개인이나 기업이나 국가간 경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남보다 앞선 안목과 생각과 이에 대한 실천이 있어야 한다. 아래는 외신에 나온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나는 markjuhn's blog에 다임러의 경차 Smart의 미국 진출에 대한 기사를 읽고 관심을 가지고 글을 올린 일이 있었다. 이제 비상한 관심 만큼이나 Smart의 성공이 도요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이다.
다임러의 'Smart fortwo'가 미국에서 잘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도요다 자동차도 iQ의 미국 진출 계획으로 흥분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조그만 차는 내년초에 유럽 진츨을 하고 나서 일본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높은 기름값이 도요다를 미국시장에 작은 차 출시를 고려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도요다 수석 엔지니어 히로키 나카지마에 의하면 'iQ'는 2인승 뒷 좌석이 있고 연비가 더 높기 때문에 Smart 보다 좀 높은 위치에 있다고 했다. 하지만 Smart 같은 현재
시중의 경차들 보다는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이며, 가격으로 경쟁하지 않고 대신 훌륭한 승차감으로 경쟁할 것이라고 ....
유럽에서 iQ는 1.4리터 디젤엔진을 달고 있다. 만약 미국에 출시한다면 1.0 리터나 1.3리터 개솔린 엔진이 장착될 가능성이 많다. 만약에 정말로 미국에서 판매한다면 iQ와 Smart에 대한 웃기는 말장난으로 피곤할 지도 모른다고... 누가 iQ가 높을까, 누가 더 smart한가라라며 티격태격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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