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하나가 되어 기원한 보람이 있어 우리 태극 전사들이 국민의 성원을 보답하듯 큰 일을 해냈다.
이 정수 선수가 대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었던 것과 같은 위치에서 머리로 안 되면 발로.. 또 일을 저질러 골을 넣는 수비수의 진면목을 보였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자책골을 내주고 마음고생을 많이했을 박 주영 선수의 환상적인 후리킥도 나이제리아의 골 넷을 흔들었다. 2 대 2 무승부.
그래서 우리는 16강에 진출, 일단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다. 앞으로 8강까지 내질러.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