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에서의 경쟁은 끝도 없이 계속된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이 1998년 10월에 1999년형 모델을 시작으로 획기적인 10 year 100,000 miles 워런티를 발표할 때 한 가지 걱정은 만약 다른 경쟁사들이 따라 하면 어떡하나 였다. 이제 미국에는 현대를 따라하는 10 year 100,000 warranty 제공 메이커가 한 둘 늘어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마즈다 북미 법인은 RX-8 Sports Car 에 대하여 8년, 100,000 마일 워런티를 제공한다고 발표. 2009년 모델부터 실시하는데 2004 -2008년 모델도 소급 적용한다고 한다.
딜러에 송부된 공문에 따르면 이 워런티는 로터리 엔진의 핵심부품, 로터리 하우징과 내부 부품 그리고 가스켓 종류를 커버한다고 한다. 연장된 워런티 기간에 엔진을 수리받은 RX-8 소유자들은 수리비 환불 요청을 하면 된다고.
마즈다의 로터리 엔진이 출력을 원활하게 되더라도 냉각수가 샌다던가 감작스런 힘이 떨어지는 문제등의 소비자들의 볼만이 있었다. 마즈다의 연장 워런티에 대한 고객의 첫 반응은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기사에 나온 Warranty 내용은 별로 실속 없는 생색내기 같은 감이 없지 않으나 앞으로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인 것 같다.
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8년 6월 7일 토요일
Mazda도 100,000 마일 Warrant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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