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6일 화요일

Hyundai 1위 자리 놓고 GM과 한판 붙어

MOSCOW발 외신에 실린 기사를 그대로 옮긴다.

현대의 러시아에서의 판매 쇄도에 GM과 Ford를 신경쓰지 않을가?  현대는 금년에 200,000대를 판매해서 러시아에서 외국 브랜드중 최대 판매자리를 쟁취하려하고 있다.  러시아 GM의 임원 쟈섹 고르스키는 "우리는 러시아에서 판매물량으로나 시장점유율로 제1의 외국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2007년에 1위가 되었고, 2008년도에도 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 점유율을 계속 키워나갈 겁니다." 라고 말했다.

Ford Russia의 니겔 브라켄베리 사장은 "1위가 되기 위한 계획은 나의 경영 목표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수익성이 있고 미래의 투자를 지속시키는 비지니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는 제끼고 하나 남았다)

금년 현대는 Ford를 제치고 수입 해외 브랜드 2위가 되었다. 현재는 GM의 Chevrolet 가 1위.  Hyundai Russia 데니스 페트루닌 사장은 "우리는 앞으로 2 년내에 1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페트루닌은 현대러시아의 판매는 금년 자동차 공급을 늘리고 마케팅 비용을 중액하고, 개인이 소유했던 수입/판매 대리권을 인수 현대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금년 8개월에 판매가 78%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대는 상 뾔떼르브르그에 공장을 2011년에 준공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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