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외신에 올라온 파리모터쇼의 관객의 주의를 끄는 메이커와 전시차 대한 기사를 모아 보았다. 쇼장에 하이브리드카가 넘쳐나지만, 전기차가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새로운 변종의 백미였다. 메이커 대변인은 개솔린 보조가 없는, 차에 제너레이터가 없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다고 한다.
지난 주의 파리모터쇼에서 자동차 메이커들은 전기차의 새로운 물결을 보여 주었다고... 어떤차는 작은 자동차 메이커 개발 작품으로, 골프차를 개조해 동네에서 (gated community) 돌아 다니는 차를 전시했다. 그러나 Nissan, Mitsubishi, Subaru, Smart 차체 메이커 Heuliez는 일반 보통 전기 자동차를 전시했다. 전기차가 앞으로 몇년간 주요차가 되지는 않겠지만, 전기차 옹호자들은 결국 전기차가 시장을 점할 것이라고 했다.
낫산은 Nuvu 전기차 컨셉을 소개했는데, 2010년에 전기차 판매를 시작하고, 2012년에는 전세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메이커와 정부는 무공해라는 이유로 전기차로 옮겨갈 것이라고 닛산의 한 고위 인사가 말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다음과 같은 여건이 전기차가 주 차종이 되게 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무공해차에 인센티브를 지급
*전기회사는 재충전소를 설치하여 지원
*금융면에서 사회적으로 저공해차 사용을 요구하는 압력이 날로 커지며
*장기적으로 전기차 사용 비용이 휘발유차보다 훨씬 저렴한 점
*R&D 부문에서 배터리 비용 절감과 성능 개선에 진전 등이다
정부, 충전시설이 관건
미츠미시의 MiEV 프로젝트 매니저 켄이치로 와다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10 - 15%가 될 것으로 내다 보았다. 특히 일본과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을 것이라고 했다. MiEV는 당장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와다는 또한 "이것이 미래입니다. 전기차가 진짜 미래입니다." "어떤 메이커는 모형만을 보여주지만 모형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MiEV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고 전한다.
아마도 MiEV는 2011년에서 2012년에 미국에 판매될지도 모른다.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30분내 충전할 수 있는 쾌속 충전 기술이 전기차의 약점을 보강해 줄 것이라고 했다. MiEV는 시내도로와 고속도로 혼합주행에서 100 마일을 달릴 수 있고, 시내주행에서만 75마일을 주행한다고. 충전소 건설은 전력회사와 정부의 보조가 필요하다고 와다는 말했다.
Smart 전기차 프로덕트 매니져 핕 무스는 차를 운전하고. 장애물은 생각했던 것 보다 작다고 말했다. 그는 쾌속충전은 배터리의 수명에 단축시킨다며, 대부분 충전은 집에서 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는 전기소켓에 꽂아 충전하므로 수소 충전소가 필요한 수소연료전지차보다 유리하다고 한다. "전기차에 대한 기반 시설은 이미 되어있다."고 무스는 말했다.
도시형 소형차 (City cars)
다임러는 내년에는 한정 대수의 Smart electric을 운행하고 2012년에는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무스는 90%의 운전자들이 필요한 하루 운행거리 60마일 주행이 가능한 Smart 를 도시형 차로 생각한다. "운행거리가 더 필요한 사람을 전기차를 쓰지 마세요. 다른 것을 사용하세요." 라고 무스는 말했다.
배터리 교환 (Battery swaps)
닛산의 타바레스는 운전 습관이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 혼합된 계획을 갖고 있다. 집에서 충전하고 장가주차장이 충전소로써 중요한 역활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배터리를 소비자에게 리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장거리 운전할 때 서비스 스테이션에 가서 새 배터리로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기차 판매가 2010년부터 시작된다하니 변화의 시작이 와 닿습니다
답글삭제세계로의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저공해에서 무공해로 유지비 절감까지로 이어진다면 미래차의 한 모델이 될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전..지금 열살된 포텐샤 애마와 사귀는 중이랍니다
감정이 없는 기계에도 정성은 전달되어짐을.. 엔진룸도 제방처럼 닦아주며 오일도 수혈처럼 체크하며 갈아주며 ..세월에 몸이 성하지 않은 사람과 같다는 생각에 귀 기울여 아프다고 하는 소리도 들어주며 치료하진 않아도 차병원에 자주 들러 상담을 합니다
모든분야의 전문가는 될수없슴을 알기에 제가 모르는 분야의 전문가를 인정하며 따라야함입니다
폐차란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친구들의 차보다 기름을 야무치게 마시는 애마는
저의 착한 장애물이며 동기부여랍니다
오늘하루도 먼저..많이 ..웃고 있습니다
남은 오늘의 시간 섬빛웃음 나눠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도깨비섬 - 2008/10/08 14:40
답글삭제제가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회사의 경쟁사보다 앞서는 앞을 내다보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언제 전기차를 실용화 상용화할 수 있는지...
그보다 자동차 10년 타기 솔선수범하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Mark - 2008/10/08 15:28
답글삭제제가 더 부끄럽습니다
왜냐하면..모으기만 하고 버리지 못하는 모자란 습관 덕분입니다 주는건 자신있답니다
10년 타기에 이어 12살이 된 아카디아와의 새로운 인연이 어제부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열심히 살면서 아이입양의 자격 되어지는 것..큰 꿈이지요..그런데 세금 밀렸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려지려는 아카를 입양해 양재동에 있는 차병원에 맡겨 두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져버린 어제지만 생각하기나름에 맡기기로 했답니다 명품가방을 아카에 넣으면 백개는 넣겠다며 저의 우선순위에 없는 명품가방하나 구입했다 생각할거라며 이상하게 바라보는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다음주면 퇴원 할 아카를 데리러 갈 날이 기다려집니다
분수에 맞지 않게 기름나지 않는 나라에서 생긴 아카와의 인연에..더 제대로..열심히 한번 뿐인 생을 즐기라는 채찍으로 또 다시 동기부여 받습니다
섬으로 온 오늘은 아지트로 온 손님도 저도 열정에 전염되어 바쁩니다 아카가 복댕인가 봅니다 남은 시간 열정에 전염되시길..고맙습니다..
@도깨비섬 - 2008/10/08 14:40
답글삭제어떤 차든 주인과 인연이 좋아 아껴쓰면 그게 제일 좋은 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래 오래 즐겨 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