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실크로드 4인방

엇그제 같은데 실크로드 문화탐방에서 돌아온지도 벌써 3주가 지났다. 고비사막을 같이 누볐던 솔로클럽 일곱 회원 중 4 인방이 오늘 광화문 현대화재해상보험 본사 옆 어느 유명 삼계탕 집에서 재집결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다. 세종로 대형 건물 전면에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대형 배너가 온 국민의 염원을 말해준다.

가까이 종로구 부암동, 경기도 구리시와 과천시에서 그리고 일산에서 먼길을 단숨에 온 것이다.  최 의일 선생, 이 승호선생, 김 재각 선생, 그리고 이 사람도...

 

지난 열흘간 여행 중에 있었던 일, 다음 기회에 여행을 또 같이 가자는 얘기도... 우선 가까이 7 월 초에 북한산에 동행 산행하기로 했다. 참여하고 싶은 실코로드 솔로들은 댓글로 연락을 하면 참가할 기회가 있을텐데...주저 마시고 신청하시길..

댓글 32개:

  1. 와~ 여유도 있어 보이시고.. 마지막 사진 너무 좋습니다. ^^

    답글삭제
  2. 오호~~ 벌써 모임이 하나 더 늘었군요.ㅎㅎ

    고생속에서 만나신 분들이라 벌써부터 끈끈함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여행, 산길에 나설일도 그만큼 더 늘어나게 되겠죠?

    당연히 앞으로는 더욱 더 바빠지실 것 같은데,

    그만큼 체력관리에 더욱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
  3. 마지막 사진 정말 좋아요^^

    답글삭제
  4. 우와~~!

    사진이 너무 좋군요..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답글삭제
  5. @모모군 - 2010/06/18 19:33
    ㅎㅎ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6. @데보라 - 2010/06/18 21:13
    네, 지난달 실크로드 탐방하는 동안 중국 백주를 같이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던 인연으로...

    답글삭제
  7. @spk - 2010/06/18 21:50
    바빠지기만 하면야 좋죠 ^^

    답글삭제
  8. @띠용 - 2010/06/18 22:48
    ㅎㅎ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9. @ondori - 2010/06/18 23:00
    고맙습니다. ondori님 ^^

    답글삭제
  10. 저도 광화문근처에서 오늘 족발을 먹고 이제야 귀가를 했습니다.ㅎㅎ.

    답글삭제
  11. 너무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저도 함께 여행했던 사람들은 더 반갑더라구요.

    모두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답글삭제
  12. @Raycat - 2010/06/19 01:40
    그러셨군요. 잘 했으면 만날번 했네요. ㅎ

    답글삭제
  13. @yemundang - 2010/06/19 01:49
    이번은 특별한 케이스 같아요. 이전 사람들 하고는 이런 인연이 없었거둔요.

    답글삭제
  14. 너무 반가우셨겠어요...여행도 같이해서 더욱

    답글삭제
  15. 네분 모습을 뵈니 훨씬 더 좋아지셨습니다.

    커플여행도 좋지만 솔로여행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이번 7분 솔로들의 우애가 보기 좋습니다. 쉽지않은

    자리를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부럽습니다.

    7월초 북한산행에 동행하고 싶습니다.

    답글삭제
  16. @핑구야 날자 - 2010/06/19 08:29
    좋았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

    답글삭제
  17. @노리부부 - 2010/06/19 09:48
    오세요. 7월6일(화) 구기동에서 출발합니다. 9:30분 이북오도청앞 집결.

    답글삭제
  18. 실크로드를 같이하셨던 분들이시군요...

    네분 모두 멋져 보이십니다. 삼계탕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저도 어제 시청근처에서 위에 댓글 다신 Raycat 님과 같이 족발 뜯고 왔습니다..ㅎㅎ

    답글삭제
  19. 이렇게 또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시는군요.

    추억을 함께 한 분들을 낯선 곳이 아닌 한국에서 뵈니

    더욱 반가우셨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답글삭제
  20. @PLUSTWO - 2010/06/19 11:44
    오우! 이웃 블로거님과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그 삼계탕집은 대학친구들 만날 때 가끔 그리 초대하고 하지요.

    답글삭제
  21. @Happiness™ - 2010/06/19 13:51
    왼쪽에서 두번째와 맨오른쪽분이 중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하네요. 이들의 우정이 부러웠습니다.

    답글삭제
  22. 새로운 만남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야 생겨난다는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집구석을 좋아라 하는 성격때문이려나요..

    답글삭제
  23. @Laches - 2010/06/19 17:41
    실크로드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답글삭제
  24. 아.. 실크로드 다녀오셨었군요.. 몰랐네요~ 한번 뒤쪽으로 가서 구경좀 해봐야 겠어요ㅎㅎ 저위에 분들은 그곳에 같이 다녀오신 분들인가 보네요~ 멋집니다ㅎㅎ

    답글삭제
  25. 오랜만에 보는 교보생명 건물이라 혼자 좋아하고 있어요 ㅋㅋ

    저도 북한산 가고 싶...어요 ㅠㅠ

    삼계탕으로 몸보신은 잘하셨나요~? ^^

    답글삭제
  26. @불타는 실내화 - 2010/06/20 16:34
    그럼요. 귀국하면 연락해요. 삼계탕 대접할테니...

    답글삭제
  27. @blackIIwhite - 2010/06/20 14:49
    네. 그랬습니다. 같이 갔던 분들이구요.

    답글삭제
  28. 여행은 사람들을 무장해제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시 모여 회포를 푸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답글삭제
  29. @빨간내복 - 2010/06/21 01:46
    저 중에 분위기를 잡는 분이 계십니다. ㅎㅎ

    답글삭제
  30. 여행에서 만난 인연이 또 이렇게 만나기가 쉽지 않던데 보기 좋습니다.

    실크로드 여행기도 흥미로웠지만 이런 뒷풀이 모임이 저는 더 끌리네요.

    사람사이의 인연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는 요즘입니다.(그래서 아직 솔로부대^^;)

    답글삭제
  31. @보기다 - 2010/06/21 04:58
    그래요. 대개 패키지여행 동안이나 돌아와서 서로 연락하는 경우는 저도 처음있는 일입니다. 마음이 열리면 이런 만남도 계속될 수 있는 거 같네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