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3일 토요일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The Haircut
 
One day a florist went to a barber for a haircut.

After the cut, he asked about his bill, and the barber replied, "I cannot accept money from you, I'm doing community service this week."  The florist was pleased and left the shop.
When the barber went to open his shop the next morning, there was a thank you card and a dozen roses waiting for him at his door.

Later, a cop came in for a haircut, and when he tried to pay his bill, the barber again replied, "I cannot accept money from you, I'm doing community service this week."  The cop was happy and left the shop.
The next morning when the barber went to open up, there was a thank you card and a dozen donuts waiting for him at his door.

Then a Congressman came in for a haircut, and when he went to pay his bill, the barber again replied, "I can not accept money from you, I'm doing community service this week."  The Congressman was very happy and left the shop.
The next morning, when the barber went to open up, there were a dozen Congressmen lined up waiting for a free haircut.

And that, my friends, illustrates the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he citizens of our country and the politicians who run it.

Both politicians and baby diapers need to be changed regularly and often, usually for the same reason.
.................................................................................................................................................................
이발사와 정치인

 

하루는 꽃가게 아저씨가 머리깎으러 이발소에 갔다. 머리를 다 깎았을 때 그는 이발소 아저씨 한테 얼마냐고 물으니까 이발소 아저씨가 말했다.
"아닙니다.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번주는 동네를 위해 써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꽃가게 아저씨는 기분이 좋게 이발소를 떠났다. 다음 날 이발소 주인이 출근하여 보니 이발소 앞에 감사카드와 장미꽃 한 다발이 놓여있었다.

이번에는 경찰 아저씨가 이발하러 왔다. 이발이 끝나고 경찰이 돈을 내려고 하니까 이발소 아저씨는  "손님,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 주는 제가 이 동네를 위해 써비스하고 있는 중입니다." 경찰 아저씨는 기분 좋아 이발소를 나섰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해서 이발소 문을 열려고 하니 가게 앞에 감사 카드와 도너츠 한 박스가 놓여있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이 이발하러 왔다. 이발이 끝나 돈을 지불하려고 하니까 이발소 주인이 말하기를 "의원님, 아닙니다.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 주는 제가 이 동네에서 써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말을 듣고 국회의원 나리는 기분이 아주 좋아서 이발소를 떠났다. 다음 날 이발수 주인이 출근하는데 이발소 앞에 국회의원 한 뭉텡이가 공짜 이발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 나라 시민과 이 나라 국정을 운영하는 의원이 얼마나 다른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개쉑히덜..  똥통에 머리 밖고 죽을 넘들..

정치인들과 어린이 기저귀는 정기적으로 자주 바꿔줘야 한단다. 이유는 둘다 마찬가지 썩은 냄새가 나기 때문이란다.

댓글 22개:

  1. 아주 통렬한 비유였습니다. ㅋㅋㅋ

    답글삭제
  2. @하늘엔별 - 2010/07/03 09:51
    유리를 "술푸게 하는 것" 들 입니다.

    답글삭제
  3. ㅋㅋㅋ딱 맞는 비유네요. 똥기저귀들... 하하하....

    답글삭제
  4. @Phoebe - 2010/07/03 23:12
    냄새나는 더러운 것들..

    답글삭제
  5. 엊그제 외국인들과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견학을 했었는데 영어 공부가 많이 필요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나마 스마트폰에 사전이 아주 괜찮은 남쪽도 비 많이 왔네요. 그리고 정치인들은 애들 기저귀보다 더 한거 같습니다..;;;;

    답글삭제
  6. 정치인들도 존경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텐데요.



    남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덕으로 사람들을 아우러야 하는데,

    꼭 상전 대접을 받으려 하는 게 문제 같습니다.



    재미있으면서 풍자적인 주말 영어 공부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답글삭제
  7. @Happiness™ - 2010/07/04 07:17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구제할 수 없는 썩는 인간들입니다.

    답글삭제
  8. @raycat - 2010/07/04 01:28
    스마트폰 얘기만 나오면 어린이 소풍 가는 날 기다리는 것 같이 기다려지는데요.^^

    정치인들 썩은 놈들이죠. 특히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억지 논리만 펴는 친북 야당하는 놈들..

    답글삭제
  9. ㅋㅋㅋ 경찰아찌는 뭘 갖다줄까 했더니 역시 도너츠군요~ ^^

    답글삭제
  10. @에바 - 2010/07/04 14:05
    ㅋㅋㅋ

    답글삭제
  11. 하하하하

    맞습니다 맞고요..ㅋㅋㅋ

    흐~!! 개섹희들~~~하하하하

    오랜만에 웃었더니 좋습니다.^^

    답글삭제
  12. @ondori - 2010/07/04 18:38
    얼마나 허탈하고 씁쓸한 웃음이겠습니까?

    그넘들 앉은 자리에 김두한 의원이 한대로.. 그냥 X 퍼 붜버려...

    답글삭제
  13.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100여일 이 지난 천안함 사태를 / 국민들에게 아픔을 남겨주고

    국재적 챙피 ,국가적으로도 참 으로 큰 슬픔이었던 일이죠 , 이를

    정치적으로도 이용하던 여당~~

    이에 질세라 목에 핏대 들이대고 반발하던 야당!



    참으로 한심한 c bu 랄 年 노므 국민세금 축당 구성원들..



    진정 국민들의 매서운 심판의 눈을 알란지 모를란지요??



    혹 , 정치인 희망 꿈꾸고 있는

    기업인이든 , 학계, 연예계 분들 .

    현 본연의 자세,위치에서 정치적인 " 색깔" 을 띠면

    분명 나중 본인 스스로가 황금색이 된다는 걸 와 므르는지?? 쯥!!!!!!!!!

    [ Golden coclor = Dung colar ]



    근대 와 정운찬 총리가 사퇴 결심을 ??????????????????? 쯥.

    금불상 되기전 학계로 가시면 개인적으로 좋겠네요.. *^^*

    답글삭제
  14. @Jack /윤영창 - 2010/07/04 22:34
    여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여 친북좌파 야당의 억지에 분통이 터질 따름입니다.

    답글삭제
  15. 실제로 실험해 보면 저런 결과가 나오지 말란 법도...ㅋㅋ

    아주 서글픈 일이지만 제가 보기엔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대의를 위해서는 때로는 절충과 타협이라는 것도 필요할 성 싶습니다만,

    그럴 안목조차 전혀 갖추지 못한 수준이하의 집단,

    솔직히 기저귀 이야기... 그런 정치인과 비교된 어린이들이 오히려 불쾌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들이 어린이보다도 더 나은게 뭐가 있을까 싶네요.

    어린이라면 순수한 맛이라도 있죠...

    답글삭제
  16. @spk - 2010/07/05 22:41
    절대 공감합니다. 나라망신 다시키는 불한당들 부끄럽고 화가 나요.

    답글삭제
  17. 참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영어를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 될듯 합니다.



    그리고 아주 임팩트 있는데요..ㅎㅎㅎ 주말에 영어공부만 해야겠습니다..

    답글삭제
  18. @엔시스 - 2010/07/06 00:21
    영어 공부까지 하면 더 좋지요. ㅎㅎ

    답글삭제
  19. ㅎㅎㅎ 재밌고도 통쾌합니다.

    요즘 정치쪽 보면 혈압만 올라거서 미치겠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오랜만이라서 뻘쭘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항상 건강하세요~~~

    답글삭제
  20. 차라리 아기 똥기저귀가 더 깨끗한것 같은데요.

    답글삭제
  21. @세바스찬 - 2010/07/07 19:25
    저도 오래만에 방문했었는데요, 뭘. 서로 자주 방문해요.

    답글삭제
  22. @Laches - 2010/07/07 19:56
    그렇죠?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