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로 주고 말로 받기
An American and a Japanese were sitting on a plane on the way to LA when the American turned to the Japanese and asked. "What kind of '-ese' are you?"
The Japanese confused, replied. "Sorry but I don't understand what you mean."
The American repeated, "What kind of '-ese' are you?" Again, the Japanese was confused over the question.
The American, now irritated, yelled, "What kind of '-ese' are you? Are you a Chinese, Japanese, Vietnamese, etc?"
The Japanese then replied, "On, I am a Japanese."
A while later, the Japanese turned to the American and asked what kind of '-key' he was.
The American, frustrated, yelled, "What do you mean what kind of 'key' am I?
The Japanese said, "Are you a monkey, a donkey or a Yankee?"
Lesson: Never insult anyone.
LA행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에 앉게된 일본인과 미국인이 대화를 시작했다. "무슨 '-ese'인가요?" 라고 묻자
질문을 못 알아들은 일본인은 되묻는다. "미안하지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미국인은 다시 반복한다. "당신은 무슨 '-ese' 냐구요?"
일본인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답답해진 미국인은 소리 높여 "Chinese, Japanese, Vietnamese 중 어느 나라 사람이냐구요?"
일본인이 그제서야 그말을 듣고 "아, 저는 일본 사람입니다."
조금 있다가 일본인이 미국인에게 무슨 key 냐고 묻는다.
당황한 미국인 "key'가 도대체 무슨 뜻이요?" 라고 소리친다.
일본인 왈, 'monkey, donkey, yankee 중 어느나라 사람이야구요?"
교훈하나 : 괜히 절대로 남을 모욕하지 마라.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한국 사람에게 했다면 미국인의 질문 자체가 오류의 소지가 ㅋㅋ
답글삭제그러고보니 '-an' 형태로 끝나는 종족들은 괜히 대단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로만, 페르시안, 몽골리안, 인디언 그리고 코리언 ㅎㅎㅎ 편집증에 가까운 예시이지만
왠지 묘한 기분이 드는건 사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9/03 14:31
답글삭제이 세상이 호기심 천국인가 봅니다. ㅎㅎㅎ
@kei - 2010/09/03 13:27
답글삭제콧대 높은 미국인이 일본사람한테 한방 먹은 거죠. 본전도 못찾고 히히히
저는 아직 한글공부 좀 더하고 배워야 할것 같네요 ㅋㅋ
답글삭제워낙 영어와 높은담이 쌓여서 지금은 포기랍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많은것 같네요..
아마 뒤돌아 서면 또 잃어 버릴꺼예요 ㅎㅎ
엘리베이터를 서양여자와 단둘이 타게 됬는데, 이 여자왈 ..동양인과 어떻게 같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느냐 ? 당장 내리거라 ...해서 싸우면서 올라갔다는 얘기가 기억나는군요
답글삭제즐거운 주말 되세요 ^^
ㅋㅋㅋㅋ 즐거운 주말되세요.^^
답글삭제@새라새 - 2010/09/03 18:25
답글삭제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재미로 읽는 거니까요. 잊어도 괜찮습니다. ㅎㅎ
@레오 - 2010/09/03 18:31
답글삭제저런 쯧쯧.. 저의 직장동료는 런던에 출장 갔을때 밤에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탄 여자가 Do you need a company?라고 묻더랍디다. 이친구는 그게 뭔지몰라서 What company? 했다는군요. 실은 같이 잘 여자가 필요하냐? 라고 물었는데 그냥 company는 회사라는 것만 알았던 거죠. ㅎㅎㅎ
@꿈사냥꾼 - 2010/09/03 20:29
답글삭제이번에는 어느 산에 가시는지.. 기대할께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
웃음보가 터지는 것을 보니 또 다시 주말이 다 되었나 봅니다.ㅋㅋ
답글삭제정말 재미있는 데요.
쑥쓰럽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영어는 뒷전이랍니다.ㅎㅎ
@spk - 2010/09/03 21:39
답글삭제해놓으심 필요할때 유용하죠. 하지만 안한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잖아요?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10/09/03 22:36
답글삭제mindnote님과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후회하게 되지 않을지...
일본인의 재치있는 답변이네요. :)
답글삭제@Raycat - 2010/09/04 01:12
답글삭제그렇죠? ^^
대박이십니다.
답글삭제근데 한국사람은... -ese가 아니라능... 움하하하
대~한~민~국~~
@Cognac - 2010/09/04 18:15
답글삭제"-an'이니까 American과 같다구요? 아무러면 어때요? ㅋㅋ
요즘 제 마음에 확 와닿는 글입니다 ㅎ
답글삭제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 혹은 아시안보다 잘난 것도 없는데,
왜 그렇게 콧대들이 높은 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Happiness™ - 2010/09/05 15:20
답글삭제그 높은 콧대 한번 쥐어 박으시죠. ㅋㅋ 아무래도 이민자나 주재원들은 주류사회로부터 밀리게 되어있을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외국인을 타박하고 못되게 구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들이죠.
@mark - 2010/09/03 22:45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Anonymous - 2010/09/03 22:36
답글삭제저하고 비슷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지금 고려하신 것에 찜했다가 A/S도 감안해야 한다하기에 주춤했는데 최근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보니 자연 이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 사면 또 어떤 후속 명품이 나올지..
저 일본 사람 멋진데요~? ㅋㅋㅋ
답글삭제@불타는 실내화 - 2010/09/08 07:46
답글삭제머리 좋은 지략이 있는 친구죠? ㅎㅎ
홍콩 사람들도 -ese 붙인다던데,
답글삭제아시아권에 -ese 가 많이 붙네요.~ㅎㅎ
@보시니 - 2010/09/08 22:32
답글삭제그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