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도 기웃거린다. 몹시 배가 고픈 모양이다.
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바빴던 하루... 송년회 두번
오늘 오전에 현대자동차 퇴임 임원들의 청계산 산우회 송년 등산에 모처럼 참가했다. 16명의 회원이 참가 2009년 청계산우회 송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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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산새들은 겨울에 먹을 것이 부족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눈이 싸이면 더더욱... 이수봉에 도착, 벤치에 눈을 치우고 땅콩을 잘게 부셔 깔아 놓자 산새는 기다렸다는 듯이 냉큼 날아온다. 얘들이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한때는 현대자동차에서 중책을 맡았던 분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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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나와 동고동락한 배낭.. 나와 함께 히말라야도 갔었고, 킬리만자로도 같이한 동반자다.
내려가는 길이 하얗게 눈에 넢여있다.
세월 간다는 게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 모레면 2010년.
내려 오면서 설경이 좋아 몇커트 찍어 본다.↑↑ 초원의 집은 매주 수요일 모이는 곳이면서 하산후 식사하는 맛집 ↓
우리 모두 내년에도 건강을 위하여 건배! 오늘 참가한 회원 전원이 모여 뒤풀이로 염소탕에 막걸리로 건배한다. 기념품으로 목도리마스크까지 선물 받고^^
나는 오늘 저녁 옛 현대자동차 부품본부 임원들의 송년 모임에 가야한다. 후다닥 집에 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전철타고 교대역까지 가려면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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