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Nikon으로 땡겨봤슴다
등산하는데 무거워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dslr을 들고 나섰다. 그리고 다섯시간 산행을 해봤다. 또 가을 막바지 북한산 단풍을 담아보고 싶었고... 과연 무거웠다. 그래도 들고 다닐만 했다. 18mm광각으로 찍어보고 200mm 망원으로 당겨보기도 해가면서..
@향기™ - 2009/10/27 09:07 맞는 말씀이네요. ㅋㅋ 이제 막 새로 쓰기 시작하니 애지중지 덜덜 떨고 있습니다. 이날 LX3도 갖고 갔었지요. 그런데 주차장에서 먼 백운대 사진 찍고는 케이스에 넣은 게 땅바닥(콩크리트)에 떨어져 바디에 '기스'가 여러군데 나서 어찌나 속이 상한지.. 이제 흠이 생겼으니 쓰기가 좀 편하겠지요? :)
와우 요즘 가을 절경을 잘 담아와주셨네요^ㅇ^
답글삭제(히익~ 저런 데 올라가서 뭐한데요?? ㅠ.ㅠ)
답글삭제보는 것만 해도 아찔하네요.
제 동료 중 한 명은 저런 등반 하려고 전문 장비를 고가에 사던데.. 사진 속에 그녀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생생한 사진들입니다. 등반과 사진, 참 멋진 취미생활 하시네요.
답글삭제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DSLR사고는 싶은데, 망설이는 이유가 돈과 무게 때문입니다.
답글삭제물론 돈도 없지만 괜히 샀다가 무거워서 안들고 다닐까봐 말입니다.
그래도 Mark님은 들고 등산까지 하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물론 그래서 멋진 가을 사진도 찍으셨고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음이 뻥 가슴이 빵 터집니다.
답글삭제장비를 들고 산행을 하셨군요..저도 동네 작은 산을 오를때 몇번 가지고 가봤는데 꽤나 짐이 되더라구요 대단하십니다.^^
답글삭제@띠용 - 2009/10/27 00:39
답글삭제북한산은 아미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한번 더 가서 가을사냥 해볼려구요.
@회색웃음 - 2009/10/27 00:55
답글삭제백운대 정상에서 매력적인 어떤 여자분이 있었는데 그분이었나요?:)
@빨간내복 - 2009/10/27 04:09
답글삭제등산과 사진은 짝궁이 맞는 취미인 거 같아요. 그래서.. ^^
@풀칠아비 - 2009/10/27 07:31
답글삭제감사합니다. 남이 하는 것 다 해보고 싶은 병이 있답니다. 그게 문제랍니다. ㅎㅎ
@핑구야 날자 - 2009/10/27 08:35
답글삭제다행입니다. 더 좋은 사진으로 후련하게 해드리고 싶네요.
사진이 얼마나 간절하느냐에 따라 무게를 감내하는 고통(?)은 줄어들고, 도구라 생각해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너무 애지중지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땡겨 찍기의 매력에 빠지면 더 무거워 질 수 있습니다. ㅎㅎ
@Raymundus - 2009/10/27 08:49
답글삭제사실 짐은 됩니다. 이것 때문에 다른 짐을 덜어야 하는 일이 생길 것 같아요.
@향기™ - 2009/10/27 09:07
답글삭제맞는 말씀이네요. ㅋㅋ 이제 막 새로 쓰기 시작하니 애지중지 덜덜 떨고 있습니다. 이날 LX3도 갖고 갔었지요. 그런데 주차장에서 먼 백운대 사진 찍고는 케이스에 넣은 게 땅바닥(콩크리트)에 떨어져 바디에 '기스'가 여러군데 나서 어찌나 속이 상한지.. 이제 흠이 생겼으니 쓰기가 좀 편하겠지요? :)
제카메라는 떨어뜨려서 바디에 금가고 지금 렌즈에는 기스도 나있는데
답글삭제사진은 아무 문제 없이 잘나오네요.ㅎㅎㅎ
산에 들고가서 찍기 정말 힘들죠. 무겁고 걸리적거리고 하지만 그게 선물해주는 화질은 정말 좋습니다.ㅎㅎ
땀과 정성이 배인 사진이군요^^
답글삭제정말 잘 땡기셨습니다.ㅎㅎ
앞으론 양질의 사진을 자주 볼수 있겠습니다.
와우~~~ 북한산단풍이 절정입니다..
답글삭제북한산 한번 더 올라야되는데 mark님 사진으로 대신해도 되겠습니다..^^
헉 바위에 매달린 사람들을 보니 아찔해집니다. ^^;;;
답글삭제비슷한 꿈을 꾸면 악몽이겠어요~~ ^^
@소나기 - 2009/10/27 09:14
답글삭제처음 새것일때가 조심스럽지 일단 흠이 생기면 마음이 편해지지요.
@세담 - 2009/10/27 10:24
답글삭제디스크 때문에 고생을 좀 하는데 부담은 되지만, 처음이니까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실습하려고 합니다.
@PLUSTWO - 2009/10/27 10:47
답글삭제이번주가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한번 가보세요. 사진으로 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MindEater™ - 2009/10/27 12:54
답글삭제보통 담력 가지고는 안될 말이지요. 보는 것으로도 더운 여름에도 오싹해지더군요.
사진들 보니 진짜 산으로 단풍놀이 가고 싶어집니다 ㅎ
답글삭제@gemlove - 2009/10/27 15:50
답글삭제산으로 산으로 가을 단풍 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갑니다. gemlove님도 어서 배낭을 지고 나서세요.
mark님은 힘들게 찍으셨을텐데...
답글삭제저는 편하게 바라보니 죄송스러운데요...ㅎㅎ
단풍든 북한산.. 참 이쁩니다... 잘보고 갑니다..^^
대동사 사진을 보니 저도 비숫한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붉게 물든 단풍을 보니 시간의 흐름을 알수 있네요. 노력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사진이 좋아 보입니다.
답글삭제@꿈사냥꾼 - 2009/10/27 19:07
답글삭제ㅎㅎ 같은 루트를 걷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재미있기도 하네요. 워낙 사랑받는 산이라 많은 사람들이 자주 오니까 그럴 확율을 어느 산보다 높지만 서두 말입니다. 언젠가 산에서 조우 한번 하게될 것 가기도 하네요.
@mark - 2009/10/27 19:39
답글삭제루트는 같을수 있지만 비슷한 위치에서 찍었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나뵐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꿈사냥꾼 - 2009/10/27 19:07
답글삭제풍광을 보는 눈이 비슷한거 같네요. 대동사를 찍은 포스트트랙백으로 때려보시겠습니까?
@라오니스 - 2009/10/27 16:01
답글삭제편하게 보셨다면 제가 좋은 일 한거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요. :)
trackback from: 북한산 종주코스 가을단풍은 아직 진행중②
답글삭제이어집니다... 문수봉... 보현봉 단풍이 아직... 붉게물든 단풍도 보이고............ 청수동암문.... 성곽길.... 멀리보이는 백운대... 오봉................... 도봉산 주능선과 자운봉...선인봉.... 칼바위 능선.... 칼바위 능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납니다.... 백운대 정상 백운대 정상.... 북한산 종주를 해보니 다음주 부터...다다음주까지 단풍이 절정일듯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mark - 2009/10/27 20:18
답글삭제트랙백때려드렸습니다 ㅎㅎ 북한산 종주산행2편 맨밑에부분에 보시면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위치에서는 자리가 좀 불편해서 잘안찍을듯한데 ㅎㅎ 신기합니다 ㅋ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Anonymous - 2009/10/28 00:58
답글삭제앞으로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tip 감사합니다.
카메라가 수납되는 백팩이 있으면 좀 편합니다.
답글삭제전 항상 dslr 가지고 산에 올라갑니다..ㅎ.ㅎ
@Fallen Angel - 2009/10/28 10:44
답글삭제저도 그러기는 하는데 아직 dslr의 여러 기능을 숙지하지 못해 애로가 있는 거랍니다.or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