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경주 남산, 대구 팔공산 09-11-15~16

좀 먼곳으로 나홀로 산행을 했다. 일요일 아침 울산행 비행기를 타고 경상도로 갔다.

하늘은 한없이 파랗다. 하늘과 구름 빛은 파란색 하얀색이 더욱 뚜렷해진다. ↑

남산 정상 금오봉(467.9m) 에서 본  평야.  이제 가을 걷이는 다 끝이 난듯. ↑

경주 남산을 포석정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금오봉까지 오르는 길 양옆에는 소나무가 울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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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개:

  1. 팔공산 오랜만이네요. ㅎㅎ

    바위가 멋스러웠던... 비로봉.

    잘구경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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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겨울산행이라서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건강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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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팔공산.. 정말 멋진 산이죠

    대구의 진산으로 정말 멋진 경관을 자랑합니다

    공산폭포, 동봉, 한티재 등등....

    동쪽으로는 갓바위가 부산과 경남방향을 굽어보고 잇어

    부산, 경남분들이 많이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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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구의 명산 팔공산 잘 감상했습니다.^^

    결코 만만한 산은 아닌데 덕분에 편히 눈으로 감상해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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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헉 요즘 바람이 정말 칼바람인데 산행다녀오셨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저는 마크님 사진 감상으로 산행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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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제는 추워서 ... 너무 아름다운 만추사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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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비행기에서 바라본 모습 참 멋집니다. 하늘에선 구름바다를,,

    산위에선 너른 평야를..

    저도 덕분에 편히 좋은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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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내영아 - 2009/11/17 01:50
    높이가 1,100 미터가 되는 만큼 위세가 있어 보이더군요.

    동행인이 있었으면 상행을 늘릴 수도 있었겠지만 혼자이고 초행이라 감난 잡았습니다. 비로봉 뒤편은 눈이 쌓였다고 어뜬 산꾼이 말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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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빨간내복 - 2009/11/17 02:36
    네, 감사합니다. 주위할께요. 주중에 조용하게 산행하는 맛은 나름 좋답니다. 여러가지 생각할 시간도 갖게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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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한수지 - 2009/11/17 04:53
    몇주만 일찍 친구하고 왔더라면 가을경관도 즐기고 종주도 해보는 건데...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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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세담 - 2009/11/17 07:55
    갓바위에서 신령재, 동봉, 비로봉, 서봉을 지나 파계봉까지 한다면 장난이 아니겠다라구요. 세담님한테야 별로 힘든 트레킹 거리는 아닐꺼라는 생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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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포도봉봉 - 2009/11/17 08:06
    오래만에 방문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산행을 어찌 남의 사진으로 대신 되겠습니까? 정치를 하는 분들 산에서 만나는 인심 좋은 산꾼들 이야기 듣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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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핑구야 날자 - 2009/11/17 08:15
    이건 눈만 안보일 뿐이지 겨울 사진입니다. 썰렁하더군요. 사진 보세요. 색깔도 없질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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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raymundus - 2009/11/17 12:44
    아이구, 감사합니다. 좋은 감상하셨다니 기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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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경주에서 대구로...

    나홀로 산행을 ㅎㅎㅎ

    건강하신듯 하여 참 좋은가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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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남쪽도 이제 완연한 겨울산 모습이네요.

    제일 추울때 가셨어요. 감기는 안 걸리셨지요?



    철탑의 용도가 궁금해요.

    산꼭대기에 있으니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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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정말 좋군요. ^^ 멋지게 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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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어려서 대구 외삼촌댁에 갔다가 팔공산 오른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정말 힘들었던 기억뿐이 없는데.. 다시금 올라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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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사진에서 이젠 전문가의 향기가 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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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영하의 날씨라서 그런지 사진에서 한기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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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영웅전쟁 - 2009/11/17 17:36
    감사합니다. 영웅전쟁님께서도 좋은 시간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요즘 화원을 잘 되어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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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boramina - 2009/11/17 17:51
    그냥 통신용, 군사용, 인공위성 교신용.... 어러가지가 있겠지요. 북쪽으로 향한 곳은 눈이 싸여 있더라고 하더군요. 이제 산에 가려면 단단히 입고 가야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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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JUYONG PAPA - 2009/11/17 18:29
    아닙니다. 불만이 많습니다. 왜 이렇게 남들 처럼 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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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라오니스 - 2009/11/17 20:39
    날씨 따듯한 내년 봄에 한번 가보세요. 그럼 힘들지 않으실 겁니다. 경치도 더 좋을 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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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세바스찬 - 2009/11/17 20:55
    웬 과찬의 말씀이시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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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mark님에게는 먼 거리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가까이 오셨네요.^^

    그럴줄 알았다면 영접이라도 나가는건데 말이죠.ㅎㅎ

    홀로 산행을 하셨다니, 대단한 열정을 가지신 분이라는 걸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저도 두 곳 다 올라보긴 했지만, 겨울의 모습이라 평소보다 좀 더 힘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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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팔공산이면 갓바위 있는산 맞죠...

    옛날에 낑낑거리며 올라갔는데 갓바위 정상에 연세 많으신 할머니들께서 기도하시는 모습보고 낑낑거리며 오라온 제가 무척 부끄러운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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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꿈사냥꾼 - 2009/11/17 21:09
    고도 8-900미터 되니까 땅이 꽁꽁 얼었더군요. 겨울입니다.

    그래도 겨울산행 열심히 하셔야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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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spk - 2009/11/17 23:36
    그러셨군요. 제가 spk님 사시는 곳을 알았더라면 그리고 산을 좋아하시는 것을 알았더라면 동무하자고 할 걸 그랬네요. 다음에 기회있으면 합니다. 금주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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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PLUSTWO - 2009/11/17 23:57
    네, 갓바위있는 팔공산 맞습니다. 동봉은 갓바위에서 7km나 되더군요. 절에 다니시는 할머니나 아주머니들은 산 을 잘 타시더군요. 신앙의 힘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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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하늘 사진 참 좋네요.^^

    그런데 벌써 산에 잎이 다 떨어져 버렸군요. 휑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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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소나기 - 2009/11/18 10:44
    완전 겨울 산이더군요. 이제 내년 봄에나 푸른색을 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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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산 정상의 시원함을 맛보러 올라가는데

    저런 철탑이 눈앞에 있으니 좀 그렇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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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비행기 사진을 보니 얼른 비행기 타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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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친절한민수씨 - 2009/11/18 11:58
    자연경관은 현격하게 해치지만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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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띠용 - 2009/11/18 20:59
    ㅎㅎ 저도 몇달만에 탔네요. 내일부터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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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그 유명한 팔공산이라는 곳이군요.

    날도 추울텐데 대단하세요.

    전 추워지니 더 안나가고

    더 게을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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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황팽 - 2009/11/20 18:57
    추워도 털고 일어서 나오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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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우와~ 하늘 사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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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Zorro - 2010/01/30 20:37
    이날 따라 하늘에서 본 구름이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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