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Some people grow old gracefully, while others fight and scratch the whole way.

Andy's wife, refusing to give in to the look of growing old, goes out and buys a new line of expensive cosmetics guaranteed to make her look years younger.

 

After a lengthy sitting before the mirror applying the "miracle" products, she asks her husband. "Darling honestly, if you didn't know me, what age would you say I am?"

 

Looking over her carefully, Andy replied,...

"Judging from your skin, twenty; your hair, eighteen; and your figure, twenty five."

 

"Oh, you flatterer!" she gushed. Just as she was about to tell Andy his reward, he stoop her by saying...

 

"WHOA, hold on there sweety!" Andy interrupted.

"I have't added them up yet!"

 

어떤 사람은 기품있게 늙지만 어떤 사람은 최후까지 젊어지기 위해 발악을 한다. 늙기를 거부하는 앤디 부인은 어느 날 젊음을 보장한다는 값비싼 화장품을 샀다.

거울 앞에서 오랫동안 기적의 약을 바르던 그녀, "여보, 당신이 나를 처음 본다면 내가 몇살로 보여요?"

그녀를 찬찬히 살펴본곤 남편 왈...

"피부로 봐서는 20살, 머리는 18살, 몸매는 25살.."

"아이참! 당신두.. 알랑방구는..!" 흥분한 그녀, 남편의 말에 보답하기 위해 무언가 말하려는 순간,

"여보, 잠시만, 그 숫자들은 다 더 해봐야 당신 나이가 나오지. 20+18+25= ?"

 

 

댓글 10개:

  1. 앤디아저씨 많이 맞겠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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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이군 - 2010/11/01 09:03
    아침밥 얻어먹기 힘들게 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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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ㅎㅎㅎ

    사소한 일에 목숨 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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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지막 말만 안했어도 반찬이 달라졌을텐데,

    이제는 아침밥도 못 먹는 처지가 됐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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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앤디 아저씨는 너무 바른 말만 하시는게 흠이시라니까요.ㅋㅋ

    말에도 융통성과 센스가 필요한 법인데... 아마도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 속담을 가르쳐 드려야 할까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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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빨간내복 - 2010/11/01 13:58
    간이 비밖으로 나왔다는 우리 표현이 있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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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풀칠아비 - 2010/11/01 16:13
    죽이기야 하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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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보기다 - 2010/11/01 19:04
    왜 이렇게들 떨처가들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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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pk - 2010/11/01 20:56
    위 댓글님들 보니 웬간히 쩔쩔매고 사시는가봐요. 저같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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