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Itinerary for EBC trekking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일정표

혜초산악회에서 만든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왕복하는 트레킹 일정표를 보면 아래와 같다.

Hyecho Trekking's itinerary for EBC trekking is as below;

 

 

11/22 (day  1)  Incheon airport to Katmandu airport via KE 695

 

11/23 (day  2) Katmandu to Lukla via domestic flight. Trekking to Phakding (2,610m)

 

11/24 (day  3) Phakding to Namche (3,440m) for 7 hours

 

11/25 (day  4) Namche to Kyangjuma (3,550 m) for 3 hours

 

11/26 (day  5) Kyangjuma to Deboche (3,820 m) for 6 hours

 

11/27 (day  6) Deboche to Pheriche (4,240 m) for 7 hours

 

11/28 (day  7) Stay one day  in Pheriche, trekking around to adopt to high altitude

 

11/29 (day  8) Pheriche to Lobuche (4,910 m) for 6 hours

 

11/30 (day  9) Lobuche - Gorak Shep- EBC (5,364m) & back to Gorak Shep (5,170m) for 8 hours

 

12/1 (day 10) Gorak Shep - Kala Patthar (5,550 m) decend to Lobuche for 9 hours

 

12/2 (day 11) decending ; Lobuche - Phriche - Pangboche for 7 hours

 

12/3 (day 12) decending ; Pangboche - Sonasa - Namche for 7 hours

 

12/4 (day 13) decending : Namche - Lukla for 8 hours

 

12/5 (day 14) Domestic flight from Lukla to Katmandu airport stay a night @ hotel ♨  ^0^♬

 

12/6 (day 15) Depart Katmandu airport via KE 696 for Incheon airport

 

12/7 (day 16) arriving @ Incheon airport @ 0:30 am

 

위와 같은 일정의 트레킹은 사실 나한테는 쉽지 않은 모험이다. 그래서 가까운 친구들은 무리하지 말라고 말리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 기침 감기에 걸려 스스로도 걱정이 많이 되긴 하지만, 오래 전부터 꿈을 꿔왔기 때문에 나서 보려고 한다. 지난주에 이미 예약을 해놓은 상태고 금년 아니면 내년에는 더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오늘 그냥 확정했다.  정 무리가 된다면 도중에 그만 두는 한이 있더라도...

다녀와서 여러분께 귀국 인사 올리는 날까지...

I know it is not easy for me to trek such a long way up along Himalayan trail to the Everest base camp for days. However, as I have dreamed of the trekking for a long time, I hope I could realize my long-cherished dream.

댓글 40개:

  1. Mark님/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
  2. 아 멋집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십시오.

    답글삭제
  3. 다녀오세요 ^^

    10년후에 돌아보며 후회하는 자신의 모습은 아마도 싫으실 거라 믿습니다.

    저도 이 새벽에 30년 후에 그때 더 열심히 할걸..이라는 후회가 싫어서 끈질기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다녀 오시면 저도 뭔가 하나 보여 드릴게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냥 구경으로 끝나실지도 모르겠지만요;

    답글삭제
  4. 대단하세요,,, 평상시 등산으로 체력은 다지셨지만 만만치 않을텐데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 하는 모습 청년이 아니신가합니다,

    화이팅.. 무사히 다녀오세요

    답글삭제
  5. 잘 다녀 오십시요. 좋은 산행길 돼세요. 즐거움도 다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
  6. 에베레스트라니 대단하십니다 ^^

    오래도록 꿈꾸고 있으면 언젠가는 된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무엇보다 조심히 다녀오시길^^

    답글삭제
  7. 그동안 틈틈이 훈련하신 산행이 도움이 되실거에요!

    히말라야는 10월 ~11월이 가장 좋다던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십시오!

    답글삭제
  8. @빨간내복 - 2010/11/19 01:00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오랜 꿈이었기네 무리다 싶으면서 한번 해봅니다. 나중에 해보지도 않은게 후회되는 일이 없도록 하려구요.

    답글삭제
  9. @Raycat - 2010/11/19 01:16
    그렇게 할께요. 죽겠다 싶으면 돌아 올께요. ㅎ

    답글삭제
  10. @kei - 2010/11/19 02:24
    꿈을 키우고 꿈을 실현시키는 것은 인간이 하는 가장 인간다운 일이라고 봅니다. 더 늦기전에 시도해보는 것 의미 있을 것 같아 나서봅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11. @핑구야 날자 - 2010/11/19 08:11
    나이가 나이인지라 걱정이 됩니다. 더 젊었을

    때 해보지 앟은 게 후회되기도 하구요. 그래도 지금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쬬? 늘 감사합니다. 핑구님. :)

    답글삭제
  12. @청솔 - 2010/11/19 08:54
    잘 갔다 올께요. 서 대장.

    답글삭제
  13. @칼리오페 - 2010/11/19 09:59
    꿈★은 이루어지다? 이루어져야죠.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14. @보시니 - 2010/11/19 10:29
    감사합니다. 보시니님. 성공하고 오면 잔치라도 ㅋㅋ 잘 갔다올께요.

    답글삭제
  15.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운동 많이 하셨으니 너끈하게 올라가실겁니다 ^^

    답글삭제
  16. @와이군 - 2010/11/19 11:04
    감사합니다. 잘 갔다 오겠습니다. :)

    답글삭제
  17. 해발 5,500여 미터나 되는 높이에 도전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스위스 융프라우요흐만 올라가도 숨이 가쁘고,

    머리가 어지럽던데,



    아무쪼록 건강하게 조심히 다녀오시고,

    멋진 작품도 많이 보여주세요.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

    답글삭제
  18. @Happiness™ - 2010/11/19 15:48
    고마워요. 해피니스님. 성공 기원해 주세요.

    답글삭제
  19. 월요일에 출발하시는군요!

    쿰부의 풍광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답글삭제
  20. @Jorba - 2010/11/19 18:04
    조르바님은 워낙 베테랑이시니까 트레킹 트레일이 눈에 선할 겁니다. 잘 갔다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21. 도전!! 그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출정일이 코 앞에 다가왔네요.

    기침, 감기에 쉽지 않은 여정일 듯 싶습니다만,

    무사히 잘 다녀 오시길 빌겠습니다.

    답글삭제
  22. @spk - 2010/11/19 21:16
    걱정이 많이 되긴 합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23. 일정이 장기간이라서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항상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웬지 모르게 가슴이 설레입니다. 시간만된다면 따라가고 싶기도 하구요.ㅋㅋ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답글삭제
  24. 와, 저도 너무 가고 싶은 에베레스트에요.

    5천미터까지 올라가시니 고산병이 걱정되긴 해요.

    천천히 물 많이 드시면서 가시구요, 너무 무리하지는 마셔요^^

    답글삭제
  25. @꿈사냥꾼 - 2010/11/20 00:19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성원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26. @boramina - 2010/11/20 10:53
    물 많이 마시며 천천히 갔다오겠습니다. 고마워요.

    답글삭제
  27. 아~ 인사가 늦었습니다.

    벌써 히말라야로 날아가셨겠군요.

    몸 조심하시고 쉬엄쉬엄 다녀오세요.

    마크님께서 담아오실 히말라야의 장관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답글삭제
  28. 아...오늘이네요...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좋은 글 올려주시길 기원합니다.

    어우..해발고도를 보니 저는 좀 끔찍스럽네요...

    답글삭제
  29. 헉...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시는군요!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 힘들긴 하지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데....

    정말 무사히 즐겁게 다녀오세요~

    답글삭제
  30. 앗, 어제 출발을 하셨군요.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지만

    한편으로는 꼭 전 일정을 소화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답글삭제
  31. 마크님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 마크님 같이 에베레스트도 오르고 그러고 싶습니다.^^

    답글삭제
  32. 저에게도 꿈으로 갈망하는 일입니다..

    무사히 건강하게 잘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답글삭제
  33. @책쟁이 - 2010/11/22 05:59
    오늘 새벽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집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34. @보기다 - 2010/11/22 19:57
    시간내서 좋은 사진만 골라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35. @한상천 - 2010/11/22 20:00
    베이스캠프와 칼라파타르에 발자욱을 남기고 왔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
  36. @바람처럼~ - 2010/11/23 10:24
    정말 힘들더군요. 한계에 도전해 본 거라고 할가요?

    답글삭제
  37.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 2010/11/23 13:52
    걱정해주신 덕에 잘 하고 왔습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께요. 컴이 말썽을 부리네요. ㅜ.ㅜ

    답글삭제
  38. @피아랑 - 2010/11/24 01:42
    감사합니다.ㅎㅎ 전경까지야 ㅋㅋ 살아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재미있는 얘기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답글삭제
  39. @라오니스 - 2010/12/05 15:58
    감사합니다 라오니스님. 살아 오늘 새벽 0시 40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