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에 나는 큰 선물을 하나 받았다. 11월 12일 밤 11시 56분에 외손자가 태어났다. 아이 둘을 키워 봤지만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나? 녀석이 자라는 것을 보니 새롭고, 변하는 것을 보니 신비스럽기만 하다.
2010년 11월 12일 탄생(다음날 13일 촬영)
2010년 11월 14일 (신생아 실)
2010년 12월 7일
2010년 12월 13일
2010년 12월 19일
2010년 12월 29일
2010년 12월 29일
어제는 태어난지 49일 되는 녀석이 옹알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웃는 표정도 지어서 나를 놀라게 했다.
2011년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토끼해 신묘년에는 나라가 평안(平安)하고 정쟁(政爭)이 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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