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향후 10년안으로 Ford가 판매하는 자동차 중에는 네대 중 한대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될 수 있다고 라스베가스의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Ford의 글로벌 프로덕트 개발 담당 부사장 쿠작이 말했다고 한다.
2015 년까지는 Ford는 하이브리드-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전세계 판매량의 2%에서 5%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글로벌 제품개발 담당 부사장 쿠작 (Kuzak)이 말했다. 2020년까지는 이 비율은 10 - 25%까지 늘어날 것이며 하이브리드가 이런 판매의 대부분을 찾이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ord가 지금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는 소형차와 중형차 플래트폼으로 하고있다. 더 많은 전기차가 다른 플래트 폼으로 개발될 수도 있다고 했다. 쿠작은 소비자들이 넓게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한다며 앞으로 강화되는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단계에서 실제 필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양산이 되어야 하는데 이거야 말로 이런 전략의 총체적인 기반이 된다고 했다. 쿠작은 아직 정부의 친환경차에 대한 지원이 있기 때문에 2020년의 판매목표를 10%에서 25%까지 폭넓게 설정하고 있다고 했다. Ford는 중국의 신 에너지 자동차 정책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
단기 계획으로는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로 다섯 차종을 내놓을 계획이며, 그 중 하나가 오늘 베일을 벗은 Focus Electric이라고 했다. 다음 주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있는데 굳이 CES에 서 첫선을 보인 것은 더 많은 스팟트 라이트를 받기 위한 것이었나? 이상하다.
Ford의 모든 hybrid-electric, electric, Plug-in hybrid 자동차는 2012년에 소형차와 중형차 플래트폼으로 나올 것이라고 쿠작이 말했다. 그는 전기자동차 사업계획은 미국 개술린 가격이 $3,50을 가정하였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의 인프라가 빨리 되어야 되는데,,,
답글삭제@핑구야 날자 - 2011/01/09 19:26
답글삭제시설측면의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지만 친환경차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치는 우리 국민의 의식변화도 중요하지요.
전기차 시대가 빨리 열려야하는데
답글삭제밧데리가 문제겠죠..
포드도 전기차를 5종이나 내놓는다는 야심찬 계획이 왠지 믿음이 안갑니다ㅎㅎ
작년에 사고 때문에 렌트했던차가 포드였는데
튼튼한데 무겁고 승차감 좋지 않고 옵션들이 우리나라를 따라오지 못하더군요
@미르 - 2011/01/09 23:36
답글삭제미국차들이 다 그렇죠.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던데요.., 우리차에 만족하고 계신 것 같아 기분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아무리 신 기술로 잘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석유시장의 이익 때문에.. 그 이익을 쉽게 포기할지.. 궁금합니다.
답글삭제그래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신 기술을 적용해야할텐데.. 라는 생각만 해봅니다~
@밋첼™ - 2011/01/10 11:45
답글삭제20-30년내에 화석연료가 고갈된다고 하면 지금부터 적극 개발하고 사용하는 단계로 들어가야겠지요. 내연기관 자동차가 지금같은 연비와 안전성, 편의성이 확보될때까지 100년 걸린 거 아닙니까?^^ 먼날 얘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하이브리드 차가 기름 절약형인걸 확실히 실감하겠던걸요. 나중에 남편도 하이브드 차로 사겠다고 말을 하긴 했는데요. 문제는 돈이죠. ㅎㅎ
답글삭제@데보라 - 2011/01/10 23:59
답글삭제각종 신문 잡지에서 연료소비를 두차조간 시뮬레이션 한것을보면 3년이면 본전을 뺀다고 하던데요. 아직 실제 사용해보지 않아서 장담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지난 미국 자동차 시장의 풍파에도 이겨낸 덕인지
답글삭제포드는 나름대로 선전을 하고 있네요.
이번에 나온 익스플로러도 기존 차량 대비 훨씬 예쁘던걸요 ^^
@Happiness™ - 2011/01/11 16:14
답글삭제미국의 디트로이트 3사가 파산적진에서 회상하는 한해였다고 봅니다. 현대/기아도 미국에서 기반이 굳혔던 한 해였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