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오후에 북한산 계곡을 올라갔다. 계곡 탐방길을 따라 올라가 새마을 교가 있는 삼거리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국령사입구까지 훑어 보았다. 그동안 식당 철거 작업이 얼마나 진척이 되었는지 궁금했다. 지난번에는 보기 힘들었던 건물 폐자재 운반작업이 진행되는게 여기 저기서 눈에 띄었다.
▲ 주차장 주위로 한창 건축중인 상가 건물들..일부는 이미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다.
계곡탐방로 입구에서 5백 미터 쯤 에서 영업하던 식당도 이미 닫히고 철거준비 완료
그 식당 근접 촬영한 것
탐방로 초입에 두 식당 주방앞 사이를 지나가는가장 기분 나빴던 식당도 철거준비가 완료되었다.
앞장의 식당 근접 촬영한 것
굴삭기로 철거한 식당 폐자재를 모으고있다
여기서 수거한 건축폐자재는 탐방로 입구에 일단 모았다 대형 덤프트럭으로 매립지로 이송된다
한때 쉬었다 가던 휴식처도 철거된다
반은 헐렸지만 지난 7월 21일 이후 변한게 없다.
7월 21일 본 그대로 있다
계곡탐방로 마지막 지역에 있는 식당 근처
영업은 않고있지만 아직 헐리지 않은..
끈질기다, 아직도 사람이 있다. 도로탐방로와 합류지점에 있는
금강산장 소유 화장실이 철거된 자리
돼지고기를 구워 팔던 식당이 철거된 자리.
이미 금강산장은 철거되어 펜스에 가려있고 아직도 영업중인 만석장 (파라솔이 있는)
올라온 길을 뒤 돌아본 식당가
삼거리 새마을교 건너편 가게들은 아직도 영업중이다.
영업중인 가게들..이미 보상을 다 받았을텐데, 철면피 아닌가?
대남문쪽으로 가는 길에 가게들이 아직도 영업중.
이정표에 대남문 백운대를 가르키고 있다
50미터쯤 올라가자 이곳 가게는 폐업하고 철거를 기다리고있다.
삼거리에서 대남문 가는 길가에 폐업한 가게들
계곡 흐르는 물옆에 자리잡고 있던 식당은 이미 철거되었다.
용궁장도 헐리고 빈 터는 정지되어 원상북구될 차례
물가 식당은 헐리고 폐자재도 많이 옮겨졌다.
식당이 헐린 폐자재가 덤푸트럭을 기다리고 있다.
두달째 그대로 싸여있는 건축 폐기물은 언제 치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