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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트레킹 준비를 위한 수능시험 코스로 일본의 북알프스를 선택했었고 지난 8월 24일 부터 27일 까지 처음으로 3,000미터 이상되는 오쿠호다카다케 등정을 무사히 마치고 왔었다.
高所 적응시험을 위해 해발 4,000미터 정도되는 산을 찾아 대만의 옥산(3,952미터)이나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바루(4,095미터)중 9월중 일정이 맞는 산악회를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 보았지만 휴가철이 아닌 만큼 내가 원하는 위의 두곳을 찾아가는 국내 트레커들이 많지 않아 지금까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신청자를 찾고 있던 "알펜투어"에서 연락이 왔다.
나를 포함해서 가까스로 네사람으로 최소인원이 성원이 되어 오는 27일 토요일에 출발하는 것으로 확정 되었다.
이번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생면부지의 처음 보는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가게 된다.
지난 번 수능시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은 있지만 기후, 지형이나 코스가 다르고 높이가 다른 만큼 여러가지 걱정도 없지 않다. 어디까지나 도전을 해보는 것인만큼 최선을 다 해 보려고 한다.
I joined a Mt.Okuhodakadake(3,194m) trekking for four days during the last week of August and it was a wonderful and unforgetable experience. It was a training purpose for my Annapurna B/C plan in upcoming December this year. Some of my ex-colleagues will join me. Though I succeeded in trekking the course of Hodakadakes in Japan, I wanted to make sure whether or not I am physically capable of trekking up to a high mountain of over 4,000 meters. After a long time searching trekking clubs through internet I found an alpentour club who has a right time plan for me. It is going to be a challenge for me.
방금 다섯명이라고 연락이 왔네요.
답글삭제제2차 장정에 오르시는군요. 아무쪼록 조심하시고,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등정을 마치고 오시길 바랍니다.
답글삭제@배상범 - 2007/10/26 14:26
답글삭제꼭 그러고 싶은데...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