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시화호 포구에서

점심식사 초대 연락을 받고 시화호가 있는 동네까지 갔다. 헐!  일산에서 약속장소까지 가는데 지하철로 딱 두시간 반이 걸렸다. 멀다고 생각했지만 시화호에서 사진 찍을 기회가 있을 것 같아 기대했지만 황사로 실망만 안고 돌아오는 수 밖에..

 

 

 

 

댓글 30개:

  1. 2번째 사진보니 황사가 정말 심하네요.



    지하철로2시간반이면 정말 장난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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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우 사진이 나날이 늘어나세요~!

    약간 탈색된 저 배사진이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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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갈매기를 몰고 오는 어선이 보기에 좋은데요.^^

    세번째 사진의 경우, 배가 조금 크게 나온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멀리까지 가셨는데.. 그래도 좋은 사진을 얻어 오신 것 같습니다.

    거기다 푸짐한 점심식사는 덤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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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여기가 말로만 듣던 시화호 포구군요.

    저는 아직 못가봤습니다.

    사진 보니까 한 번 가보고 싶어 지네요.

    낚시대도 하나 장만해서 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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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0월에 황사라니,..웃기는 일이니다, 중국에서나 우리나라에서나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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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3,4 번 사진은 구도와 색감 모두 멋지네요~~ㅎ

    시화호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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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몰려드는 갈매기가 장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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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띠용 - 2009/10/20 23:21
    아~ 좋아라. 칭찬에기분 좋아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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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꿈사냥꾼 - 2009/10/20 23:07
    사실 이런때는 밖에 나갈 기분이 아니지요. 지하철에서 잔 기침을 했더니 옆엣분이 불편했던 것 같더군요. 미안해서 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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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풀칠아비 - 2009/10/20 23:44
    실은 철새가 모여있는 곳을 가보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방향을 돌렸답니다. 나중에 날씨 좋고 철새가 더 모이면 다시 가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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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spk - 2009/10/20 23:39
    엇그제 사부님한테 들은 얘기가 있어 일부러 주위를 잘라내 어선을 크게 보이게 해봤는데 제가 너무 했나보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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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핑구야 날자 - 2009/10/20 23:53
    정말 증국때문에 황사, 서해바다 오염문제등 피해가 많아요. 중국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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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바람처럼~ - 2009/10/21 00:07
    네, 좋긴했는데 날씨가 협조를 안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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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세담 - 2009/10/21 01:00
    아이구 감사합니다. 아직 칭찬 받을 단계는 아닌데 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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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향기™ - 2009/10/21 08:24
    그배는 무슨 문제가 있어 잡아올린 고기를 정리하지 못하고 갑판위에 그냥 방치되어있더군요. 그걸본 배고픈 갈매기들이 그렇게 많이 배위를 배회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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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오호 사진 정말 멋있는데요~^^ 갑자기 회가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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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바다와 새... 그리고 고기잡이배...

    갑자기 바다냄새가 물씬풍깁니다.



    ^^ 잘 찍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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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갈매기와 배...장관입니다.

    멋지게 담아오셨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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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포도봉봉 - 2009/10/21 10:01
    어제는 복으로 점심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복 먹으러 두시간반을 지하철 타고 가는 것은 문제가 있더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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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내영아 - 2009/10/21 10:57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은 황사가 어제보다는 덜한지 햇살이쨍하네요. 그래도 외출은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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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JUYONG PAPA - 2009/10/21 11:33
    잘봐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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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말로만 듣던 죽다 되살아난 시화호 이군요..

    보기엔 완전 회복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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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군대생활할때 군자만 오이도 포구에 있었는데 요새는 너무 변해서 ..

    그땐 해안가에 집한채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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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pandorabox - 2009/10/21 13:14
    얼마전 티비 뉴스에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며 노랑 저어새등 희귀 철새가 온다더군요. 사실은 걔네들 보러 갔었는데 나씨가 안좋아 중국 모래먼지 마시기 싫어 그냥 포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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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pandorabox - 2009/10/21 13:15
    괜찮은 곳에서 군대생활하신 건가요? 가원도 하늘을 보면 하늘이 손바닥만 하다는 곳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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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황사가 웬수군요. 그러고 보면, 저 한국있을 17년전에는 황사문제로 저리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환경문제라는게 황폐화되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는 건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사진 멋집니다. 갈매기가 애워싼 배 사진이 너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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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사진이 확 달라졌습니다.

    기기도 한몫했겠지만, 구도나 포착능력이 확연히 좋아지신듯 합니다. ^^

    RSS 읽다가 응원차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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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빨간來福 - 2009/10/21 14:39
    가을철 황사는 80몇년 만이라고 하네요. 차라리 황사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중국이 여러가지로 부담이 되는 나라임은 틀림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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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Inuit - 2009/10/21 22:20
    아이구, 감사합니다 배운 보림이 좀 있는 거 같습니까? 이제 겨우 초보 걸음인데 칭찬 듣기는 좀 부끄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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