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문 El Mundo는 Piaggio MP3 hybrid scooter를 시험 운전 해보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MP3는 15 hp 125cc 개솔린 엔진에 3.5 hp 전기 모터와 리티움 이온 배터리로 순수전기로만 20 km를 주행할 수 있다.
MP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충전하는데 세 시간이 걸린다. 85%만 충전하는데는 두 시간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가득 충전하고 개솔린을 탱크에 가득 채우면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연료소모는 1.7 L/100 km (1 L/58.52 km)라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40 g/km, 당초 보통 125cc 모델의 90 g/km보다 상당히 낮다.
일반 MP3 보다 연료 소모 적지, 배출가스도 적은데 그러면 높은 것은 뭐가 있나 찾아보니....
가격이다. 일반 MP3의 가격이 €4,600에 비해서 세금을 공제하고도 두
배나 되는 €9,300 이다. 역시 가격이 문제다. 세제 혜택을 받고서도 가격이 두배라니..
대단하네요. 저도 한번 타 보고 싶네요. 하지만 가격이 후덜덜....
답글삭제언뜻보고 오토바이에 MP3를 부착하여 하이브리드인줄 알았답니다. 이 무식을 어떻게 하죠? ㅋㅋ
답글삭제가격이 좀 안습이네요 ^^;
답글삭제하지만 성능이나 디자인은 상당히 좋은게, 가격의 개선 여지만 더 있다면 괜찮을거 같은데,, 과연 가능할지요
저걸 보는 내내 트랜스포머 무비(86년작)의 메가트론이 환생한 갈바트론이 자꾸 생각 나는건;;;
@포도봉봉 - 2009/10/15 12:26
답글삭제아이구, 김형오 의장님 웬일이십니까? 설마 직접 오시지는 않으셨을 거고.. 아무튼 무지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 백성들 이야기 좀 들어보시지요.
@빨간來福 - 2009/10/15 14:22
답글삭제사실 저도 처음에는 왜 하필이면 MP3인가 했었답니다. 하기사 그렇게 하지 말란 법 없을테니까요.
무쟈게 안전해보이네요
답글삭제앞 바퀴가 2개라 그런가요
무게 중심이 보통( engine room이 앞에 있어서) 앞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답글삭제front two wheel type 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다른분의 의견은
어떠실지요?...
@핑구야 날자 - 2009/10/15 17:38
답글삭제앞바퀴 두개일 때가 안전할까요, 뒷바퀴 두개일 때가 안전 할까요?
@kei - 2009/10/15 14:43
답글삭제Tansformer 분위기가 나기는 합니다. ㅋㅋ
@윤영창 ( jack) - 2009/10/15 21:42
답글삭제그래서 앞바퀴를 두개로 한 모양이지요?
와 진짜 가격만 괜찮다면 꽤 끌리는 모델이군요..
답글삭제역시 가격이 문제군요.!!
답글삭제가격만 착하다면 정말로 탐이나는 오토바이입니다. ^^
@gemlove - 2009/10/16 09:35
답글삭제배터리 코스트에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가격이내리기 힘들 것 같아요.
@작은소망 - 2009/10/16 10:30
답글삭제몇년 지나면 배터리 가격이 내릴까요? 내리겠지요.
생김새는 어린이용, 가격은 어른용이군요. ^^*
답글삭제하이브리드 스쿠터라 나름 매력은 있지만 9,300유로라면 한화로 1600만원이 넘는 거 아닌가요..
답글삭제@향기™ - 2009/10/16 12:10
답글삭제어른도 돈 많은 어른용입니다. 배터리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해서 값싼 전기차를 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지요?
@rbto - 2009/10/16 20:38
답글삭제넘 비싸요. ㅜ.ㅡ
저는 잘 모르지만, 뒷바퀴가 두 개인게 더 안정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답글삭제무게 중심이 아무래도 뒤쪽에 더 있지 않을까 하는...
그냥 웬지 저 모습이 불안해 보여서 말이죠.^^;;;
@spk - 2009/10/17 00:17
답글삭제안정적으로 커브를 도는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한번 보세요.
@mark - 2009/10/17 07:32
답글삭제그렇군요.^^
아무래도 주행이 목적이다 보니, 급정거시에는 그 반대의 경우보다 유리하겠네요.
허긴..쟤네들도 그냥 만들었겠습니까. 그것도 고가의 제품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