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에서 생산하는 경차와 연비를 비교할 만한 이야기 하나.
2009 ALD 세계 MPG 마라톤 대회가 2주일 전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모델은 지난 7 년간의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80,61 mpg (34.07 km/L)였다.
360 마일 (576km)을 주행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한 차종 Smart cdi 운전자는 미크 린포드(Mick Linford)였다.
공식적인 고속도로 시내주행 복합 마일리지는 71.28 mpg(30,13km/L). 금년에 영국에서 발매를 시작한 2인승 Smart Fortwo cdi는 3 기통 커먼레일 엔진으로 45 마력이다. 중요한 것은 CO2 배출이 88g/km 라는 것. 배출가스 제한 기준 120g/km를 충족하고도 남는다.
Linford가 운전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거리가 433 마일이 넘는 런던에서 에딘버러까지 33 리터의 작은 연료탱크로 재주유 없이 주파하는 기록을 내기도 했었다. 이런 경이로운 MPG 기록때문에 Linford가 회사가 고용한 직원 (안될 것도 없지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었다는.
[Source: smart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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