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등산객으로 산이 몹시 붐빈다. 그래서 주말 등산은 되도록 삼가왔다. 하지만 이번주에는 주중에 옛동료와의 약속과 헬스클럽의 PT 약속때문에 하는 수없이 오늘 토요일에 북한산을 찾아갔다. 지난 17일 숨은벽 바위에 갔을때 이번 주말이 북한산 단풍도 절정일 것 같았기 때문에 더 미를 수가 없었다. 과연.. 빨간 단풍은 등산인들의 발길을 멎게한다.<all photos by Lumix L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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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말에는 등산객으로 산이 몹시 붐빈다. 그래서 주말 등산은 되도록 삼가왔다. 하지만 이번주에는 주중에 옛동료와의 약속과 헬스클럽의 PT 약속때문에 하는 수없이 오늘 토요일에 북한산을 찾아갔다. 지난 17일 숨은벽 바위에 갔을때 이번 주말이 북한산 단풍도 절정일 것 같았기 때문에 더 미를 수가 없었다. 과연.. 빨간 단풍은 등산인들의 발길을 멎게한다.<all photos by Lumix L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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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문 앞에서 본 계곡의 단풍과 노적봉 ↑
The autumn leaves color painted all over the mountians.
중문사지 거의 다달았을 무렵 단풍는 더 짙게 불들어있다. ↑
Red and yellow leaves
북한산 대피소로 올라가는 길에서 ↑↓
On the way to the Bukhansan shelter
노적봉 뒤에서 바라본 백운대 암벽과 정상 ↓
The Baegundae peak seen from the back of the Nojeokbong peak
백운대 정상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외길 릿지에 사람들이 보인다. ↓ 얼마나 많은가 하면...
Baegundae rock cliff
사람들이 엄청 많다 ↓
So crowded by climbers especially on weekends.
암벽을 타고 오르는 단풍의 모습이 그림같군요.^^
답글삭제온몸이 단풍으로 물들지는 않으셨나요?ㅋㅋ
절정으로 불타오르는 단풍이 시선을 자극하는 가운데,
가을속에 흠뻑 파뭍혀 보내신 행복한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길을 메운 사람들 때문에 더 힘든 산행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와.. 지금이 단풍철이라 그런지 몰라도 산행가시는 분들이 낙엽만큼이나 많네요+_+
답글삭제@spk - 2009/10/24 20:03
답글삭제말씀도 마세요. 그래서 주말 산행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때가 때이고 또 주말이라 이건 교통대란이.. 위문을 지나서는 오도가도 못하는 헐헐
@띠용 - 2009/10/24 20:41
답글삭제정말로 단풍이 아름답더군요. 북한산 단풍이 이렇게 빨갛게 물든 것 처음 보는 거 같았습니다.
와~~ 고운물감으로 뿌려놓은듯한 미치도록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답글삭제북한산도 가본적이 없네요
그러고보면 제가 산하고는 안친한가 봐요 ㅎㅎ;;;
여태 그걸 몰랐네요
어이쿠 산을 부르는 사진이네요. 저도 주말에는 번잡해서 웬만해서는 산에 안가는 편인데....고민되는 사진이네요...끝에서 세번째 사진은 저랑 비슷한 자리에서 사진을 찍으신듯하네요. 북한산종주산행2편에 사진이랑 비교해보세요. 확인해보니 거의 비슷합니다 ㅋㅋ
답글삭제@꿈사냥꾼 - 2009/10/24 22:12
답글삭제방금 다시 봤더니 위치가 똑같던데요? 노적봉 뒤에서 찍은..
이번 북한산 단풍은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그런 거 같았습니다. 좋았구요.
@세바스찬 - 2009/10/24 22:03
답글삭제네, 단풍색갈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산하고 친해보세요. 친해지면 나이들어 좋습니다.
trackback from: 북한산 종주코스 가을단풍은 아직 진행중②
답글삭제이어집니다... 문수봉... 보현봉 단풍이 아직... 붉게물든 단풍도 보이고............ 청수동암문.... 성곽길.... 멀리보이는 백운대... 오봉................... 도봉산 주능선과 자운봉...선인봉.... 칼바위 능선.... 칼바위 능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납니다.... 백운대 정상 백운대 정상.... 북한산 종주를 해보니 다음주 부터...다다음주까지 단풍이 절정일듯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mark - 2009/10/24 22:41
답글삭제mark님 사진 보고 산이 막 부르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비슷한 위치에서 찍으신 사진보고 재미있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ㅎㅎ
정말 너무 멋지고 생생한 단풍의 모습니다. 그립습니다.
답글삭제행복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꿈사냥꾼 - 2009/10/24 22:12
답글삭제그러게 말입니다. 이러다 어디선가 마주치겠지요. hopefully
@빨간來福 - 2009/10/24 23:44
답글삭제Santiago에서야 이런 계절이 없지 않습니까? 일년 내내 더운데 그래도 그쪽 사람들은 겨울(?)되면 춥다고 Fur coat같은 두꺼운 옷을 입고.. 그런 거 처음보니까 웃습더라구요.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답글삭제@mark - 2009/10/25 00:15
답글삭제맞습니다. 지금도 어그부츠신고 장감끼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ㅋㅋ 전 반팔입니다만...
덕분에 편하게 앉아서 단풍 호사를 누리는거 같아
답글삭제어디라도 나가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단풍 정말 곱게 잘 들었네요...
답글삭제그 고운 단풍을..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도 보여주시고.. 고맙습니다..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주네요.. 깊어가는 가을..
건강 유의하시면서.. 마음껏 즐기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우와 단풍이 환상적이네요.. 가을을 만끽하셨겠어요 ^^
답글삭제단풍 정말 예뻐요.
답글삭제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일요일에나 시간이 나는 직장인은 가기가 좀 그러네요.
단풍 구경가기 위해 휴가를 낼까요?ㅎㅎ
@boramina - 2009/10/25 20:38
답글삭제주말에 가는 건 되도록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주말은 피하거둔요. 가을 단풍구경 한번 가보시지요. 꼭 먼곳이 아니라도..^^
@라오니스 - 2009/10/25 16:40
답글삭제고맙슴니다. 사진공부(?)하느라 찍은 거 올려보았습니다.라오니스님도 환절기에 겅강 유의하세요.
@핑구야 날자 - 2009/10/25 00:24
답글삭제네, 핑구야 날자님도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운동 많이 하시고.
@Raymundus - 2009/10/25 10:41
답글삭제옛말에 요산요수라는 말이 있잖아요. 산수를 찾아다니는 것은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하게 하는 거라고 믿습니다. 다녀보세요. 재미가 훨 더 하답니다.
@gemlove - 2009/10/25 19:08
답글삭제단풍색이 진홍이었습니다. 더러 노란색과 조화를 이루는 게 환상적이더군요. 설악산 못간 것을 북한산으로 떼웠습니다.
북한산 단풍이 절정을 향하고 있군요.^^
답글삭제마음먹기 나름인데 가까운 북한산은 일년에 한두번 밖에 못찾아 가게 되더군요. ㅎㅎㅎ
선생님 덕분에 멋진 북한산 단풍 구경하고 갑니다.
멋진 월요일 맞이 하세요~~~
@세담 - 2009/10/25 23:48
답글삭제집에서 가까워 맨날 북한산만 갑니다. 먼곳에 있는 명산은 가고 싶어도 혼자 가기 뭐해서 잘 가지 않게되네요.
@빨간來福 - 2009/10/24 23:44
답글삭제급 수정합니다. Santiago가 아니라 Sandiago 가 맞지요. 이런 넌센스가 있나? ㅉㅉ
전 이번에 일본에서 단풍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답글삭제단풍이 환상적 입니다..
답글삭제@Fallen Angel - 2009/10/26 20:52
답글삭제핫고다에 가셨다고 했지요? 가을에 가보지 못했지만 멋있을 것 같아요. 지금쯤은 눈에 파묻혀 있겠지요?
@마실 - 2009/10/26 23:48
답글삭제이번주가 마지막 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