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Th!nk를 250 마일(400 km)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데 일조했던 마틴 에버하드(Martin Eberhard)는 10년 후에는 가득 충전한 배터리로 훨씬 멀리 주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VW에서 근무하고 있는 Tesla Motors의 공동 창업자였던 에버하드는 그리 멀지않은 장래에 EV로 훨씬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버하드는 Autocar 지에 최근 자동차 충전 회사와 플러그-인 자동차를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펀치를 한방 날렸다.
현재 같은 발전 속도면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냐는 걱정은 없어질 것이며, EV는 10년안에 500 마일(800 km) 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쾌속충전 기반을 그리 중요한 것이 못된다고 했다. 왜냐하면 하루에 500 마일 이상 주행할 일이 얼마나 자주 있겠느냐는 것이다.
에버하드는 지금 배터리 개발을 돕고있는 Golf Blue-e-motion, E-Up!, Audi e-tron은 모두 18650 타입(즉 노트 북 싸이즈 -Laptop size) 리티움-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소문을 확인해주었다. 그 이유는;
18650 타입 배터리는 축전지 개발의 최 첨단이고 이것을 이용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의 덕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18650 타입 배터리는 다른 어떤 류의 배터리보다도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이미 배터리 업계에서 일년에 20억개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사실 개발이 아주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Audi e-tron는 주행 가능 거리가 150 마일(240 km)이나 된다.
조만간 VW 이 적용할 신형 18650 타입 배터리는 주행 가능 거리는 300 마일(480 km)로 두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원가가 제일 중요하긴 한데 에버하드는 최근 제시한 가격은 $255/kWh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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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car]
그럴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답글삭제@핑구야 날자 - 2010/08/16 08:20
답글삭제글쎄요. 빨리왔으면 좋겠어요. ^-^
500마일 가지고는 부족하겠는데요
답글삭제부산에서 서울가 일보고 내려오려면 충전해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ㅠㅠ
@미르 - 2010/08/17 00:16
답글삭제500 마일이면 800Km 일데 크게 부족할 것 같지도 않은데요. 그정도 거리는 KTX를 나는게 낫지 않을까요? ㅋㅋ 아! 경비가 비싸게 들겠군요. 전기자동차 몰고 가는것 보다..
전기차가 빠르게 발전 하고 있군요..^^
답글삭제@피아랑 - 2010/08/18 00:35
답글삭제그런거 같죠? 그런데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의 기술이 앞서가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