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여간해서 보기 힘들다는 백두산 천지를 2010년 9월 10일 오후 3시에 이렇게 보는 행운을 잡았다. 9월 9일 출국해서 9월 12일 귀국하는 3박 4일간의 백두산 천지를 다녀왔다.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사진을 올릴 것을 약속하며 우선 이렇게 신고한다.
Due to rapidly changing weather it is so hard to see the clear view of Cheon Ji (Sky lake) of Mt. Baekdu. However, our team was lucky enough to have such a wonderful chance to enjoy this gorgeous view of the Sky Lake of Mt. Baekdu.
와! 기대됩니다.
답글삭제전 좀 많이 아파서 한동안 두문불출이었습니다만 이제 좋아져서 활동재개하려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우리 땅으로 갈 수 없다는게 마음 아프네요.
답글삭제서울은 날씨가 안 좋았는데 백두산은 다행스럽게 괜찮았군요.
백두산 여행기 너무 기대됩니다.
천지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 이네요.
답글삭제@빨간내복 - 2010/09/12 23:43
답글삭제그동안 앓으셨군요? 나았다니 다행입니다. 언제나 건강은 건강할때 지킨다는 말 잊지 마시고 ..
@보기다 - 2010/09/13 00:02
답글삭제그러게 말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그런말 많이 했습니다. 남북 통일이 아니라도 서로 자유롭게 왕래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구요.ㅜ.ㅜ
@Raycat - 2010/09/13 00:17
답글삭제제가 올라갔던(?) 서파는 너무 계단만 밟고 올라가는 곳이라 재미가 없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햐 백두산.. 저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답글삭제백두산을 보니 정말 사진찍고 싶다는 생각이 절루 납니다
답글삭제하하;
언제봐도 멋있어요...
답글삭제백두산 다녀오셨군요..
답글삭제아고..저도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마크님 잘다녀 오셨는지요..
사진 무척기대됩니다.^^
@작은소망 - 2010/09/13 07:38
답글삭제이번 여행같이 후다닥 천지 한쪽에서만 보고오는 것은 별로인거 같아요. 한 바퀴도는 날이 와야.. ㅎㅎ
@느킴있는아이 - 2010/09/13 08:19
답글삭제시간을 두고 사진을 찍는 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핑구야 날자 - 2010/09/13 08:19
답글삭제우리의 명산인데요. -.-
@yureka01 - 2010/09/13 09:19
답글삭제정작 백두산 천지는 그저 그러네요. 골라서 올리겠습니다.
대단한 행운이십니다..정말 아름답습니다..
답글삭제저도 언젠가는 백두산을 밟아 보리라는...^^
@PLUSTWO - 2010/09/13 10:16
답글삭제이런 말이 있더군요. 백번 가면 두번 정도 천지를 볼 수 있다고.. 그래서 백두산이라고 ㅋㅋ
행운이었죠. ^^
정말 행운을 잡았네요. 서울에는 그렇게 많은 비가 왔는데 선명하고 깨끗한 천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으니 그것도 9월에.
답글삭제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올라가 봤다는데 의의가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그 장엄함고 상쾌함은 백문이 불여일견이지요.
이번에 백두산 등정에 성공하신 분들께 축하의말씀을 드리립니다.
앞으로 북한이 더욱 개방이 되어서 묘향산 칠보산 개마고원과 백두대간을 지리산 천황봉에서 백두산까지 문자그대로 종주할날을 기대해 봅니다.
@방영구 - 2010/09/13 14:57
답글삭제그러게 말입니다. 남한은 가을 장마로 엄청난 비가 왔다는데 백두산에서는 보기 힘들다는 천지를 볼 수 있었다는게 행운이었죠. 얼른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날이 내가 죽기전에 왔으면 합니다. ㅎㅎ
와 정말 제 마음속에 꼭 가보고 싶은 곳 5곳중에 한곳이죠..
답글삭제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