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찍사가 논에서 뭔가를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있다. 나도 덩달아 그분한테 포즈를 취해달라고 해서 한컷. 지난 태풍에 벼가 쓰러진 것이 많이 보인다.
▲ 전통적인 농촌 가옥의 모습은 아니지만 농촌다운 정겨움이 느껴진다. 추수는 다 끝냈을까? 지난 태풍 곤파스에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
점심식사는 주최측이 나눠준 군용 비상식 버섯 비빔밥, 알루미늄 포일 봉지에 들어있는 밥에 물을 부으면 5분안에 익는 비상식을 낚씻터 주위에 아무렇게나 앉아 먹고있다.10년 전에 금강산 갈 때 먹어본 경험이 있다.
이런 좋은 행사가 있는 줄 알았으면.. 참가하는 것인디. 아쉽네요..
답글삭제mark 님 덕분에..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
@라오니스 - 2010/10/11 01:59
답글삭제저도 가을 지나가는 것 모르고 지낼번 했습니다. 부지런히 돌아다여야겠어요. ^^
애기봉 높지 않고 정말 트래킹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답글삭제@핑구야 날자 - 2010/10/11 08:02
답글삭제거리도 길지않고 꼭 무슨 시골 운동회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이런 행사는 한번쯤 따라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아.. 사진 찍기 너무 좋은 날인데요.
구름이 너무 좋아서 트래킹 발걸음 또한 사뿐사뿐 했을거 같아요..
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가을은 정말 걷기에는 너무도 좋은 길이었을거 같네요 ..
답글삭제물른 사진도 아주 잘봤습니다..^^
정말 독특한 곳에서의 트레킹이네요.
답글삭제기억에 남는 경험되셨을꺼 같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답글삭제저도 다음번에는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군용 비상식도 한번 맛보고 싶고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좋은 행사가 있었군요.
답글삭제가을이라 그런지 참 행사가 많아 좋습니다.^^
@푸른솔™ - 2010/10/11 09:26
답글삭제푸른 솔님한테 사진에 대해 많은 것을 어깨넘어로 배웁니다.
늘 고맙게 생각하구요. :)
@PLUSTWO - 2010/10/11 09:47
답글삭제날씨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
@Anonymous - 2010/10/11 10:04
답글삭제저는 꼭 사고싶거든요. 그 세그먼트에 올림푸스, 루믹스, 상성, 소니 등등... 픽스딕스에 갔더니 Sony가 파노라마 기능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갔더니 추천하지 않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GH1을 추천하더군요. 그런데 이것도 출시한지 1년이 되었기 때문에 곧 다음 모델이 나올 것 같기도 하구요.
@yureka01 - 2010/10/11 10:22
답글삭제오늘은 혼자서 북한산성 - 태고사 - 북한산대피소 - 노적봉 - 위문 - 백운대 - 계곡으로 하산 대동사를 지나 주차장까지 다섯시간을 걸었네요.
@큐빅스 - 2010/10/11 11:27
답글삭제DMZ 접경지역은 개인이 홀로 접근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
@풀칠아비 - 2010/10/11 12:40
답글삭제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하고 얘기도 나누면서..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 2010/10/11 16:21
답글삭제정말 행사가 풍성하죠. :)
날씨도 정말 좋고 주변 풍경도 너무 좋네요.
답글삭제푸른하늘에 뭉게구름 굿입니다.
@꿈사냥꾼 - 2010/10/11 20:42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월요일에 나홀로 백운대 갔다 왔습니다.
요즘 걷기 여행이 대세인가 봅니다.
답글삭제좋은 곳 갔다오셨군요~
@와이군 - 2010/10/12 13:53
답글삭제걸러서 건강
을 도모하면 좋죠. :)
접경지라니, 아무래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덜 닿았을 것이기에
답글삭제순수한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많이 남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쓰러진 벼가 마음을 무겁게 하는군요.
@spk - 2010/10/12 22:47
답글삭제쓰러진 벼를 많이 봤습니다. 추수가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 그런 일이 발생했으니 벼농사를 망친 농부는 얼마나 낙심이 컸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진 시원시원하니 멋집니다.
답글삭제임진강 민통선지역은 군시절을 보냇던 곳이라..ㅎㅎ
@소나기 - 2010/10/19 10:32
답글삭제최전방에서 근무하셨네요. 고생하셨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