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기상예보에 눈이 올꺼라는 소릴 듣고 약간 흥분되어 표나지 않게 기대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새하얗다. 눈이 왔다. 아마 이번 겨울 마지막 설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오후에 서울 광화문 갔다 들어오는 길에 북한산성으로 차를 몰았다.
사진 더보기
△ 길
△ 소나무
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어제저녁 기상예보에 눈이 올꺼라는 소릴 듣고 약간 흥분되어 표나지 않게 기대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새하얗다. 눈이 왔다. 아마 이번 겨울 마지막 설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오후에 서울 광화문 갔다 들어오는 길에 북한산성으로 차를 몰았다.
사진 더보기
몇주전에 오른 발 깁스를 한체 갔던 북한산성 주차장까지 가서 노적봉과 의상봉을 18mm로
카메라 가방을 메고 관록이 있어 보이는 사진가를 발견하고 접근해 말을 걸고 이것 저것 물어보았다.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신다.
하시는 말씀이 골프를 배우려면 골프공 10 만개는 쳐봐야 하지 않느냐. 무조건 많이 찍어 보라는 것이다. 참 쉽다. ㅋ
렌즈의 스펙과 용도에 대하여... 접사에 관심있다고 하니 이런이런 렌즈를 써보라고 한다. 저녁에 픽딕에 가 보았다. 있다. 값이 백만원이 훌쩍 넘는다. 좀 있다 사기로 하고..
△ 의상봉의 벗꽃?
△ 나무와 노적봉
△ 노적봉
△ 구름 덮힌 염초봉
△ 오두막 집
△ 길
△ 소나무
오후에 일산 호수에 가봤다. 아직도 눈을 치우지 않아.. 일부러 안치운 것 같은.. 분위기 있었다. 마침 해 지기 직전이라 노을도 잡아 보고 젊은 연인의 뜨거운 키스 장면도 담았다. 사진 보시고 평해주시면 감사하지요.
19세 이상 입장
겨울 호수 분위기에 젖은 여친이 먼저..<사진을 클릭 해 보셈>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뜨겁게... 지나가는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겨울참새는 추위도 모르나...
아침 부터 하늘이 꾸물꾸물한 게 꼭 눈이 올 것 같다. 구름이 꽉 낀 하늘을 보며 눈 덮힌 산을 밟아보고 싶어 점심식사를 하고 집을 나섰다. 오봉? 아니면 사패산? 일단 차를 송추쪽으로 몰았다. 집에서 딱 30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깐 고민을 했지만 아직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배낭을 둘러메고 카메라는 작은 것 하나는 상의 주머니에 큰 것은 아직 배낭에 넣고 걸음을 옮겼다. 결국 나는 오봉으로 가는 오봉 탐방안내소 앞을 지난다.
등산로 입구에서 아이젠을 발에 매고 있는 겨울 산꾼들.. ↑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사진 더 보기
또 올라가고 .. 그런데 눈이 푸석푸석해서 걷는데 힘이 든다 ↑
여성봉으로 가는 능선을 따라 걷는데 왼쪽에 사패산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
정면에 여성봉이 보인다. ↑
오른쪽으로는 삼장능선이 보인다. 그 너머로는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이 흐릿하게..↑
이곳을 오는 산꾼들이 좋아하는 거시기가 눈에 덮혀 미끄러워 오르기가 까다롭다 ↑
여성봉에서 본 오봉이 눈이 내리는 바람에 안개 낀 것 같이 흐리다 ↑
눈이 내리는 게 심상치 않다. 오봉까지 가지 말고 여기서 그냥 하산하는 게..
조금 땡겨봤다. ↑
지난 여름에 40여년 만에 일반에 개방한 우이령이 저 아래 내려다 보인다.↑
하산하기로 하고 푸석푸석한 눈을 밟으면 계속 내려오는 벌써 다 내려오는..
오봉 탐방소 관리하는 사람은 대강 안면이 있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 여성 안내원이 전기 난로를 켜놓고 책을 읽고 있다.
손 흔들며 목례를 하고.. "또 봐요 ^^"
주위의 시골 설경이 아름답다.
안내소 주위의 설경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