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Juhn's Blog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에 알림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필수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노르웨이 전기자동차 T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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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World Green Car : 2009 Eligible Vehicles
World Green Car 후보로 우리나라 브랜드는 하나도 올라와 있지 않은 반면 일본 브랜드가 여섯개나 포함되어 있다 !!!
World Green Car: 2009 Eligible Vehicles
World Green Car: 2009 Eligible Vehicles
Audi Q7 3.0 TDI | |
BMW 335d BluePerformance | |
Chevrolet Tahoe / GMC Yukon Hybrid | |
Citroën C1 | |
Fiat Palio Weekend Electric | |
Fiat Siena Tetrafuel model | |
Honda FCX Clarity | |
Mazda Hydrogen Rotary RX8 | |
Mercedes-Benz ML/R/GL 320 BlueTEC | |
MINI Cooper D | |
MINI E | |
Mitsibishi iMiEV | |
Nissan X-Trail 20 GT | |
Smart ed | |
Subaru Legacy/Outback PZEV | |
Tesla Electric Roadster | |
Toyota iQ | |
Volvo C30 1.6D DRIVe | |
Volvo S40 1.6D DRIVe | |
Volvo S80 2.5 FT (Flexifuel) | |
Volvo V50 1.6D DRIVe | |
[Source: www.wcoty.com] | Volvo V70 2.5 FT (Flexifuel) |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GM 보다 못한 생산성
오늘 아침 조선일보에 우리나라 자동차회사의 생산성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얼마전 [미국 자동차 노조 UAW는 변하는데..]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현대차 그룹과 일본 도요다의 생산성 비교자료를 찾고 있었다. 마침 조선일보 기사를 발견하고 여기에 비교표를 옮겨 놓는다.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GM, 혼다, 도요다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를 보면 현대차 경우는 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고 2004년과 2006년을 비교해도 현대차만 증가를 했을 뿐 도요다 혼다는 물론 심지어 웃음거리가 된 GM도 인건비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아래 도표에서는 매출액에서 판매관리비의 비중과 제조원가, 영업이익을 보교하여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대차그룹 노조는 해마다 임협이네 단협이네 하면서 하루도 생산 라인이 서지않고, 순조롭게 돌아가는 날이 없다고 한다.
영법부문의 문제는 마찬가지이다. 직영점과 대리점(딜러)의 판매조직은 보수체계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직영점의 세일즈맨은 차를 한대도 못팔아도 월급의 80%가 지급된다고 한다. 사정이 이렇게 때문에 다수의 판매직 사원들은 일과 시간에 개인적인 일을 보던가 사업을 하기고 하고 다른 직장을 얻기위해 일과 시간에 시험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고객관리도 잘 될리 없다. 실예를 들자면, 나는 마지막 기아자동차에서 퇴임했기 때문에 퇴임 임원에 주는 특별 판매조건으로 기아 오피러스를 일년전에 구매했다. 그러나 일년이 지나도록 나에게 기아차를 판매한 세일즈맨이나 지점장으로부터 차는 괜찮은지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전화 한통을 받아 본 일이 없다.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서는 고객만족을 극구 강조하는 자동차나 전자제품 같은 내구성 소비재를 구매하는 고객한테는 고객 유지 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유선 또는 서신으로 제품에 대한 만족이나 서비스 만족을 체크하고 관리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기아자동차의 일산 모 직영점에서는 아무도 이런 전화를 걸어오지 않았다. 이것은 일산 영업소뿐만이 아닐거라고 쉽게 짐작이 간다. 다만 형식적인 Q-서비스 인지 하는 메일만 가끔 스팸 메일과 함께 묻어 들어올 뿐이다.
나는 여기서 기아자동차의 최고 경영자가 판매 일선의 직원들의 이런 나태함과 무관심함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경영층에서 이런데 관심이나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 작은 구멍가게도 주인의 경영 방침과 관심에 따라 종업원들의 고객을 대하는 태도는 많이 달라진다. 국가 기간산업을 망가뜨리는 극단 이기주의의 노조는 공공의 적이다. 이런 기업을 무능으로 무기력하게 경영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 사람도 공공의 적이다.
현대차와 해외 주요업체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
현대차 GM Honda Toyota
2004년 9.58 11.11 9.66 8.78
2006년 11.41 10.75 8.02 7.25
도요다와 현대 기아차의 재무성과 비교
도요다 현대/기아
판매관리 비용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 10.1 13.9
매출에서 제조원가 차지하는 비율 (%) 82.4 83.2
영업 이익 (억원) 17조 2000 1조 6,000
대당 평균 판매가격(만원) 2,200 1,240
판매대수 (만대) 891 373
노사간 임금단체 협상 교섭기간
한국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
임협 1년, 단협 2년 유효기간 없음 최장 5 년 최장 3 년 법규정 없음.
각각 따로 교섭 통상 4~5 년 마다.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GM, 혼다, 도요다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를 보면 현대차 경우는 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고 2004년과 2006년을 비교해도 현대차만 증가를 했을 뿐 도요다 혼다는 물론 심지어 웃음거리가 된 GM도 인건비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아래 도표에서는 매출액에서 판매관리비의 비중과 제조원가, 영업이익을 보교하여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도 현대차그룹 노조는 해마다 임협이네 단협이네 하면서 하루도 생산 라인이 서지않고, 순조롭게 돌아가는 날이 없다고 한다.
영법부문의 문제는 마찬가지이다. 직영점과 대리점(딜러)의 판매조직은 보수체계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직영점의 세일즈맨은 차를 한대도 못팔아도 월급의 80%가 지급된다고 한다. 사정이 이렇게 때문에 다수의 판매직 사원들은 일과 시간에 개인적인 일을 보던가 사업을 하기고 하고 다른 직장을 얻기위해 일과 시간에 시험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고객관리도 잘 될리 없다. 실예를 들자면, 나는 마지막 기아자동차에서 퇴임했기 때문에 퇴임 임원에 주는 특별 판매조건으로 기아 오피러스를 일년전에 구매했다. 그러나 일년이 지나도록 나에게 기아차를 판매한 세일즈맨이나 지점장으로부터 차는 괜찮은지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전화 한통을 받아 본 일이 없다.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서는 고객만족을 극구 강조하는 자동차나 전자제품 같은 내구성 소비재를 구매하는 고객한테는 고객 유지 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유선 또는 서신으로 제품에 대한 만족이나 서비스 만족을 체크하고 관리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기아자동차의 일산 모 직영점에서는 아무도 이런 전화를 걸어오지 않았다. 이것은 일산 영업소뿐만이 아닐거라고 쉽게 짐작이 간다. 다만 형식적인 Q-서비스 인지 하는 메일만 가끔 스팸 메일과 함께 묻어 들어올 뿐이다.
나는 여기서 기아자동차의 최고 경영자가 판매 일선의 직원들의 이런 나태함과 무관심함을 알고 있는지 아니면 경영층에서 이런데 관심이나 갖고 있는지 묻고 싶다. 작은 구멍가게도 주인의 경영 방침과 관심에 따라 종업원들의 고객을 대하는 태도는 많이 달라진다. 국가 기간산업을 망가뜨리는 극단 이기주의의 노조는 공공의 적이다. 이런 기업을 무능으로 무기력하게 경영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 사람도 공공의 적이다.
현대차와 해외 주요업체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
현대차 GM Honda Toyota
2004년 9.58 11.11 9.66 8.78
2006년 11.41 10.75 8.02 7.25
도요다와 현대 기아차의 재무성과 비교
도요다 현대/기아
판매관리 비용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 10.1 13.9
매출에서 제조원가 차지하는 비율 (%) 82.4 83.2
영업 이익 (억원) 17조 2000 1조 6,000
대당 평균 판매가격(만원) 2,200 1,240
판매대수 (만대) 891 373
노사간 임금단체 협상 교섭기간
한국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
임협 1년, 단협 2년 유효기간 없음 최장 5 년 최장 3 년 법규정 없음.
각각 따로 교섭 통상 4~5 년 마다.
2008년 12월 11일 목요일
VW' Up! 을 2인승으로
현대자동차 그룹의 경차 계획은 어디까지 왔는지, 이들의 연비나 이산화탄소 배출은 어느 정도를 목표로 하는지? 또.. 목표는 과연 달성한 것인지가 궁금하다. 얼마전 마ㅊ테팅 담당 중역이 오토모티브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의 i10 이 미국시장에 맞지 않아서 계획이 없다는 기사를 읽고 궁금해서 물어 본다.
Fiat 500 Stop/Start 적용
Fiat 도 BMW, Mini, Kia와 같이 Bosch /Stop/Start technology 를 적용하는 메이커중 하나가 됐다. Fiat 500 에 1.2-liter 개솔린 엔진과 자동 듀올로직 변속기(automatic duologic gearbox)와 결합된 Fiat 500을 시작으로 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 시스템은 크랑크샤프트 센서와 브레이크 페달에 센서를 부착해서 언제 차를 정지하고 언제 다시 엔진 시동할 것인지를 인지함으로써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Bosch는 유러피언 드라이빙 싸이클 (European Driving Cycle - NEDC)에서 연료소비를 5% 까지 절약시켜주며 시내 주행에서는 8%까지 연료소비를 줄인다고 한다. Fiat는 2009 년에는 연료소모가 아주 적은 1.3-liter 디젤을 포함해 더 많은 모델에 Start/Stop system가 적용되는 차종되는 것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Source: Bosch]
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소형 전기차 Reva G-Wiz i
의 운명을 생각해보면 판매대점인 Reva G-Wiz i, GoinGreen은 사람들이 이 전기차 판매는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판매는 작년의 절반 수준이지만 재정적으로 건전하고 현재의 경제 침체에는 오히려 기회라고 보는데, 영국의 비싼 교통혼잡세, 엄청난 주차비와 비싼 기름값을 부담해야 하는 자동차 사용 여건에서 이들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G-Wiz i의 경우 판매가 부진한 것은 경기보다는 텔레비젼으로 방송된 충돌시험 결과로 판매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그후로 파워트레인과 차대를 개선하여 인도에서 들여온 차를 7,995 파운드에 판매하지만 잠재 구매자들은 영국에서 나올 Th!nk City 나 Mitsubishi i MiEV를 기다리고 있으며 Reva가 그들이 약속한 새로운 모델(new models)이 출시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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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100번째 출고
아직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던 간에 Tesla 자동차 회사가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그동안 우울한 어려운 사정의 소식이 들렸었기 때문이다.
오랜동안 사람들은 Tesla 자동차가 주문을 받고 인도까지 시간이 너무 걸리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일이 있었다. 이제 백번째 생산을 했으니 앞으로 생산 속도가 올라가기를...100번째 Model S가 인도되지만 앞으로도 갈 길은 먼 것 같은. 사실 그동안 생산량은 지극히 제한적이였고 내부적으로 주요 보직의 인사 이동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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