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국판매법인 CEO 죤 크라프칙(John Krafcik)은 지난주에 2025년까지는 현대차 전체 평균 연비를 50mpg(21.13km/L)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이브리드 모델 두 차종은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는 2012년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 계획을 확인하면서도 현대가 어떤 차가 나올지 짐작할 수 있는 상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외신은 꼬집었다.
크라프칙은 최근에 있었던 연례 CAR Management Briefing Seminar 때 가진 Ward's Auto지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크라프칙은 현대의 전용 하이브리드 카는 경쟁사들의 하이브리도 보다 더 매력적인 운전경험을 갖도록 할 것이며 금년 후반에 출시계획인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비교할 만한 다이나믹한 드리이빙의 맛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했다.
연비가 높고 주행성이 좋은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미 이 두 가지를 성공한 예로 Tesla 가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