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8일 월요일

Tesla S Model 배터리 교환 쉽게 설계

Model S를 새로 디자인한 Tesla Motors의 엔지니어 수장 마이클 도너휴(Michael Donoughe)가 재미있는 정보를 공개했다.

 

Green Car Advisor 에게 도너휴는 Model S는 배터 교환을 신속히 (5분 이내)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쾌속 배터리 교환이 실제 사용자가 이 모델을 사용함에 있어 소비자들이 Model S를 어떻게 받아 들여질 것인가의 관건이다. 도너휴는 또한 이는 공장에서 조립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생산과 조립을 위해 설계를 한다면 생산과 조립 그리고 배터리 교환을 위한 디자인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우리가 고려한 것입니다."라고 Green Car Advisor에게 말했다.

 

Tesla는  Better Place와는 배터리 교환 기술에 대해 전혀 결합하지 않는다."고 도너휴가 말했다. 

이 두회사의 기술은 같이 협력할 될 수 있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Tesla가 Model S를 2011년 늦게 시판할 것을 고려하면 다른 선택방법으로 (기본 모델은 160 마일 주행 범의로, 좀 더 비싼 모델은 230 마일과 300 마일 범위로) 이렇게 다른 배터리를 멀리 떨어져 있는 장소에서 어떻게 교환할 것인가는 가장 큰 잠재 물류문제로 고민하는 것 같이 보인다.

 

300-mile ranges

댓글 7개:

  1. 손쉬운 배터리 교환이라..

    장거리나 전기충전이 원할하지 않은 곳을 다닐때 대비해서 비상용 배터리를 1~2개 옵션으로 팔 생각일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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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기차의 충전인프라가 초기에 넉넉치 않을때 주유소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가면 전기자동차 보급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런데 주유소에서 해줄리가 없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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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백미러 - 2009/09/28 22:56
    우선 배터리를 바꾸던가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촉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닐 성 싶네요. 주유소에서 배터리도 취급하지 말란 법은 없겠네요. 어짜피 전기차가 휘발유 넣지않을 거면 필요한 배터리 주고(또는 충전해주고) 돈벌 면 되지않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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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redo - 2009/09/28 22:42
    오일필터나 에어필터 바꾸듯이 쉽게 교체하도록 설계한 모양입니다. 사실 변속기 내리듯 오랜시간 걸리면 곤란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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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전기자동차를 보급시키기 위한 발상의 전환
    18분 이상의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은 동영상을 봅시다. 한글 번역이 되어 있으니 Subtitles에서 Korean으로 설정하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없으시거나 내용만 파악하실 분은 마하반야 마음대로 스토리 텔링한 글을 참고하시거나 아래에 전문 번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하반야식 이야기 전개. Q. 전 세계 사람들이 석유없이 전기자동차를 사용하게 하려면 어찌해야 하나? 지금까지의 답: 에탄올과 같은 바이오 연료 -> 그만한 땅(농장)이 없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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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관련 기술이 어떤식으로 쓰일 수 있는지 설명하는 TED의 동영상과 내용이 담긴 글 하나를 트랙백 합니다.



    더불어 관심있는 기술이라 관블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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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mahabanya - 2009/10/01 01:59
    잘봤습니다. 볼수있는 기회 주신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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