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시아경제 인터넷 신문에 NEV 관련한 기사가 올라왔다. 오래동안 기다렸던 희소식이다. 내년부터 저속 전기자동차(NEV: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가 도로 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NEV는 최고속도가 60km/h 내외인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가까운 이동용으로 인근 마트에 갈때나 근접도시 방문시 이용할 차를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NEV가 일반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법령을 준비해 올해 말 의원 입법 발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 및 충전시설 등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 중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의 관련 부처나 국회에서 NEV에 대한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에 뜻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아 온 것은 사실이다.
현재 이 자동차 가격은 배터리 타입에 따라 1500만~1800만원 정도 되는 납배터리 탑재 모델과 리티움-이온 배터리 차량은 2000만원이 넘을 수도 있어 보인다. 가격이 다소 비싸 보이긴 하지만 운행에 필요한 비용이 월 1~2만원 정도로 초기 일반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일지 자못 기대된다.
ㅎㄷㄷ 블로그 대문이 너무 산뜻하다 못해 좀 춥네요. ㅎㅎㅎ 단순의 미학을 블로그에 응용중이신가요?
답글삭제유지비도 적게들고
답글삭제환경오염도 없으니 도시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겠습니다.
가격을 내리는 문제가 앞으로 중ㅇ요한 관건이 되겠습니다.
@빨간내복 - 2009/11/06 07:29
답글삭제아! 그게 아니구요...... 제가 방문하엿더니 억새풀 대문 사진이나 블로그 제목도 온데간데 없고 바로 텍스트가 시작되었거든요. 아마도 잠시간의 오류나 로딩지연이었나 봅니다. ㅎㅎㅎ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빨간내복 - 2009/11/06 07:29
답글삭제아! 수정하는 순간에 들어오셨던 모양이네요. *^0^*
@세담 - 2009/11/06 08:04
답글삭제맞습니다. 전기자동차를 대중화 하려면 배터리를 저렴하게 만드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빨간내복 - 2009/11/06 07:29
답글삭제ㅎㅎ 좀 썰렁합니까? 하늘공원에서 북한산을 흐린배경으로 억새풀을 찍었던 거거든요. ^^
제일 중요한 건 가격이랑 충전소 문제겠어요.
답글삭제짧은 거리는 상관없지만 먼 거리 이동할 땐
집으로 오는 거리까지 생각해야하니 말이에요.^^;
며칠 전 지방에 같을 때 태양열 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상세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서 현실화 되었더군요..
답글삭제@블루버스 - 2009/11/06 10:11
답글삭제그래서 프랑스 환경장관이 이를 위한 14개 계명을 발표했더랬습니다. 그것은 http://www.markjuhn.com/1699 여기를 클릭하면 내용이 나옵니다. ^^
@마실 - 2009/11/06 10:29
답글삭제태양열 재생 에너지는 실용화된지 제법 됐지요 이제 자동차에 그것을 이용하려는 연구가 꽤 진행되고 있구요.
속도부분은 60km면 도시내에서 사용하기엔 무리 없어 보이는데
답글삭제안전적인 부분은 어떤가요? 차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강도까지 작아진 것은 아닌지..왠지 출력을 위해서 조금 약하게 만든것 같아보여서요.^^
차체 무게를 줄이는 좋은 방법은 경량 소재 . 알루미늄 Body Panel ,Engine 부품 등을 써서 줄이는 거죠 , 아직 가격적인 면이 철판보다 비싸서 쉬 적용을 못하지만
답글삭제앞으로의 대세인건 분명 / 안전성에서 보통 알루미늄 무르고 약하다는 인식이 지배적 ,하지만 psiton 을 예를 들자먼 알루미늄 합금 소재이지요 , 그 뜨거운 엔진 실린더 속에서 고열과 마모, 내식성을 장기간 견디죠,, 바로 합금 ( Alloy ) 기술 ..
현 EV 생산되는 차종도 안전도 검사는 어느정도 받은걸로 알지만 정부측에서 근거리용으로 사용 결정을 내릴때 이러한 안전문제 등 많은 고심이 있었겠지요
@소나기 - 2009/11/06 11:06
답글삭제CT&T에서 개발한 E-zone 이라는 모델인데 지난번 서울모터쇼에서 보았느네 있을건 다 있더군요. 안전 장치 없이 판매할 순 없잖습니까? Product liability에 걸리면 큰일나는데..
@윤영창 ( jack) - 2009/11/06 13:55
답글삭제차량경량화는 특히 하이브리드, 전가차에서 더 신경을 쓰는거 같더군요. 안그러면 배터리 에너지로 주행거리를 제대로 낼 수 없을테니 안그러겠습니까?
최고 속도가 60이면.....우리 나라 실정엔 좀 그렇지 않은가요....
답글삭제유지비는 좋은데....
오토바이보다 나으니 안전은 하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killbill - 2009/11/06 18:10
답글삭제그래서 이런 전기차의 캐디고리를 NEV(즉 Neiborhood Electric Vehicle)이라고 합니다.
장거리용이 아닌 이웃 단거리를 다니는 차라는 거지요.
우리 서울시내에서 시속 60km이상 달리는 도로가 있나요?
저희 회사에도 전기자동차가 한 대 있습니다.
답글삭제정말 귀엽더라고요. 외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탐나는 비클이었습니다.
상용화되면 저도 한 대 구매하고 싶어요 ^^
@장윤석 - 2010/10/20 17:17
답글삭제오, 장 기자 반가워요. 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