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메이커들이 전기자동차(EV)에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수호연료전기차(FCEV)은 이전과 같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쯤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배터리차 중 어느 쪽이 대세를 이룰지 모르지만 몇 군데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배터리 자동차(EV)가 수소연료차(FCEV)보다 앞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파이크 리써치(Pike Research)의 조사에서 수소연료자동차가 폭발적으로 양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파이크는 수소연료차(FCVs) 판매가 2020년에는 연간 670,000 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서 예상한 숫자는 다른데서 전망한 것보다 크지만 이 조사연구에서는 앞으로 십년동안 자동차 메이커들은 수소연료 기술을 빠른 속도로 채택하여 연간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670,000 대의 FCVs 연간 판매에서 미국이 가장 많을 것으로 134,049 대 , 중국은 129,241대, 독일은 상위 세째로 126,783 대의 년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아직 파이크가 무엇을 근거로 저런 숫자에 자신을 가지고 말하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조사 결과는 상당히 낙관적으로 이런 전제하에 필요한 재충전의 기반시설은 2020년까지는 만들어질 것이다. 기반시설이 없이는 FSVs는 파이크가 제시한 수치는 될 수가 없다.
수소연료 산업의 애널리스트 데이브 허스트(Dave Hurst)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언급했다.
여기(http://www.markjuhn.com/1802)를 클릭하면 얼마전 현대/기아의 FCEV 집중 개발 소식을포스팅 한 것을 읽을 수 있다.
[Source: study from Pike Research]
장기적으로 봤을 땐 수소배터리의 크기와 성능만 개선되면 훨 대중성과 경제성이 있으리라 봅니다. ^^
답글삭제@하늘엔별 - 2010/06/25 13:57
답글삭제그렇죠.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하고 생산원가를 낮추면 대중화가 따라오겠죠.
머지않아 수소차나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답글삭제얼마 전까지만 해도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동향을 보면 머지않은 미래로 다가 온 것 같더라구요. ^^
@마래바 - 2010/06/25 19:33
답글삭제점점 다가오는 것 같지요? 비행기는 무공해 엔진 안만드나요?
맞아요... 비행기도 무공해엔진 만들어야해요.. 서둘러서요..
답글삭제@이곳간 - 2010/06/25 20:17
답글삭제옳소. 우리편 생겼네요.
안전성 면에서는 전기자동차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답글삭제범용성이나 충전 속도 등을 생각하면 수소차가 나을 것 같네요.
그래도 결국에는 문제점을 다 해결하겠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미국에서는 현대 베라크루즈나 기아 모하비의 판매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정쩡하게 큰 덩치에 연비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의 대형 SUV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고, 컴팩트 SUV에 비해서는
조금 크지만 연비가 좋지 않으니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Happiness™ - 2010/06/26 03:50
답글삭제우리기준으로 베라크루즈나 모하비는 대형에 속하는데 그런 급의 연비는 경쟁사 대비 크게 어필하지 못하나보네요. 그리고 그 두차종을 시판한 때가 좋지 않았거든요. 한참 기름값이 2007-2008년 기록적으로 오를 때었으니까 초기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거든요.Happiness 님도 have a nice weekend ~
저희 동네 버스도 FCV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이브리드로 바뀌었더라고요~
답글삭제@불타는 실내화 - 2010/06/26 10:12
답글삭제아직 FCV가 상용화되었다는 소식은 못들은 것 같은데요. 하이브리드는 더러 이용되고 잇답니다. 가베지 트럭, 시내버스 뭐 이런 차들에 사용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