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세계 어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원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을 찾고있다.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 에너지를 지향하는 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오프쇼어 해저에서 발견된 영구 동토층에 있는 빙수화물(frozen hydrates)에서 메탄 가스를 추출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메탄 하이드레이트로 알려지고 또 불 얼음(fire ice) 또는 MH라고도 하는 가스는 추출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왜냐하면 해안에서 30 km 떨어지고 수심 300 m인 해저 밑에서 발견되며 잘 못하면 환경 재앙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의 무역성은 논쟁이 일고있지만 에너지 자급이라는 명목으로 시추를 위한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요청했다.
일본은 해저에 현재의 연료 사용량 기준으로 100년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천연 메탄가스를 추출할 빙수화물이 부존되어 있다고 조사에서 밝혀졌다. 일본은 내년 봄부터 일본 열도 동남 해안에 해저에 시추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내년에 뚫을 해저 유정은 해저층에 부존되어 있는 빙수화물에서 추출하는 가스가 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시험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만약에 성공하면 일본 정부 당국은 2018년부터 상업적은 가스 추출을 목표하고 있다. 물론 실패할 위험도 많다. 시추가 실패한다면 전문가들은 채굴 시도가 매탄 가스층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환경의 대 재앙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메탄 수화물은 이산화 탄소보다 스물한 배나 더 강한 환경 파괴를 일으킨다고 한다.
extracting methane gas from the frozen hydrates
[Source: Guardian.co.uk]
동남부면 불안정한 대륙판에 영향이 갈 수도 있을텐데요..
답글삭제예전에 경제수역 늘린다고 잘 보이지도 않는 산호에 콘크리트 구조물
공수해서 들이부어 섬으로 만드는 짓 하는거 보면,, 하고도 남을 =_=
그나저나 우리나라도 어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야 하는데..
이 촌동네 구석 구석에 태양광 집광판 설치해 놓은 것과 풍력 이야기
솔솔 나오는걸 보면 시늉은 하는거 같은데 말이죠...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한데 역시 일본도..
답글삭제@kei - 2010/10/06 02:20
답글삭제언젠가 신문기사에서 읽었는데 태양광 발전시설 만든다고 나무를 베어낸다는 것을 보고 이래서는 안돼는데 하는 생각을 했던 일이 있어요. 정부의 정책은 좋은데 그것을 시행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무지와 무책임이 문제라는 것이죠.
@핑구야 날자 - 2010/10/06 08:18
답글삭제중국도 대단합니다. 풍력 발전시설을 지난 5월 중국 실크로드 탐방 도중에 보았는데; 사막에 세우는 풍력발전 풍차가 수백개씩 돌아가고 있더군요. 지금도 계속 세우고 있구요.
갑자기 그래서 독도에 대한 망언을 자주 일삼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드는데요.
답글삭제독도 주변에 엄청난 MH 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우리나라도 빨리 에너지 자립도를 많이 높여야 할 텐데 ....
환경 오염에 큰 영향이 없어야 하는데요,,
답글삭제mark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풀칠아비 - 2010/10/06 11:52
답글삭제도곧 주위에 가치가 높은 광석이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네요. 독도가 일본땅이면 그곳을 기점으로 우리 동해 다 먹으려는 속셈 아니겠어요? 나쁜 놈들...
@blue-paper - 2010/10/06 14:25
답글삭제네 블루페이퍼님도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trackback from: 일본 열도,계속되는 지진으로 인해 벌벌 떠는 대지진에 관한 공포
답글삭제일본 열도의 태평양쪽 시즈오카(靜岡)현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도카이(東海) 지역에서 매그니튜드(M) 진도 8 정도의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8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요미우리 신문 온라인판은 11일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상정하고 있는 도카이(東海)지진은 시즈오카현 중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거대 지진으로 매그니튜드 8 정도이며 향후 30년내에 발생할 확률을 87%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이 지역 일대의 지진은 스루가만의 군도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