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조금 있다 일년 총 판매 대수가 나오면 현대는 한국과 미국에서 축제 파티를 열어 샴페인 코크를 터뜨릴 것이다. 이번 판매기록은 전년도 보다 467,047대를 판매한 전년보다 75,000 대를 더 판매한 기록을 세월 것이다.
현대는 순조롭게 나가고 있고 금년 9개월의 판매대수는 410,047 대를 기록했다. 이는 월평균 45,560대를 판매한 꼴이다. 이런 추세라면 현대는 금년 말까지는 546,000대 판매를 판매한다는 얘기다. 이것은 1998년에 겨우 90,000대를 판매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전환인 것이다. 그 당시 전문가들은 현대는 미국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내다 봤었다. 1980년애 현대가 판매했던 첫 차종 Excel의 품질 문제로 미국 소비자들은 아무도 현대를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현대는 당시 웃음꺼리의 대상이 되곤 했었다.
현대는 과감하게 모든 문제를 목표로 정하고 나갔다. 지난 10년 동안 현대의 품질은 극적으로 개선되었고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지는 현대 차종을 추천하기도 한다. 이제 더이상 가격으로 판매하려 하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현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스타일링 테마는 금년에 새로 소개한 소나타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 현대는 알라바마 공장의 생산능력을 소나타 수요에 맞춰 확장하고 있다. 금년 1월 부터 9월까지 소나타는 거의 150,000대가 판매되었다. 이것은 대단한 숫자이다.
현대는 또한 고급시장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언론사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40,000 달러. 금년에 현대는 고급 승용 세단 에쿠스를 출시한다. 60,000 달러에서 Audi, BMW, Mercedes 고객을 겨냥하고있다.
이런 모든게 지난 12년동안에 이루어졌다. 이제 아무도 현대를 비웃지 않는다. 이제 현대는 심각한 경쟁 상대가 된 것이다.
과감하게 모든 문제를 목표로 정했다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답글삭제그리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겠지요.
박수 보냅니다.
현대, 기아자동차....
답글삭제많은 성장을 했지만 그만큼 내국인들의 압도적인 지원이 있었지요~
앞으로 한-EU FTA통과 후에도 그런 추세가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잘보고 갑니다.
강산이 한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이 지났으니 현대의 힘든 시간이 얼마나 길었을지 상상이 되네요, 그러면서도 저렇게 좋은 입지를 만들어 나가는걸 보면, 대단한 회사란 생각이 듧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론 국내서의 현대家에 대한 이런저런 뉴스들 때문에 솔직히 신뢰가 크지는 않은 -_-.. 외국 기업들도 그네들 나라에선 마찬가지려나요?
답글삭제@조범 - 2010/10/26 12:54
답글삭제자국의 내수시장이 성장의 발판이 되는 것은 당연한 거죠. 이제 현대라는 상품의 이미지는 예전과다르기 때문에 성장할 수있는 기반은 좋다고 봅니다. 르기고 현대의 제품은 이미 경쟁력이 있거든요. 연비, 성능, 다자인, 워런티에서 모두...
@kei - 2010/10/26 13:08
답글삭제그것은 참 옥의 티입니다. 어느 기업이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목표달성이 될 듯한데...아닌가요. 국내에서는 소나타가 기아에 밀렸다는 ...
답글삭제@핑구야 날자 - 2010/10/26 13:16
답글삭제목표달성이 문제가 아니라 사상 최다판매 기록을 세운다고 하네요. 소나타가 기아 K5한테 밀리는 것은 참을 만 하죠.
현대 자동차가 미국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는 소식을 저도 접했습니다. 품질에서 독일이나 일본의 브랜드 인지도에 접근했으면 합니다.
답글삭제@mindnote - 2010/10/26 15:49
답글삭제꼭 그렇게 돼야죠. mindnote님의 그런 마음을 현대/기아도 잘 알겁니다.
현대 파이팅 입니다.
답글삭제@Raycat - 2010/10/26 20:04
답글삭제축하 받을 만 하지요?
@풀칠아비 - 2010/10/26 12:01
답글삭제90,000대 밖에 못팔게 되었을 때 품질에 대한 메이커가 확실하게 보증하겠다는 강력한 메씨지로 품질보증을 10년 10만 마일이라는 미증유의 워런티로 승부를 걸었고 그게 적중했던 거지요.
그런 현대가 있게끔 한 일등 공신이 Mark님 아니실까요?
답글삭제Mark님을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무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Happiness™ - 2010/10/27 07:53
답글삭제이런 무슨 황공한 말씀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