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J.D.Powe가 한 연구조사를 발표했는데 제목은 'Drive Green 2020' 즉 2020년에는 친환경차가 얼마나 될까하는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차(Green Cars)의 장래가 그리 밝지는 않다는 것이다.
J.D.Power는 앞으로 10년 간 전기자동차(EV)는 연간 겨우 100,000대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보고는 반론이 따르는 것은 자주 일어나는 것.
이런 다른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서 PluginCars, 글로벌 매니지먼트 컨설팅 사(PRTM), 의 글로벌 e-모빌리티의 올리버 하지메(Oliver Hazimeh)씨와 연구용역 계약을 했다. PRTM은 2020년에는 플러그-인 자동차는 미국에서 전체 자동차 판매의 10% 또는 연간 1,000,000대가 판매될 것이라고 J.D.Power와 다르게 전망했다. J.D.Power가 전망한 것 보다 열배나 많은 수치이다.
하지메는 면담에서 아래 다섯 가지의 요인이 전기차의 판매를 훌쩍 신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 수년내에 배터리 생산의 경제규모가 되면 배터리 생산원가는 50%정도 떨어질 것이다.
¤ 전기차는 소비자들이 재래식 하이브리드카를 이해하는데서 수혜를 받게 된다. 프리우스가 이런 전기차의 잇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지금 전기차 사업은 무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다."
¤ EV를 생산하는 자동차메이커는 전기차에 대한 마케팅을 하이브리드 보다 더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단지 초기에 광고만 했을 뿐이다. 반대로 이제는 전기차의 광고를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 거기에 더 폭넓은 소비층에 가기위해 마케팅 메시지를 바꾸었다. "이 차는 스마트한 차입니다. 여기에는 하이테크가 녹아있어 친환경차라는 것 외에 더 많은 것을 폭넓은 시청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소비자들에게 하이브리드에서 보다 더 많은 계통 연계형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우스는 다른 모든 하이브리드를 합한 것 보다 더 많이 판매된다. EV에서 더 넓게 더 많은 경쟁이 기대된다.
하지메씨는 다음 과 같이 말한다.
과거 역사에 매어있지 마라. 향후의 기후 변화라던가, 기름 가격 병동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 그리고 얼마나 많은 돈이 배터리 기술을 위해 쓸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2020년에는 플러그인 판매는 10%로 보고있다. 재래식 하이브리드도 20%까지 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PRTM은 2020년에는 신차 판매의 30%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과연 누가 맞을까?
요즘에는 1년만에도 모든 것이 무척 빠르게 변화하는데,
답글삭제10년 뒤라면 지금의 기술에 비해 훨씬 진일보해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하지메씨의 의견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Happiness™ - 2010/11/19 16:03
답글삭제10년후에는 어떤 세상이될지 저도 짐작이 안갑니다.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면 지금 일상화되어있는 것들이 그때는 없었던게 많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