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일 수요일

파워 블로거?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6/30/200906300613.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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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 인터넷판에 파워블로그, 한국에서 성공하려면?의 제목 아래 전 명헌 블로그에 대한 짧은 평이 게재되어 있어 여기 소개합니다. 위 도메인을 클릭하면 기사를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한번 클릭해 보세요.

이 기사를 저에게 알려주신 엔시스의 정보보호(보안) 따라잡기의 엔시스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년 6월 30일 화요일

일본 닷테야먀 트레킹


오늘 새벽에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월요산행은 접어두고 친구들과 점심 약속을 해 모처럼 서울 문안으로 나들이 했다. 비온 후여서 인지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이 한 여름을 비웃고 있는 것 같다. 시원한 곳으로 피서를 위해 떠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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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초여름의 북 알프스, 아직 눈이 많이 남았을 때 북 알프스에 가보고 싶었다.
이곳은 해발 3,000미터 이상의 고산으로 초여름이 되어도 눈이 녹지 않아 산장을 열 수가 없어 입산을 금지, 7월 초에나 트레킹이 가능하다고 한다.
2007년 여름 8월에 갔을 때에는 정상 가까운 높이의 북향 계곡에만 얼음 눈이 조금 남아 있었다. 이번엔 눈이 좀 더 남아있는 산을 트레킹하고 싶어 몇 번 함께 했던 혜초 트레킹을 오늘 오후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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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가예약을 해놓은 터라 모객이 잘 되고 있는지도 궁금했고, 알고 싶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였다.
 다테야먀(立山)가 다른 북 알프스의 야리가다케(槍'岳)나 오쿠호다카다케(稿혜高岳) 보다 덜 알려졌을까? 모집이 아직 진행 중이었다. 일본 북알프스에서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는 다테야마는 산행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도 않다고 한다. 해발 3,015M. 3박 4일 코스다. 출발 예정일은 7월 17일과 24일이 거의 확정적이다. 많은 산을 좋아하는 트레커들과 같이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Once upon a time 32 <본사에서 온 텔렉스>

본사에서 온 텔렉스

경제협력단 순방 일정을 마치고 사장님께서는 귀국 길에 오르셨다. 나는 전임 Y 부장이 진행했던 신규 대리점 선정 과정에서 중단되었던 것을 마저 마무리 작업을 위해 나보다 먼저 현장에 나와 있던 직원과 합류해 페루 리마로 돌아왔다. 대리점 후보와 여러 차례 만나 회의도 하였다. 최초 삼 년간 판매목표, 가격 조건, 마케팅 계획과 판매망 구축계획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지만, 결국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 가지 찜찜한 것은 이 후보는 나의 전임자가 이미 본사에 최적의 후보로 추천되었고 대리점 지정 직전 단계에 와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나는 현지에 나와 있던 직원이 그동안 면담했던 제삼 후보를 몇 명 만나 보기로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호텔 텔렉스 실에 내려갔던 직원이 본사에서 날아온 텔렉스를 가지고 왔다. 직원의 안색이 안 좋았다. 얼른 넘겨받아 읽어보니 내용이 정말 황당했다. 다른 부서로 전임되었던 나의 전임 부장 Y를 페루의 시내버스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페루에 파견시킨다는 것이다. 내가 지역 담당인데 다른 사람을 또 보낸다는 것은 내가 미덥지 않게 보였다는 것인가? 사장님을 수행하는 동안 나를 보는 그의 눈빛이 생각났다.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내가 하는 것 보니 자동차 판매 경험도 없는데다 스페인 어도 모르지 불안했던 것 같다. 총애했던 부장이었지만, 중역들의 건의로 할 수 없이 해외사업부에서 퇴출했던 전임 지역담당 부장을 다시 불러 일을 시켜보겠다는 것을 생각하고 계셨던 것 아닐까?

당시 페루 정부는 대중교통 시스템은 아주 엉망이었다. 우리나라 60년대 하동환 버스가 제작한 지엠 트럭 차대위에 드럼통을 펴서 차체를 만들어 제작한 서울 시내버스는 양반이었다. 이런 형편없는 리마 시내버스를 교체할 계획이라는 첩보를 듣고 전임 부장은 그동안 공을 많이 들였다. 시내버스 핑계로 일 년에 반이 넘는 시간을 남미에 보내고 있었다. 전국 버스 조합장을 만나 술 접대를 하면서 우리 버스의 장점을 늘어놓고 있었다. 사실 우리 버스는 가격을 쌌을지 모르지만 다른 면에서는 경쟁차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었다. 가장 강력한 경쟁사는 볼보였다. 볼보는 이미 시외버스를 많은 수는 아니지만 페루시장에 수입되어 운행되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2009년 6월 27일 토요일

EV Maya가격이 $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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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300이 이번 주에 공개되었다.
신형 순수 전기 자동차는 볼티모어에서 공유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금주 초에 이 차의 가격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USA Today 지는 소문으로 나온 가격이 맞는다고 했다. 그 얘기는 60 마일 주행 버젼은$25,000. 120 마일 주행 능력의 Maya 300 모델은 $35,000가 된다고 했다.

Maya300은 현재 NEV로 분류하는 것을 고려되고 있다. 이는 도로에서 25 mp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없게 된다.
Gas2.org는 Electrovaya는 사람들한테 고속도로 주행용이 개발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년 내에 (within the next few years)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Maya 300 NEV는 2011년에는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그때까지 Maya Mobility의 new website는 이차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AltCar website는 발티모어의 메릴랜드 싸이언스 센터에서 이 신형 전기차가 어떻게 공유가 될 것인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연료전지 자동차 River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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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자동차블로그에 나온 것을 요약하여 올린다. 오늘 런던에서 처음 소개된 Riversimple fuel cell car은 수소연료 차가 지켜야 할 것으로 기대했던 여러 가지 고정관념을 깼다.

첫째, 이 차는 일반 보통 차의 대체 차가 아니라는 것. 그 대신 아주 작은 2인승 차이다.
둘째, 보통 디자인과 제작에 관한 소유권의 비밀은 공개적으로 모집된 것으로 모든 설계와 정보는 온라인으로 무료로 공개될 것이라는 것.
셋째, 가장 돋보이는 것은 이 차는 가격이 싸다는 것이다.

Riversimple에 사용될 연료전지를 개발한 회사 Horizon Fuel Cell Technologies에 따르면 이 혁신적인 차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월 200파운드($315)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것을 다른 유사한 선진 기술과 비교한다면; 예를 들어 Mini E는 일 년간 월 $850에, Honda FCX Clarity는 3 년간 월 $600 리스 비용이 든다. 물론 이 차들은 각기 다른 차이긴 하다. Mini E는 다른 기술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지갑을 들고 딜러를 찾아갈 때 $850짜리 차보다는 $315의 짜리 차를 선택할 것이다. 
Riversimple는 2013년 부터 리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차는 1kg의 수소탱크 가득 채우면 6kw의 연료전지가 있기때문에 240마일 범위를 주행할 수 있으며, 50mp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이 효율은 개솔린 1 갤런으로 300km를 주행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2009년 6월 26일 금요일

Once upon a time 31<사장 수행 출장>

첫 남미출장을 사장 수행으로

사장님이 페루 리마에 머무는 동안 대리점 후보에 오른 사람이 사장님을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대리점 후보의 집은 집 둘레에 높이 삼 미터는 족히 되는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총을 들고 경비하는 사람이 열어주는 큰 대문 안으로 차를 탄 채 들어가자 널따란 정원이 펼쳐진다. 집안으로 들어가 거실에는 파일이 발등을 덮을 정도의 푹신한 카펫이 깔려있다. 참 호화스러웠다. 성북동 사장님 댁에 행사가 있어 한두 번 가봤지만, 그보다 훨씬 크고 호화로운 것을 보고 놀랐다.

페루는 아직 사회주의가 만연해서 국민 대다수는 사회주의자라고 했다. 페루 국민의 90퍼센트가 저소득층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극빈자라는 소리를 들은 일이 있다. 이들은 정부의 보조로 겨우 연명하는 계층이다. 이런 빈곤층이 대다수인 나라에서 이런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빈곤층과의 갈등은 없을까? 그래도 이들은 잘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 돈 많은 사람과 돈 없는 사람을 편 가르지 않고, 호화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적대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와는 사뭇 다른 점이었다.  길거리에는 좌판 위에 별것도 아닌 것을 놓고 장사를 한다. 우리나라 60년대의 상황과 비슷하다. 그나마 이들은 장사하지만 대부분 인디오들은 길거리에서 하릴없이 방황한다. 그리고 틈만 있으면 남의 물건을 훔치던가 소매치기를 일삼는다.  길거리 소매치기는 한자리에 서 있으면 한 시간에 몇 차례를 목격할 수 있을 정도다. 주의하지 않으면 주머니 속에 있는 것도 언제 없어지는지 모르게 남의 물건이 된다.

그 사람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밥만 먹을 수가 없었다. 다그쳐야겠다는 생각에 언제까지 생산 오더를 확정하겠느냐고 물었다. 초기 페루시장에서 현대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지 초기 마케팅계획을 주말까지 초안이라도 내놓으라고 잘라 말했다. 그 사람은 유태인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 사람들 상술은 워낙 유명하고 잘 알려졌기 때문에 부연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생략하고  좌우지간 우리를 갖고 놀려는 싹을 잘라 버리기로 했다. "나는 예하면 예고 아니만 아니다. 확실히 하자!"고 말하는 것을 사장님에 들었다. 식사끝나고 호텔에 돌아오는 차에서 나한테 말한다. "그래,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라고?" 그렇게 다그쳐서 말 듣겠어?라고 하신다. 나는 그뜻이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 더 세게 밀어부치라는 건지 아니면 달래서 하라는 건지. 그후에 나는 그 유태인을 후보 리스트에서 삭제해버렸다. 다른 사람을 결국 선택한 것이다.

사장님 일행 중남이 경제협력팀은 페루에서 칠레를 거쳐 아르헨티나로 옮겼다. 칠레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칠레 대리점 사장인 마중을 나왔다. 대리점 사장은 깊은 생각 끝에 '본사에서 사장님께서 왕림하시는데 포니로 모실 수 없지 않은가, 큰 차를 가지고 마중 나가야지' 아마 이런 생각이었을 것이다. 입국 절차를 마치고 차가 대기하는 데로 대리점 사장이 안내했다. 사장님은 대기하고 있는 차를 보고 대뜸 화를 내는 것이다.  당시 칠레 대리점은 우리 현대 뿐만 아니고 일본 미쓰비시 대리점도 하고 있었다. 미쓰비시가 생산한 포니보다 큰 차로 모시겠다는 충정을 우리 사장님은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차에 타고 호텔로 가는 차안에서 하시는 말씀이 다짜고짜 "대리점 바꿔야겠어." 하신다. 대리점 사장이 우리 말을 못 알아듣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얘기라 생각했는지 내 눈치를 본다. 내가  뭐라겠는가, 그의 눈을 피하고 시침떼는 수 밖에.

to be corrected and revised


2009년 6월 22일 월요일

닛산 미국에서 EV 생산계획

우리나라는 어떤가? 친환경 차 관련 기술이 아무래도 일본 보다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