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ial view of the Odake mountains..
펼쳐두기..
당초 출발 예정지였던 로프웨이 터미널. 그러나 강풍으로 운행 중지상채로 우리는 다른 길을 택해야 했고..
Our original plan was to take the Ropeway (Cable Car) to the Park where we were supposed to star trekking. However, due to strong wind we had to change our route starting from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핫코다산 설상 트레킹이 막 시작.. 맨앞의 오렌지색 오버트라져를 입은 이가 일본 현지인 가이드. 평생을 산이 좋아 이곳서 살아왔다고 우리 가이드 방원식씨가 전한다. 맨뒤에서 두번째가 늙다리 트레커. 알아 볼 수 있는지?
We started walking on the snow field. The guy at the foremost front in overtrousers in orange color is our guide who had left his hometown and moved to this town and lived for several decades as he loved mountains so much.
혜초의 방원식 대장. 이번이 두번째로 그의 가이드를 받는다.
This is WS Bang who guided me last year for trekking to Mt. Okuhodakadake, the north Alps of Japan.
갈수록 안개가 짙어간다. 사진을 더이상 찍을 수가 없다.
Our team is disappearing in the fog. As the fog gets deeper, photographing was impossible.
첫번째 대피소. 개스(구름안개)몰려와 앞이 잘 안보인다. 오렌지 색 현지 일본인 가이드와..
In front of the shelter with the guide and Johny. It was so foggy that I could not tell the direction. The guide told us we could not go to the top of the mountain due to strong wind in the mountain.
오다케(大岳) 피난소이다. 정상까지는 20여분 거리이지만 더가도 아무 것도 안보일 것이다. 강풍이라고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이곳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등산 또는 스키도중 악천후를 만났을 경우 피하는 곳으로 내부는 상주하는 사람없이 관리되지만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날씨가 협조해주지 않아 시계 불량으로 우리는 정산 등정을 포기하고 오다케 대피소에서 점심식사후 하산키로.....
This is Odake shelter where we took a break and lunch. It is just twenty minutes away from the summit of the Hakoda Odake. Though there was no fulll-timer here but the shelter was clean and tidy as all users care of this facility.
하산길에 단체사진을 한장 찍기로하고. 폼을 잡는다.
On the way down, we took a pose for a picture.
스키 슬로우프였을 비탈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는 우리 일행. 이슬비가 내리고 있어 발밑의 눈은 미끄럽지는 않았지만 나무 밑의 빈공간을 지날때 무릅위까지 빠지는 일이 많았다.
Looks like a ski slope. As it was drizzling all the way the snow was not slippery but when passing by between trees there were hidden holes where some of us fell down in the hole.
산행시간은 딱 다섯 시간 걸렸다. 눈에서 시작해 눈으로 끝났다. 출발점과 가까운 곳에 설치되어있는 안내판.
It took us five hours to trek all the way which was, I'd say, modest course.
저는 이번에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 탐방로를 돌았는데 저와는 다른 경로를 이용하셨군요.
답글삭제날씨만 좋으면 겨울풍경 아주 멋지게 나올거 같던데 전 비가 주루룩 내렸습니다.
@Fallen Angel - 2009/10/30 00:07
답글삭제워매. 엔젤님의 댓글을 이제사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