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모터트렌드의 Volt 시험주행 결론

GM이 거짓을 한 것일까, 아닐까?

언론과 일반 대중은 GM이 자사의 전기차 Volt 는 차에 장착된 엔진을 어떤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그대로 믿었었는데 GM의 Volt가 과연 기막힌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산물인가?

 

자동차 전문 잡지 Motor Trend는 두 주일간 Volt 를 시험 주행하고 나서 Chevrolet Volt 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1갤론의 휘발유로 127 마일(53.7 km/L)을 달렸다고 한다.

 

1갤론으로 127 마일을 주행한 것은 LA 시내 도로와 계곡 지역의 도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기록된 연비라고 한다. 시험 주행하는 동안에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전동 모터에서 작은 개솔린 엔진이 작동했다. 그러나 개솔린 엔진은 차를 구동한 것이 아니고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사용되었다는 것. 전기차 주행 속도가 시속 70 마일 (112 km/h)를 넘으면 엔진이 시동되어 구동력을 보충해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써 차를 더 연료효율을 높힌다고 한다.

 

Motor Trend의 편집인은 Volt를 다른 여행에서는 가혹하게 운전해 보았다고 한다. 이들은 Volt를 시속 101 마일( 161 km)까지 최고 속도로 주행했으며 산간 지역도 주행을 했다고 한다. 결과는 Chevrolet Volt는 연비 75 mpg(31.7 km/L). 결론 적으로 모터 트렌드는 이 차는 믿기 힘들 정도로 우수하다는 것이다. 개솔린 엔진이 가끔 가세하는 것은 이 차의 성능에 감점 요인이 될 수 없다고 본다는 것이다.

http://www.autonews.com/apps/pbcs.dll/article?AID=/20101018/OEM06/310189966/1186

댓글 13개:

  1. 이 결과가 사실이라면 대단한 연비와 성능인 걸요.



    잘 지내셨죠?



    저는 너무 무리를 했는지 고열(40도) 복통으로 한 2주간 고생하다가

    응급실도 가고, CT와 내시경도 했습니다 ㅎ



    그래도 지금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죽다가 살아났네요.



    Mark님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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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비가 대단하군요,.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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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appiness™ - 2010/10/18 01:26
    대단했군요. 열이 그정도로 올라가면 공장히 괴로웠을텐데 지금은 좀 나았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빨리 완쾌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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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핑구야 날자 - 2010/10/18 08:02
    역시 GM인 거 같습니다. 핑구님도 멋진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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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시승해 보고 싶어지네요~~

    마크님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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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lue-paper - 2010/10/18 09:23
    감사합니다. blue-paper 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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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가 치열하게 부딪히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발전하는 것이겠지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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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풀칠아비 - 2010/10/18 12:25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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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간지가 좔좔 흐르는 자가용이군요..!!

    저는 이쁜 경차라도 한번 타보고 마련해봤음 싶네요..!!

    경제는 어려워지고 주머니에 돈은 없구 차는 사고 싶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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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작은소망 - 2010/10/19 06:52
    현재로써는 연비가 좋은 차를 고르는 수 밖에 없네요. 아직 하이브리드나 전기차가 실용단계가 확실치 않아서.. 곧 마음에 드는 차를 모는 때가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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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위의 기사도 100% 맞는 내용은 아니네요... 아니면 번역 오류든..

    ev range 이후에 엔진이 작동하겠지요... 배터리가 충분한 상태에서 굳이 엔진을 켤 필요가 없지요... 프리우스와 볼트의 플래너터리 기어셋의 운용방법이 다릅니다. 프리우스의 링기어가 아마 엔진 직결일겁니다. 해서... 프리우스는 엔진이 축을 구동할 수밖에 없는 반면, 볼트는 엔진을 기계적으로 구동축에서 분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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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euro - 2010/10/24 09:28
    오류라고 생각하는 것을 지적할 때는 끌쓰는 이의 ID를 밝히고 하는게 옳은데 아쉽네요. ^^ 암튼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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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끙... 위에 패스워드를 잊어버려서... "그러나 개솔린 엔진은 차를 구동한 것이 아니고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사용되었다는 것. 전기차 주행 속도가 시속 70 마일 (112 km/h)를 넘으면 엔진이 시동되어 구동력을 보충해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써 차를 더 연료효율을 높힌다고 한다." ---> 이 내용에서 몇가지 잘못된 점이 있는데요... 지엠 발표를 다시 보시면... 익스텐디드 레인지 모드에서... 엔진이 발전기와 직결되어 링기어를 돌리고, 이 조합이 대부분의 동력전달과 발전을 담당하게 됩니다. 메인 구동 전동기는 이 모드에서 기어 변속비 조합 및 동력 어시스트에 기여하게 되구요... 아마도 에드문드에서 "거짓말"이라고 외친 부분이 이부분일텐데요... 벗뜨... 앞에서 말한대로... 볼트는 기계적으로 엔진을 구동축에서 분리하는게 가능하구요.. 이모드에서 엔진이 바퀴를 직접굴린다기 보다는 발전기를 통해서 전달되기 때문에 전기자동차가 아니라 라고 말하는건 그렇구요... 다른 용어 정리가 있어야겠죠... 이 모드가 위의 배터리 방전 이후의 시나리오이고, 이 경우, 엔진을 차의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합니다. 그리고 시속 70마일...부분은 모두 잘못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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