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황에서 명사산, '초미니 오아시스' 월아천과 막고굴을 둘러보고 선선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선선까지 가는데는 다시 야간열차를 타야한다. 기차를 타기위해 돈황에서 유원역까지 가는데 또 사막을 가로질러 가야한다. 두 어시간 달린 것 같다. 자정에 출발 예정인 기차 시간에 맞춰 어둠이 깔리는 사막길을 달려왔다.
After touring Mingsha Shan and the Crecent Moon Spring, the mini oasis in Dunhuang our group proceeded to the next distination. We are about to take a night train for Shenshen.
유원역에서 선선까지는 네시간 정도로 걸린다고. 식당칸에 한 잔하러 갔는데 승무원인지 제복 입은 사람들이 자리를 다 찾이하고 담배를 빨아대며 카드 놀이를 하고 정작 승객인 우리가 앉을 자리는 없다. 열차 승무원 누구 하나 우리에게 신경쓰지 안는다.
한 잔 하자고 모였지만 분위기가 안좋아 그만 쉬기로 하고 지정된 침대칸으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
From Wian to Shenshen it takes about three hours by train and will arrive at Shenshen early in the morning.
예정된 시간 새벽 네시경에 차는 선선역에 도착, 현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버스를 타고 쿠무타크 사막으로 새벽공기를 가른다. 밖은 아직 캄캄하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손전등을 갖고 오는데.. 버스에서 내려 5분 쯤 걸어 올라가니 넒은 공터가 나온다. 한참 기다려서야 기사인지 직원이 나와 사막차 시동을 걸어 워밍업시키고 있다. 사전 정보도 없이 시키는 대로 사막차를 탔는데 이건 완전 롤러 코스터다. 모래언덕을 치솟아 오르다 떨어지듯 내리 꽂는데 완전 공포에 몰아넣는다. 순식간에 모래언덕 꼭데기에 우리 두 사람을 남기고 쏜살 같이 다른 사람을 태우러 내려간다.
When we arrived in Shenshen at around 4 am it was dark. We followed our new guide who was waiting for us at the station to go to a desert. We took a special desert rally car to see view of the sun rising on a top of a dune.
△ 이런 모래언덕은 분위기는 뭐라고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바람이 불어 만든 S 라인은 누구도 범할 수 없는 예술이다.
The wind made S-lines of dunes are literally an art and it keeps changing at all times.
△ 새벽부터 아침도 굶고 멀미할 정도로 질주하는 사막차를 타고 모래언덕에 올라 황홀한 일출광경을 기대했지만 허사였다. 새벽에 솔솔 부는 바람에도 모래먼지가 일어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 광경은 볼 수가 없었다
Viewing the sun rising from the horizon was disappointingly impossible due to fine sand dust early in the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