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9일 화요일

Q & A

Wife asks her husband;

"How many women have you slept with?"

Husband proudly replies;

"Only one Darling; with all the others, I was awake!"

 

 

위의 글은 우리 말로 바꿔야 더 감칠 맛이 나는 거 같다.

 

와이프가 남편한테 물었다.

"당신 지금까지 몇년하고 잤어?"

남편이 뻔뻔하게 대답한다.

"오직 당신 뿐이야. 다른 여자들 하고 있을 때는 잠 안자고 깨어 있었어."

댓글 30개:

  1. ^^;;; 정말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더 감칠 맛이 나는 것 같네요ㅋ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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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는 언어라고는 우리나라 말 밖에 없지만...ㅠㅠ

    감칠맛이라면 단연 우리나라 말이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표현에도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배우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한다는데

    그런 상황이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허긴, 저도 모르는 우리말이 또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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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와 우리나라 말로 바꾸니까 감칠맛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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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역시 mark님 다와^^*

    이거야 말로 띠옹!

    완전 고급 코메디....넘 재미있어서~

    한참을 웃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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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세담 - 2009/09/30 07:34
    재미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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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회색웃음 - 2009/09/30 00:01
    참 뻔뻔하지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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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띠용 - 2009/09/29 23:16
    설마 위와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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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pk - 2009/09/29 23:08
    정말, 국어 시험 보면 50점 정도 나올 거 같아요. 철자 틀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떼어쓰기가 영 ..그래서 블로깅하면서 신문을 볼때 떼어쓰기를 유심히 보면서 읽는답니다. 덕분에 요즘 좀 좋아지고 있답니다.

    우리 말 너무 복잡하고 불분명한데 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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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Design_N - 2009/09/29 22:51
    우리 말이 오밀조밀한 맛은 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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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핑구야 날자 - 2009/09/30 08:28
    없는 게 아니라 굉장히 크답니다. 좋은 아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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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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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바람처럼~ - 2009/09/30 10:04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절대 부인앞에서 이렇게 말하지 마세요. 평생 후회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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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감칠맛이 넘치는 아주 훌륭한 번역입니다. ㅎㅎ

    재미있네요. 잘 웃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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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하하 묘하게 안 얄밉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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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ㅎㅎ 그러네요..몇년...이게 아주 조미료같은 해석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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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그러자 아내왈, "당신도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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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재미있군요 ㅎㅎ



    당뇨가 오기전에는 독주를 마셨는데...

    당뇨가 오고나서는 술을 마시지 못하다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답니다.

    성격 자체가 꼼꼼해 시작하기전 책은 10권 정도 독파하고요..

    그러다 보니 와인에 대해 조금 아는 것 뿐이랍니다.

    다소 여유로운 점이 있다면 비싼 와인 시음해볼 여유 정도가 있어

    다소 편하지 그 이외는 ㅎㅎㅎ

    당뇨때문에 와인 따면 2~3잔 마시고 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데 집사람이 잘 이해 해주니 이 또한 ㅋ



    전문가는 아니고 시간과 여유가 되니

    짧은 시간에 많은 와인을 접해보았고

    이런 메리트로 와인이야기 몇자씩 끄적여 본답니다.

    워낙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분야라 ㅎㅎㅎ

    그것도 많아야 일주일에 두편 정도 포스팅한답니다.

    앞으로는 더 줄어드리라고 예상이지만 ㅎㅎㅎ



    건강하시길 빌며 물러갑니다...



    9월 마무리 잘하셔 멋진 10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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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기분 좋게 웃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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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향기™ - 2009/09/30 13:05
    한수 더 떠서? 쿤일 날 집안입니다요. 추석명절 뜻이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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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풀칠아비 - 2009/09/30 11:13
    네, 풀칠아비님께서도 한가위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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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티아이피 - 2009/09/30 11:24
    남편이 약올리나요? ㅋㅋ

    한가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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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미리누리는천국 - 2009/09/30 12:13
    우리말로 고친게 괜찮았나요? 그렇게 하면 안되니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추석명절 잘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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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영웅전쟁 - 2009/09/30 14:02
    영웅전쟁님의 와인 이야기는 참고되는 게 많습니다. 몰랐던 것을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계속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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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모피우스 - 2009/09/30 15:42
    웃으면 복이 옵니다. 하가위명절 잘 지내시구요.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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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 남편! 대박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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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악랄가츠 - 2009/09/30 22:05
    악랄가츠님의 군대생활 이야기가 더 대박입니다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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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ㅎㅎㅎ 안자고 깨어있었다..ㅋㅋ

    추석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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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PLUSTWO - 2009/09/30 22:20
    네, Plustwo님도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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