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8일 화요일

Fiat, BMW 소형차 개발위한 제휴 계획



이태리의 Fiat와 독일의 BMW가 소형차를 만들기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Platform은 Fiat의 차기 Grande Punto 와 BMW의 3 세대 Mini의 기본이 될 것인데 이 두차종은 2010년대 초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이 두회사는 새로운 개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Family 협동개발을 고려중이라고 Automotive News  Europe에 말했다. Fiat 그룹의 CEO Sergio Marchionne는 오늘 다른 자동차회사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새로  맺는 협력회사는 자동차 회사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기자들에게 500 Abarth Model 소개회에서 말했다. 그러나 마르치오네는 회사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부품공급하는 협력회사는 ANE에 Fiat와 BMW가 소형차 개발을 위해서 협력할 것이라했다.

BMW는 유럽에서 PSA와 엔진생산을 위해서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Brilliance사와 합작회사를 만들었다.

자동차 회사들은 요즘 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경쟁사와 새로운 자동차 개발을 위해 제휴를 맺는 경우가 점증하고 있다.


2008년 7월 4일 금요일

세계일보에 실린 Mark Juhn's blog

[인물 블로고스피어]車와 山 잔잔한 감동 전하는 CEO출신, '자동차 박사'전명헌
  • 1998년 어느 날. LA공항으로 향하는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 뒷자석에 고(故) 정세영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 당일치기 출장을 마치고 피곤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회장님,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문을 닫아야할지 모릅니다. 미국에서 퇴각한 르노 자동차는 10년째 되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한때 미국에서 연간 24만대까지 팔렸던 현대차의 판매고가 크게 줄어들던 때였다. 현대차 미국현지법인 총괄 사장의 떨리는 듯한 설명에, 정 회장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값을 깎아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품질이 좋아져도 고객은 모릅니다. 품질이 좋아졌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국현지 법인장은 그 동안 생각해온 아이디어에 대해 설명했고, 정 회장은 설명을 다 들은 뒤에야 한마디를 했다. “한번 해보지.”

    그것으로 끝이었다. 정 회장이 결심하면서 현대자동차는 그해 가을에 가진 딜러미팅에서 새 마케팅 전략과 ‘10년 10만마일 워런티’를 포함한 딜러 지원계획을 내놓았다. 미국현지 딜러 대표들은 이 전략에 환호했고, 몇 달이 지나지 않아 현대차 판매량은 급증했다.


    정 회장을 차 속에서 설득한 미국현지 법인장은 바로 전명헌씨였다.

    전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장을 거친 뒤 기아차 해외영업부본부장, 현대종합상사 대표를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인이다. 그런 그가 지난해 2월부터 6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 블로거로 돌아왔다.

    블로그 이름은 현대차를 팔기 위해 세계를 뛰며 쓰던 영문이름 ‘마크 전 Mark Juhn(www.markjuhn.com). 그를 지난 11일 세계일보 편집국에서 만났다.

    -왜 ‘마크 전’인가?

    “1978년 현대차 네덜란드 주재원으로 근무했는데, 현지 사람들이 제대로 발음을 하지 못하더라. 내 이름을 마이흉, 마이윤 등으로 불렀다. 물론 현대도 ‘하윤다이’ 으로 발음했다. 그래서 그쪽 사람들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마크 전’이라고 했다. 해외에서 나는 전명헌이 아니라 마크 전으로 통한다.”

    -언제, 어떻게 블로그를 하게 됐는지.

    “2007년 2월 처음 했다. 물론 몇 년 전에 블로그라는 이름을 들었다. 현대종합상사 사장일 때 회사 블로그를 만들자고 했는데, 홍보팀장이 현대종합상사는 일반 소매회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르고 안티 세력이 있다면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리스크도 있다고 했다. 회사 블로그 대신 내 개인 블로그를 만들까 생각했다. 결국 지난해 퇴임 후 회고록이라도 써야겠다고 생각,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 내용은 자동차가 주종인 것 같다.

    “처음에는 회고록을 비공개로 썼지만, ‘내 특성을 어떻게 살리느냐’를 생각하다가 직장 생활의 99%가 자동차회사고, 100% 해외영업이었기에 자동차 블로그를 만들었다. 외국잡지와 신문을 많이 보기에 우리가 잘 모르는 정보를 바로 올리기도 하고 요약하기도 한다. 기아차, 현대차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다.”

    ◇전명헌씨의 자동차 전문 블로그 ‘마크 전 블로그’의 한 페이지.

    그의 블로그에는 자동차 시장과 산업동향과 관련한 국내 뉴스는 물론 해외 각국의 뉴스와 소식도 많다. 태그(Tag) 리스트 10개 중 절반 이상이 ‘현대자동차’, ‘청도현대조선’, ‘기아자동차’일 정도다. 해외의 산 사진도 인기다. 일본의 오쿠호다카다케산(2007년 9월)과 하코다산(八角田山, 2008년 4월), 말레이시아의 키나발루산(2007년 11월), 네팔의 푼힐(2008년 2월) 등 등정한 3000미터 이상의 고봉 사진을 올려놨기 때문이다. 오는 7월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산 등산을 준비할 정도로 그는 등산마니아다.

    -블로그는 대체로 젊은이들이 하는데, 두려움 같은 것은 없었는가.

    “그런 것 없다. 다만 나이가 있어 시각적으로 예쁘게 하고 싶지만 잘 안된다. 난 카페와 블로그, 홈피, 싸이월드의 차이점도 잘 모른다. 일단 블로그하고 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더 잘해서 더 많은 사람 방문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처음에 들어오는 사람은 20∼30명에 그쳤지만 최근엔 하루 300명 정도 들어온다.”

    1942년 충남 서천에서 공무원과 주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두 자녀는 모두 결혼했고, 5살짜리 손자가 있다. 나이 많은 사람도 블로그를 한다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다.

    -자동차와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됐나.

    “한양대 산업공업과를 졸업하고 신진자동차에 입사했다. 신진은 당시 가장 큰 자동차 회사였고, 도요타의 코로나를 조립했다. 반면 현대는 포드의 코티나를 조립했다. 시장 점유율은 신진이 70%, 현대가 30∼40% 정도였다. 1972년 신진과 GM이 합자하면서 소속이 지엠 코리아로 바뀌었다. 해외파트 구매담당을 했다.”

    그는 1977년 현대자동차로 옮긴 뒤 해외마케팅을 본격적으로 담당했다. 초기에는 남미, 중동, 아프리카를 집중 공략했다고 한다.

    -해외 마케팅이 쉽지 않을텐데.

    “1976년에 현대가 포니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품질, 상품, 마케팅, 정비 등 해외마케팅에 대해 거의 몰랐다. 해외망도 없었지만 일단 해외에 나갔다. 해외대리점 사장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경험도 풍부했다. 처음 대리점 사장들하고 상담하면서 많이 배웠다. 그들의 불평 불만을 들으면서 배운 것이다. 반면 5대양 6대주 돌아다니며 판매·서비스망이 잘 갖춰진 도요타를 보면서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 잘 해야겠다는 오기도 생겼다. 수없이 많은 대리점을 다니며 그들이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하면서 시스템을 만들었다.”

    -1998년 미국현지 법인장 때 ‘10년 10만 마일 워런티’ 마케팅을 실시, 주목을 끌었다는데.

    “현대차는 86년부터 미국에서 팔려 86, 87, 88년 승승장구했다. 엑셀 하나를 연간 24만대까지 팔았다. 하지만 품질과 AS가 뒤떨지면서 89년부터 판매량이 급감했다. 나는 다시 1997년 미국법인장으로 나갔고, 1998년 고 정 회장에 직보해 10년 10만킬로 워런티를 승낙받았다. 5개월 만에 판매고가 올라갔다. 워런티 비용이 늘었지만 품질개선으로 비용은 줄었다. 차의 내구성, 성능도 크게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을 거쳐 2004년부터 3년간 현대종합상사 대표를 역임, 회사의 경영을 1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리며 경영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외마케팅을 위해 언어도 중요한데.

    “사람마다 잘하는 게 있는데, 난 언어에 소질이 있는 것 같더라. 남들보다 빨리 배운다. 노하우는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다. 브라질 가서 포르투갈어를 배우려 했다. 현지에 가면 무조건 현지 말을 배우려 한다.”

    그는 영어 이외에도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등 여러 외국어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도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이뤄진다. 블로그를 찾는 사람도 미국인, 네덜란드인 등 다양하다.

    -연장자로서 생각하기에 바뀌어야 할 블로그 문화가 있다면.

    “아직 그런 경지에는 못이른 것 같다. 다만 트랙백 형식으로 스팸이 많이 들어오는 것은 개선돼야 한다. 한번은 자고 일어나서 들어가보니 이상한 글자가 담긴 트랙백 700개가 들어왔더라. 무려 2번이나 당했다.”

    -블로그에 만족하나.

    ”나는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좋은 정보 있으면 빨리 올린다. ‘정보가 1주일 정도 빠르다’는 말을 듣는다. 전에는 편지나 답장을 줘야 소식을 전할 수 있었지만, 블로그를 하면 아무 때나 들어와 내가 뭘 생각하고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20∼30년 전 헤어진 사람들이 들어와 반갑게 인사하기도 한다. 브라질, 캐나다에서 ‘옛날 직원 아무갭니다’라고 한다. 커뮤니케이션에 최고다.”

    기획취재팀=김용출·김태훈·김보은·백소용 기자

    kimgija@segye.com



    전명헌이 제시하는 좋은 블로거가 되기 위한 팁

    ▲중점분야, 전문테마를 설정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중단없는 변화의 추구

    ▲방문자의 댓글에 성의 있는 답변

    ▲신뢰성 있는 내용

2008년 6월 30일 월요일

히말라야에서 네밤을 지낸 산장들 Lodges in Himal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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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은 지낸 힐레의 '마마스 산장'의 야경  Mama's Lodge in H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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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밤을 지낸 그레파니의 마운틴뷰 산장. Mountain View Lodge in Ghorepani
간두룽에서 세째밤을 지낸 안나푸르나 산장. Annapurna Lodge in Ghandr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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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푸스에서 마지막 밤을 지낸 파노라마 산장.Panorama lodge in Dhampus

위의 모텔 모두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실망 자체였습니다. 태양열로 데워 공급하는 더운믈은 샤워하는데 부족하거나 나오지 않아 오래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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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8일 토요일

의상-용혈-용출-증취봉 08-6-28

오늘 산행은 조금 특별나다. 기아 '기수회'와 '현수회' 회원이 함류를 하게된 것. 북한산성 탐방안내소에 도착한 시간이 예정시간 9시20분 보다 이른 9시10분. 기상예보에 오늘 오후에 비온다는 얘기가 있어 조금은 불안, 의상봉 능선이냐 북한산성계곡을 오르느냐.. 결국 이상일사장의 주장으로 원계획대로 의상봉으로 가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아차! 카메라를 차에 놓고 왔네... 다시 내려가서 갖고 올까?" 깜빡하고 카메라는 글로브 박스에 젊잖게 놓고 왔다. 이런 정신하곤...  산행중에는 이상일사장한테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같이가자고 꼬득였지만 산 이름이 맘에 안든다나?  Kil.... 가 마음에 안든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을 바꾸었다. 살리만자로로...

이 코스는 2년만에 오는 것 같기도 하고.. 북한산의 수 많은 코스중에도 힘든 코스중 하나. 제법 악명이 높은 코스다. 준비해 온 음식으로 요기를 한다. 김남중 총장이 갖고 온 돼지 족발. 그의 부인이 싸준 된장, 상추쌈과 곡주가 일품이다. 얕은 구름이 있으나  비올 것  같지 않아 여간 다행이 아니다.

우리는 요기를 하고 이어 의상봉을 출발 낙타허리를 지나 용출봉, 용혈봉 이어서 증취봉까지 올랐다 계곡으로 빠진다. 중흥사지로 올라가는 길과 만나는 계곡으로 향했다. 단골 'KK산장'에 도착하기 까지 딱 세시간 산행한 셈이다. KK산장의 Puller-in SJ가 반갑게 인사한다.
나도 반갑다. 여전히 매력있는...시원한 맥주, 해물파전 시원하다. 7월7일 코스를 정하고 bye-bye

 

Today's event was somewhat different from what it used to be. Kia and Hyundai OBs got together for a hiking. Three of them were pure Kia guys, two of them from HMC and the rest three were the guys worked for the both brands before they left the comapny.

위 아래 사진을 믈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Click the photos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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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잊고 차에 놓고온 카메라를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꺼내서 기어히 기념사진을 찍었다.
배경은 원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과 왼쪽에 의상봉이 구름안개에...
왼쪽부터, 박황호부회장, 이상일사장, 나, 김양수사장, 정계현이사, 이수용사장, 서동식 상무, 김남중총장.
I forgot to bring my camera with me. I realized that I had left it in the glove box of the car. So I was unable to take snap shots during the hiking, nevertheless I needed pictures to commemorate this special event. However, I finally made a few shots at the parking lot where I lhad eft my car with the camera in it.
From left; H.H. Hwang, Stan Lee, me, Y.S.(Alan) Kim, Kevin Chung, S.Y. Lee, D.S. Suh and N.J. Kim.

2008년 6월 27일 금요일

브라질 VW Gol

날이 새면 세계 자동차 산업계는 소형차 개발,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개발에 관한 얘기로 인터넷 신문에 기사가 넘친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의 움직임은 답답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만 그럴까?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 Gol의 외장을 싹 바꾸었다. VW의 Gol (Golf가 아님) 지금까지 브라질에서만 5백만대가 판매되었고, 그 밖의 시장에서도 백만대가 팔렸다.
Polo와 Fox와 공유하는 Platform PQ24에 얹혀질 신형 Gol은 Fox 에 적용된 거 와 같은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1.0-liter DHK 1.6-liter EA-111 VHT엔진을 장착한다. 이 두 엔진은 에타놀과 개솔린을 아무 비율로나 바꿔(flex-fuel) 쓸 수 있다. 풍문에 의하면 유럽에서 사용되는 signature 1.4TDI 는 이 차에 적용될 것이라고 하는데 확인된 바는 없다.

VW의 주 목표는 Gol을 Fiat의 Polo, Dacia/Renault/Nissam Logan 같은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 차로 만드는 것이다.  남미, 이란, 인도 그리고 동유럽에서 판매할 거라고 한다.


VW 첫 Golf Twin Drive 2010 계획


VW이 2010년 까지는 첫 골프 전기차를 제작한다고 하는데, 아직 상세한 기술적인 스펙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Golf Chassis에 다른 하이브리드카 같이 두개의 파워플랜트가 있을 것이다. 하나는 내연기관 엔진과 다른 하나는 전기 모터다. 구개의 파워플랜트가 연결되지 않았을 것이고, 엔진으로 충전하지 않을 것. 두개의 파워플랜트를 이용함으로써 굳이 타사의 기존의 기술을 사쓰지 않고 하이브리드카를 만들 수 있다. 운전석 앞에는 두개의 연료 게이지가 있다. 하나는 액체연료 게이지이고 다른 것은 전기 배터리 게이지. 2012년까기 20대의 Twin Drive Golf가 시험될 것이며,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충전해서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2008년 6월 24일 화요일

소형차 생산 증가를 위한 ..

수요를 예측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Back Order와 Lost Sale로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는 것 보다는 사후 약방문이지만 변화하는 수요에 얼마나 빨리 공급능력을 조정할 수 있느냐 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차선의 길일 것이다.

Honda는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소형차 Fit 의 차세대가 시판되는 금년 가을에 생산능력을 늘려  미국에서의 소형차 수요에 맞출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의 할당된 생산량은 60,000대이지만 개조된 Fit 가 10월 1일에 미국에 도착할 때는 생산량을 80,000대까지 늘린다고 혼다 미국 법인 죤 멘델이 말했다. 2008년형 Fit 의 MSRP는 운송료 포함해서 $14,620 이다. 이 차는 연비가 고속도로에서 34mpg, 시내주행은 28mpg 이다. 이번 공장확장 계획은 현재의 기름값에 자극 받아 소형차와 고연비 차의 수요가 늘어나는 파장이 일기 전에 이미 계획된 것이라고 멘델이 말했다. 확장 싯점은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을 정도로 딱 맞다고 좋아한다. 딜러들은 Fit 와 Civic을 더 갖고가기 위해서 야단 법석이라고 한다. 어떤 일부 딜러들은 대기표를 받을 정도로 소형차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금년 1월 부터 5월까지 미국에서 Fit 는 판매가 64%가 증가 29,784대를 판매했다. 이는 face-lift 된 차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세게 Fit의 생산 능력은 500,000대,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Fit 는 모두 일본에서 수입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Redesign된 Fit가 생산되고 있으며 아직도 미국에 수출되는 구형 Fit도 생산하고 있으나 금년 10월1일 부터는 신형이 생산된다고 한다.

전세계 주요 대리점들은 다른 나라의 혼다 대리점들과 생산량 할당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다고 하는데 세계 혼다 공장의 소형차 생산능력을 계속 증가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아자동차의 Morning 이 없어서 못판다고 하는데 일찍이 수요변화를 예상했더라면  그래서 생산 능력을 늘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Back Order는 종종 Lost Sale로 끝나버린다. 소비자는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