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Army vs. Marines

 

Two Marines boarded a quick shuttle flight out of Dallas, headed for Houston. One sat in the window seat, the other sat in the middle seat.

Just before take-off, an Army soldier got on and took the aisle seat next to the two Marines.

The Soldier kicked off his shoes, wiggle his toes and was settling in when the Marine in the window seat said, "I think I'll get up and get a coke." "No problem," said the Soldier, "I'll get it for you."

While he was gone, the Marine picked up the Soldier's shoe and spit in it. When the Soldier returned with the coke, the Marine in the middle seat said, "That looks good. I think I'll have one too."

Again, the Soldier obligingly went to fetch it, and while he was gone, the Marine picked up the soldier's shoe and spit in it. The Soldier returned and they all sat back and enjoyed the rest of the short flight to Houston.

As the plane was landing, the Soldier sliped his feet into his shoes and knew immediately what had happened.

"How long must this go on?" the Soldier asked. "This fighting between our services? This hatred? This animosity? This spitting on shoes and peeing in coke?"

 

앙숙인 육군과 해병

 

두 해병이 달라스에서 휴스턴 가는 비행에 탑승했다. 한 녀석은 창쪽 좌석에 다른 한 녀석은 중간 좌석에 자리잡았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에 육군 하나가 비행기에 올라 두 해병이 있는 줄의 통로석에 자리를 잡았다.

 

그 육군은 군화를 벗더니 발끝을 꼼지락거리다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창가 좌석에 앉는 해병이  말했다. "잠시 일어나서 콜라를 좀 가져와야겠는데" 라고 하자 육군이 말했다. "걱정마, 내가 갖다 주지."

육군이 자리를 뜬 사이에 해병이 육군의 군화를 집어 들고는 군화 속에 침을 뱉었다. 육군이 콜라를 가지고 왔을 때 중간 좌석에 앉은 해병이 말했다. "그거 좋은데, 나도 콜라 하나 갖고 와야겠어."

그 육군은 하는 수 없이 다시 일어나 콜라를 가질러 간 사이에 해병대 놈이 육군의 군화를 들어 그 속에 침을 뱉었다. 육군은 콜라를 가지고 자리에 돌아왔고 그들은 모두 자리를 잡고 나머지 휴스턴에 도착할 때까지 비행을 즐겼다.

 

비행기가 착륙하자 육군은 군화를 신는데 발을 집어 넣자 마자 이상한 것을 느꼈다.

"우리가 앞으로도 얼마나 이 짓을 해야 하나?" 육군이 물었다. "육군과 해병사이에 이런 증오와 혐오감을 가지고 싸우는 것 말이야? 그러니까 한 놈은 군화속에 침을 뱉고 다른 놈은 콜라에 오줌을 싸는 것 말일세."

2010년 11월 5일 금요일

기아 추수감사절에 축배를

다음은 오토모티브 뉴스에 실린 기아에 대한 기사 한토막 요약했다.

기아는 이번 추수감사절에 감사할 일이 많을 것 같다. 기아는 10월 판매에서 39%의 증가를 이루어 추수감사절까지는 지금까지의 연중 최고 판매기록을 깨고 신기록을 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10월 판매가 31,199대를 기록, 금년 판매 누계는 299,223 대이다. 이는 2007년 판매 최고기록인 305,473대보다 단 6,250대가 부족한 숫자이다.

기아는 금년 10개월 중에 7 개월은 월 최다 판매기록을 세워왔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 최고 기록을 세운다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의 연 최다 판매 기록을 일년 12개월이 다 필요한 게 아니라는 것.

만약에 기아가 월 판매를 30,000 대이상을 유지한다면 연말까지는 360,000대를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가어는 아직 단 다섯 차종으로만 판매를 늘려왔다. Soul, Forte, Forte Koup, Sorento, 그리고 Sportage이다. 이들 다섯 차종으로만 금년 판매의 75%를 찾이하고 있다.
기아의 다른 차종은 Rio, Spectra, Forte, Amanti, Optima, Sedona. Rondo 그로 Borrego이다. 이들 차종의 판매 비중은 단 25%.

내년도는 전망은 더 밝아 보인다. 자동차 전체 산업이 지금까지 본 것 보다 더 좋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딜러는 신형 Forte 5-도어와 내년에는 신형 Optima(내수시장 명 K5)가 추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Optima 터보와 하이브리드가 2011년에 추가된다. 기아차의 성장을 더이상 늦춰지지 않을기세이다.
 
 
이런 기사는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광고하는 것보다 몇 배이상의 임팩을 주는 효과가 있다. 많이 나올 수록 판매도 올라가기 마련이다.

2010년 11월 4일 목요일

일산 호수공원의 가을

오늘은 정말 가을 날씨답다. 가을에 가을 날씨는 당연한 것이지 무슨 소리? 혼자 점심식사를 대충 때우고 호수공원에 나갔다. 날씨가 좀 차가운 것 같아 두툼한 반코트를 입고 나갔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날씨는 영락없이 가을 날씨다. 호수 공원을 담아보았다.

 

 

현대 기아 2011년 판매 14% 증가 목표

외신에 현대자동차 그룹의 내년도 판매 목표에 대한 보도가 있어 여기 요약해서 옮겨놓는다. 미국등 해외시장에서 약진을 거듭 하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2011년도 계획에 그만큼 주목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현대와 그의 자매회사 기아가 내년도 판매 목표를 14 % 증가한 640 만대로 늘려 잡았다고 한다. 2011년 현대자동차의 판매목표는 380 만대, 기아차의 판매목표는 260 만대로 현대차의 생산계획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현대는 금년 판매는 350 만대를 목표하고 있으며 기아는 210 만대 판매를 목표로 뛰고있다. 금년 9 개월의 현대와 기아는 473,677 대의 승용차와 SUV를 유럽에서 판매했고 이는 작년의 9개월 판매 450,776 대 보다 5%가 늘었다. 현대자동차의 대변인은 아직 2011년 계획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 보도를 부인했다.

미국 10월 자동차 판매

현대차 그룹이 지난 10월 미국에서 주요 메이커들 중에 가장 많은 판매 신장을 보였다. 10월 판매는 전년비 38% 증가, 10 개월 누계로는 19%나 증가한 것이다. 미국과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 현대에 박수를...

한때 현대자동차의 대부역활을 했던 일본의 미츠비시는 현대가 고전했던 시절의 판매량의 절반 밖에 팔지 못하는 수난을 겪고있는 것을 보니 격세지감이 든다.

 

U.S. Car and Light-Truck Sales, Oct.
All manufacturers have reported
Automaker Oct. 2010 Oct. 2009 Pct. chng. 10 month
2010
10 month
2009
Pct. chng.
BMW Group* 23,248 20,646 13% 215,534 200,108 8%
Chrysler Group LLC 90,137 65,803 37% 910,357 781,319 17%
Daimler AG** 19,454 18,869 3% 189,687 166,832 14%
Ford Motor Co.*** 157,650 136,583 15% 1,626,912 1,370,687 19%
General Motors**** 183,543 176,632 4% 1,818,882 1,713,535 6%
Honda (American)† 98,811 85,502 16% 1,011,247 969,638 4%
Hyundai Group†† 73,855 53,495 38% 751,926 634,282 19%
Isuzu - - -% - 165 -100%
Jaguar Land Rover 4,253 3,042 40% 36,290 30,101 21%
Maserati 196 110 78% 1,551 1,058 47%
Mazda 18,013 15,068 20% 192,783 175,257 10%
Mitsubishi 5,111 3,867 32% 46,503 46,706 0%
Nissan††† 69,773 60,115 16% 743,474 640,411 16%
Porsche 2,647 1,642 61% 20,337 15,952 28%
Saab Cars North America‡ 741 - -% 3,366 - -%
Subaru 22,720 18,169 25% 216,334 176,590 23%
Suzuki 2,043 1,745 17% 19,015 35,271 -46%
Toyota‡‡ 145,474 152,165 -4% 1,456,790 1,448,587 1%
Volkswagen‡‡‡ 28,332 24,472 16% 295,566 244,764 21%
Volvo Cars North America‡‡‡‡ 3,996 - -% 12,589 - -%
Other (estimate) 294 308 -5% 2,940 3,064 -4%
TOTAL 950,291 838,233 13% 9,572,083 8,654,327 11%

Numbers in this table are calculated by Automotive News based on actual monthly sales reported by the manufacturers and may differ from numbers reported elsewhere.
Source: Automotive News Data Center
Note: Other includes estimates for Aston Martin, Ferrari, Lamborghini and Lotus
*Includes Mini and Rolls-Royce
**Includes Maybach, Mercedes-Benz and Smart
***Includes Volvo through July 2010
****Includes Saab through February 2010
†Includes Acura
††Includes Kia
†††Includes Infiniti
‡The sale of Saab was final on February 23, 2010
‡‡Includes Lexus and Scion
‡‡‡Includes Audi and Bentley
‡‡‡‡The sale of Volvo to Zhejiang Geely Holding Group was final on Aug. 2, 2010

Industry demand rises 13%; annual rate tops 12 million
OCTOBER U.S. AUTO SALES

[Source: Automotive News]

2010년 11월 3일 수요일

북한산 비봉고개-향로봉-쪽두리봉

실크로드 4인방이 다시 만났다. 장도를 떠나기 전에 체력단련을 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같이 나선 산행이다. 이북오도청사 앞에서 만나 비봉휴게소를 지나 비봉고개에 오른다. 좌측으로 꺾어 향로봉을 향하지만, 향로봉 정상은 여전히 입산 금지다. 우회하여 쪽도리봉으로 향하는 길이 쉽지않다. 네 사람은 쪽두리봉을 건너다 보며 준비해온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 이어 쪽두리 봉까지 단숨에 간다.

구기동의 이북오도청사앞에서 9시30분에 만나 바로 경사가 급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비봉고개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돌려 향로봉 정상 아래서 우회를 하다 뒤를 돌아 보면 비봉과  사모바위, 문수봉이 보인다. 저렇게.. 사진을 클릭하면 가까운 봉우리 꼭데기에 비석이 보인다.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가 선명하게 보인다. 그 앞에 보이는 능선은 의상봉에서 시작되는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능선이다.

앞에 보이는 향로봉 넘어가면 쪽두리봉이다

실크로드 4인방이 모였다. 이중 가운데 두사람은 오는 22일에 히말라야 EBC트레킹을 위해 출국한다.

불광동 대주 아파트 쪽으로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 쪽두리 봉

서울의 산은 거의 다 사람 사는 동네와 붙어있다. 쪽두리봉 바로 아래 붙어있는 불광동과 연신내. 오늘 산행은 4시간 반 정도 걸었나?

Break News

아직 모든 브랜드의 판매보고가 입수되지 않았지만, 일부 집계된 보고에 역시 현대차 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집계가 왼료되는대로 종합 보고를 다시 올릴 계획이다. ...그리고 올렸습니다. 위에.
 
Hyundai-Kia, BMW, Subaru lead solid October sales gains
Subaru, Hyundai-Kia and BMW were the big winners on the first day of the October sales report. The large automakers report Wedne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