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7일 수요일

가속이 붙는 Tesla

Tesla Roadster
Tesla Motors는 2010년에 시판할 다음 차종은 BMW 5-Series, Jaguar XF와 경쟁할 스포츠카라고 확인했다. Lotus Elise를 베이스로한 Tesla Roadster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미국회사는 향후 수년내에 배터리 구동 차종의 여러급 모델을 알맞는 가격으로 전세계에 판매할 것이라고 햇다.

Saloon은 후륜구동 chassis를 적용하며 회사의 특허품인 lithium-ion 파워팩과 전기 모터를 이용하며 영국에 판매할 때면 40,000 파운드 가격표를 달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차종은 운행거리는 160 마일이며 속도는 0-60mph에 이르는데 6초가 걸린다고 했다. Tesla는 일년  20,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동일 플래트폼을 사용하는 쿠페, 크로스오버 에스테이트, SUV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차종은 마즈다자동차의 전디자이너 프란츠 본 홀츠하우젠이 창안한 카본-화이버로 만든 차체을 탑재할 것이라고 했다. Tesla사는 주요 자동차회사와 공동으로 도시형자동차 VW의 Up!과 Toyota의 iQ를 포함한 미래의 자동차의 드라이브트레인을 공급하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2008년 8월 26일 화요일

Seat Iviza 독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모델로 선정.



독일의 교통 클럽은 이산화탄소(CO2) 기준으로 독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차라고 선언했다고한다. 사실 Seat Ibiza는 자매 브랜드인 Volkswagen Polo BlueMotion과 영예를 같이 나누었다.
작은 Seat 모델은 80 hp의 1.4 Turbodiesel 을 장착했는데 이산화탄소 배출은 99g/km이 되며
시내도로와 고속도로 주행의 복함 연비는 61.9 mpg(26.16km/L)나 된다고 한다.  
Volkswagen의 BlueMotion과 같이 Seat Ecomotive는 연비가 우수한 엔진을 적용하며 공기저항계수를 줄이고 노면과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적용하여 저항을 최소화 했으며 연료소비를 최소화 하고 CO2를 최소화하도록 변속기의 감속비를 개선했다고 했다.


2008년 8월 24일 일요일

Peugeot's Hybrid Concept

금년 파리 모터쇼에 첫 공개될 계획인 Peugeot의 하이브리드 컨셉카가 처음 공개되었다.

Peugeot's hybrid concept

Honda, Fit 시판을 한달 앞당겨

현대자동차가 경차 i10 을 미국에 출시할까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혼다는 Fit 를 원계획 보다 한달 앞서 시판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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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는 새로 디자인된 Honda Fit 소형차의 판매를 당초 계획보다 한달 앞당긴다고 말했다. 2009년형 Fit는 8월 26일에 화요일에 딜러 쇼룸에 도착할 것이다. 이전의 계획은 10월에 딜러에 인도할 계획이였었다.

"우리는 가능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급을 늘릴 계획입니다. 딜러들은 2008년 재고도 없어서 못팔 지경입니다." 혼다 대변인 크리스 마틴이 말했다. "우리는 딜러들이 고객이 찾는 소형차 재고가 없는 일이 없도록 뭐라도 할 것입니다."

금년 7개월동안 미국시장에서 Fit의 판매는 72.9%가 늘어 52,053대를 기록했다. 7월에만 혼다는 12,266대의 Fit를 판매했다. 이는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 아큐라의 전 차종 판매 총물량과 맞먹는다. 아큐라는 7월에 총 12,828대를 판매했다. 6월에 혼다는 수요가 급증하는 Fit의 수요를 맞춰 샌산을 늘릴 것이라고 했다.  당시 혼다는 미국에 계획 물량을 60,000대에서 80,000대로 증량할 계획이었다. 혼다는 이 차종을 다섯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일본의 스주카 공장만이 미국 판매용 Fit를 공급하고 있다.

마틴은 만약에 미국시장에서 Fit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스주카 공장의 생산을 증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09년형 Fitd의 기본 가격은 운송비 포함해서 U$15,000 이라고 한다. 혼다는 Fit 의 가격을 2008년형 보다 U$600을 인상했다.

Fit 의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시 35mpg(14.8km/L), 시내도로 주행시 28mpg((11.8km/L)라고..


 

2008년 8월 22일 금요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아프리카인들 -2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마친 우리 일행은 국경도시 나망가를 거쳐 탄자니아를 뒤로하고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을 향했다. 끝 없이 펄쳐진 비포장도로를 우리 버스는 흙먼지를 일으키며 두시간 넘게 달렸다.  암보셀리 공원 입구에 도착했을때 이미 해는 지고 주위는 어두었다.

공원 입구에 도착하자 마사이족들이 수공예품을 들고 사달라고 버스창에 매달린다. 예정시간 보다 늦게 도착한 우리는 공원입장 허가를 받는데 절차가 좀 복잡해 허가를 받는 동안 우리는 그들의 애원에 시달려야 했다.  이곳은 남위 2.67도, 동경 37.28도, 고도 1,300 여미터의 고원지대, 적도에서 184km떨어진 열대지방이지만 날씨는 덥지않고 살기 좋은..

공원 입구에서도 족히 한시간은 달려 가는 것 같다. 피곤한 몸을 털털 거리는 버스안에서 하루종인 시달렸으니 빨리 숙소에 들어가 따듯한 물에 샤워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우리가 목욕을 못한지 벌써 일주일이나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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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이 머문 올 토까이 롯지. 동물의 왕국 한가운데 이런 롯지가 있다. 롯지 주위는 고압선으로 동물의 침입을 막는 울타리가 있지만 원숭이들은 무상출입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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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토까이 롯지 앞마당의 나무 뒤로 보이는 고압선 울타리 밖에 들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에 가까이 보인다. 한없이 펼쳐진 동물의 세계가 바로 울타리 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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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 주면 고압선 울타리 안에 개코원숭이가 먹을 것을 찾고 있다. 이 녀석들은 워낙 공격적이라 먹을 것을 주지 말라는 경고문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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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의 세계에서 자주 보는 누우. 이들은 멀지 않은 곳에 더 푸른 풀밭이 있었지만 접근을 꺼리고 있었다. 긴풀이 있는 곳에는 포식자들이 숨어 지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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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앞에 먹다 남긴 동물뼈가 있다. 독수리는 뼈사이 살점을 하나도 안 남기고 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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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사자 한마리가 사냥한 먹잇 감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하이에나 떼가 몰려와 양보하라고 성화를 한다. 암사자 한마리는 하는 수 없이 먹다남은 먹이를 두고 슬그머니 자리를 뜨자 하이에나는 헌꺼번에 달려들어 튼튼한 이로 뼈를 허겁지겁 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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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떼. 목장에서 키우는 소보다 훨씬 크고 우악스럽게 생긴 외모와 같이 무서운 짐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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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한떼가 습지 주위의 싱싱한 풀을 뜯고있는 동안 몇마리는 사주경계를 철저히 한다. 한편 사자 한가족이 어슬러 어슬렁 잠자리를 찾아가는 듯 하다. 배불리 식사를 끝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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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야생동물을 보면서 야생동물이 씨가 마른 우리나라를 생각해 본다. 야생동물을 볼 수없는 우리의 환경은 몰지각한 밀엽꾼이나 사람들이 이상한 믿음 때문에 야생동물이 마치 만병 통치약이라도 되는 듯, 정력에 좋다는 속설에 밀엽꾼들의 남획해서 야생동물이 살지 못하고 개체수가 줄어 결국 씨가 말라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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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에 새집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새집을 건드리지 안는다. 보호할 뿐이다. 보호? 그냥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다.

이곳은 사람과 동물이 공생을 하고 있다. 인간은 동물의 생존권을 존중하며 생활환경을 보호해 주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였고 부럽기도 했다. 배운 사람이나 원시생활을 하는 마사이족도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는 이들은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이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아프리카인들-1

이번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위해 케냐와 탄자니아를 넘나드는 동안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이 몇가지가 있다. 이들 아프리카인들의 모습을 수박 겉핥기로 지나쳤으면서 무엇을 보았다고 그러느냐고 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이들 아프리카인들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모습을 보고 옛날에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야생동물 못살게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라면서 옛날 초등학교에서 봄소풍을 동네 뒷산으로 갔는데 숲속에
산토끼가 놀라 도망가는 것을 보고 선생님이 앞장서 학생들을 몰이꾼으로 총동원해서 그 토끼를 기어코 잡더라는 얘기다.
(아래 작은 사진들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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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모르지만 남한에서는 야생 동물이 씨가 말라 없어진지 오래다. 호랑이나 곰 같은 맹수는 반세기 전에 사냥꾼에 의해 멸종됬다고 한다. 여우, 늑대도 없다. 야생동물이라곤 기껏해야 고라니, 노루등 그리고 사람이 사는 집주위에서 먹을 것을 얻어 먹기위해 사는 것들 들쥐, 참새, 까치, 가마귀 이런 것이 다 인 것 같다.

하지만 광활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아프리카 평원. 열대 우림지역과 비가 내리지 않아 농사를 지을 수가 없는 사막지대가 있고 대개는 농업지역이다. 우리가 탄 버스가 두나라를 오가는 동안 고속도로(선진국이나 우리나라의 고속도로를 상상하지 말기를..)을 달리는 차창 밖을 유심히 내다 보면 이들 마사이 원주민들은 탈것을 마다하고 걸어서 몇십리를 오가고 있었다. 이들이 지나다니는 길옆에 가지가 많지 않고 옆으로 퍼진 가느다란 나무가 띠엄 띠엄 산다. 가느다란 가지에 대롱대롬 매달린 것이 있어 열매인가 하고 유심히 보았다. 새집이였다. 이들 새는 오히려 차량이 오가는 도로쪽 나뭇가지에 둥지를 매달아 짓고 살고 있는 것이였다. 키큰 마사이 사람들이 손을 뻗으면 새집은 손안에 들어올 정도로 낮은 곳에도 매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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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런 새집이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어른 애 할 것 없이 새집을 돌로 던져 떨어뜨리거나 둥지속의 새를 잡아 포장집에 안주꺼리로 거래되고 있었을 것이다. 개미탑도 마찬가지이다. 어른 키만한 높이의 개미탑이 마을 앞이건 좀 떨어져 있는 곳이건 여기저기 눈에 띄인다. 빨간 황토흙을 개미입에서 나오는 끈끈한 액채를 묻혀 단단하게 싸아 올린 모양인데 아무도 이 개미탑을 발로 차서 무너뜨린다던가 하는 개미의 주거(?)환경을 해친 흔적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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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랑구게이트에서 키보산장까지 십 수 킬로미터 트레일을 왕복하는 동안 트레커가 버린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기분 같아서는 비닐 봉투라도 준비해 쓰레기를 집어 담아오고 싶었지만  내몸 지탱하는 것도 힘든 판에 그렇게는 못했지만 우리나라 상표 또는 한글이 선명하게 인쇄된 빈포장지가 나딩구는 것을 보고 외국인들이 저게 한글이라는 것을 몰랐으면 하며 지나쳤다.

마사이족 사람들은 현대 문명과 담을 치고 자기들 전통 생활양식을 지키며 목축업으로 살아간다. 이들의 울타리안 동네는 오두막집이 열채가 안되는 소규모이다. 직계 가족만 모여 산다고 한다. 그렇게 때문에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웃(?)을 가는데도 수십리 길을 걸어 다닌다. 더러는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를 보고 먹을 것을 달라는 몸짓을 한다. 그런 이들도 야생동물과 자연과는 더블어 사는 것이 우리보다는 이것은 분명 낫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륻은 새집과 개미탑을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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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함께 사는 아프리카인들,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2008년 8월 20일 수요일

현대문명과 담싼 마사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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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를 엮어 얼개를 만들고 그 위에 소똥을 짓 이겨 봍여 만든 마사이 주택의 모양이다. 평면도를 그리면 달팽이 모양으로 출입구가 S커브로 되어있다.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내부는 남편 자는 방, 부인과 애들이 같이 자는 방이 있고 그 사이에 부엌이 있다. 방안은 사실 깜깜했다.  남편이 부인과 잠자리 할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짓궂게 물어 보았더니 아이들은 다른 집으로 보내고 부인을 자기 방으로 오게 한다고 했다. 남편은 절대 여자 방에 가지 안는다고 한다.

외부는 짐승들의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나뭇가지를 싸아 담을 만들었다. 이들 주택의 지붕 높이는 키큰 마사이 남자들의 키만하다. 입구는 아주 작아 나 같은 사람도 허리를 굽히고 들어야 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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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은 온통 소똥, 염소똥, 닭동이 말라 밞힌 것들로 덮여있다. 벽에 있는 작은 구멍이 유일한 창이다. 방 양쪽으로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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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족 남녀가 입는 의상은 화려하다. 붉은 색과 자주색을 주로 쓰는 의상은 침대 쉬트 같은 천으로 어깨에 둘러 매는 것이 다다. 여인들의 악세사리도 대단하다. 귀걸이를 여러개 하고 귓밥 아래부분에는 큰 구멍이 있다. 귀거리를 끼는데 쓰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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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쓰는 방바닥을 보니 소가즉을 깔아 놓았다. 두방 사이에 있는 부억은 아직도 불씨가 있어 연기가 모락모락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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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학교를 방문했다. 작은 판자로 만든 벽에 양철 지붕으로 된 건물은 창문이 하나 있고 출입구가 양쪽에 있다. 건물에 가까이 가자 어린 아이들이 우루루 밖으로 나와 일열로 선다.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언제 목욕을 해 보았을지 알 수가 없다. 코에는 파란 코가 들락 날락, 파리떼가 촘촘히 붙어 코를 빨아 먹고 있다. 교사의 말을 들어보니 이들에게 스와힐리와 영어 그리고 산수를 가르친다고. 그래서 그런지 마사이 성인들은 영어를 다 잘한다. 양어 교육 방식이 우리보다 나은 것 같다. 어린이들의 눈은 천사의 눈 바로 그거였다. 이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수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마사이 안내원의 말을 듣는다.

이 양반은 마사리 부락의 추장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체격이 좋아 보인다. 옆에 데리고 있는 아이가 아들인지 손자인지는 물어보지 않았는데 아들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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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특유의 마사이족 생활풍습이나 전통이 없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이들의 후예들은 개선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은 좋은 일 아닌가? 그런 것을 좀 있는 사람들이 도와 주면 잘 살 수 있는 날이 조금은 빨라지겠지... 나는 백달러를 선듯 내 놓았다. 좀 있는 사람들이 원숭이 보듯 이들을 보지말고 조금씩 도와주면 개선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라지지 않을 까하는 마음에서.. 설영 그들이 다른 용도로 쓰더라도 그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면 나는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