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6일 화요일

이제 현대로 돌아오고 싶어한다

1990년대 말 현대자동차는 정말로 힘든 때를 보내고 있었다. 1986년 회사 설립후 초기 2-3년간은  년간 판매가 엑셀(Excel) 단일 차종으로 신기록을 세우는 20만대가 넘었지만 1989년부터 10년동안 판매량은 반토막이 나 있었다. 아침에 출근하면 일 좀 한다는 현지 중견 간부 직원이 사표를 냈다는 보고를 듣는 일이 다반사였다.  힘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때 떠났던 직원을 이번에는 현대에서 다시 불러들였다. 현대 미국 판매법인(HMA)은 마이크 오브라이언(Michael O'Brien)을 상품및 기획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는 소식이다. 이 자리는 죤 크라프칙(John Krafcik)이 2008년에 CEO로 승진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현대를 떠난 오브라이언(55)은 도요타의 미국 판매 법인에서 14년간 근무했으며 기획담당 부장으로 있었고 최근에는 도요타의 밴, 픽컵트럭, SUV 차종과 파워트레인을 포함하는 제품계획과 선진 고급 기술과 법규 대응 기획을 담당했었다.

 

내가 북미총괄 사장으로(HMA 포함) 현지에서 근무할 때 브리이언은 소심하면서도 신중한 간부사원으로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나는 그를 신뢰했었다. 그는 부품, 제품기획, 마케팅 담당 과장이었다. 모터 스포츠 프로그램도 맡았었다. 이번 돌아오는 그의 직책은 현대의 모델 라인업 확장과 사업기획을 관장하며 크라프치크 사장한테 보고하게 된다고 한다.

 

일본 경쟁사인 도요타, 혼다, 닛산 따라잡기에 올인하는 현대는 작년 자동차 판매가 급감했던 미국에서 판매가 증가한 단 세 메이커 중 하나이다. 향후 12개월에 현대는 신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테), 액센트(베르나), 엘란트라의 파생 차종 스포티 쿠페와 고급 세단 에쿠스, 하이브리드와 터보 챠저가 적용되는 소나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일년에 무려 다섯 차종이나 된다. 현대는 또 소나타 웨건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판매가 증가하고 다양한 신제품 계획이 있을 때 사기(morale)가 제일 많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 직원들이고 판매 대리점인 딜러들이 제일 좋아한다. 신제품 계획이 다양하다는 것은 회사가 미래를 준비하고 뚜렷한 비젼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미래를 밝게 보고 회사를 떠났던 직원이 되돌아 오고 싶어하고 인력 시장에서 헤드헌터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2010년 7월 5일 월요일

하이브리드는 도요타 전유물?

자동차 산업에서 하이브리드 세그멘트의 최고의 위치는 정상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도요타한테 물어봐야 할 듯.

 

도요타는 오래 동안 하이브리드에서는 최고의 위치를 유지해 왔고 이 영광스런 자리를 가까운 미래에 다른 메이커에 양보할 것 같지는 않다.

 

도요타는 프리우스의 성공으로 지금까지 총250만대의 하이브리드 차종을 판매했다. 세계 베스트 셀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는 다른 하이브리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는데 도요타의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 중 프리우스가 180대 이상된다.

 

바로 작년에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판매가 170대에 이른다고 보도된 일이 있는데 이제는 전체 판매 누계가 250만대 이상이 되고 하루에 평균 2,000대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도요타의 이런 하이브리드 판애 신장은 작년에 새로 소개된 신형 프리우스와 호주와 중국과 같은 신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 캠리 하이브드가 기여를 했다고 한다.

 

현재 일일 판매 2,000대는 도요타가 목표하고 있는 년간 100 만대 페이스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2010년 7월 4일 일요일

현대의 대부였던 미츠비시

1970년대 초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국산차 고유 모델 포니를 개발할 때 파워 트레인 및 샤씨의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 없던 현대는 미츠비시와 기술 제휴를 맺어야 했고 미츠비시는 비싼 돈을 받고 기술을 현대에 제공했었다. 당시 미츠비시 엔지니어가 기술지도차 현대에 출장을 오면 우리는 그들을 극진히 모셔야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미츠비시는 초창기 현대의 대부 역활을 했었지만 이제 미국 시장에서 그들의 위치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지난 6월 미츠비시 자동차 판매는 단 4,198 대 였으나 현대차 그룹은 미츠비시보다 무려 스무 배나 되는 83,111를 판매하여 전년비 28%나 신장했으니 격세지감이 있다.

이런 미츠비시가 사운을 걸고 있는 것이 있다. 전기 자동차이다. 미츠비시와 PSA Peugeot Citroen은 현재의 전기자동차 iMiEV의 공급을 넘어서 파원트레인과 배터리 패키지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한다는데...

미츠비시는 iMiEV를 공급하고 PSA는 이를 유럽시장에서 Peugeot iOn과 Citroen C0 라는 뱃지를 달고 판매하기로 한바 있다.

 

새로운 협력 확대 노력은 전기자동차를 소형 상용차에 확대하는 것인데 Ford 의 Transit Connect 와 푸죠의 Bipper 와 Partner 같은 소형 밴은 유럽에서 사업용으로 인기가 높아 EV로 적용하기에 좋은 차종이다.

 

이런 차들은 운행 범위가 작은 도시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주행거리보다는 공해 문제가 더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범위가 작은 전기자동차에서 별 문제가 되지 안는다고 한다.

 

 

2010년 7월 3일 토요일

어느 블로거와의 만남

 

오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편에 있는 내가 오랫동안 단골로 다니는 식당 샤브샤브 집 일품당에 약속 시간에 맞춰 나갔다. 온라인으로  블로그 댓글로 소통해온 엔시스님과 첫 만남을 위해서다.

 

그저께 블로그에 댓글이 올라왔다. 부산에 있는 인터넷의 정보 보안 전문가 엔시스님이 오늘 내일 서울 종로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 때문에 상경하니 시간 좀 내 주십사는 내용이었다.

 

무슨 일일까 궁금했지만 예전에 서울 올라올 기회있으면 연락하라고 했었기 때문에 기꺼히 만나기로 했던 것.

 

 

둘은 시계같이 정확하게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에 나와 서로를 쉽게 알아보고 반갑게 식당안으로 같이 들어갔다.

 

첫 만남이지만 호감이 가는 인상 좋은 청년으로 우리는 예약해 놓은 방에 들어가 어색하지 않게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사실 블로깅을 하긴 하지만 컴퓨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모자라 난감할 때가 있어 이런 IT 전문가와 교류를 갖는 게 나는 좋다. 하지만 이런 전문가들은 나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찌보면 시간 낭비일 수도 있어 조심스러워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안는다.

 

나의 블로그에 대한 그의 의견을 물어보고 평소 궁금했던 것도 물어가며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 스마트 폰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사실 7월에 할부 끝나는 지금 쓰는 핸폰을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보안업체나 전문 인재 양성이 서울 중심이어서 문제라는 말도 있었고...그분의 개인적인 사업얘기도....

 

오후 두 시부터 그는 그가 주최하는 인터넷 정보 보안 세미나 때문에 그를 더 잡지 못하고 세종문화회관 뒤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헤여져야 했다.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기로 하고.. 그의 하는 일에 많은 발전과 큰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

 

일산에서 서울에 나가는 것도 예사 일이 아니다. 나간 김에 평소 인터넷에서 보는 삼청동 일대를 소재로 한 사진을 여러번 봤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그곳에 가봤다. 초보가 다르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  아무리 주위를 둘러 봐도 사진 찍을 만한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안는다. 왜 없겠는가?

하지만 나한테는 그런 것이 보이지 안는다. 아무튼 그냥 돌아오기 뭣해서 몇장을 찍어 본 것 중에 여기...

 

 

 

 

 

재미있는 주말 영어공부

The Haircut
 
One day a florist went to a barber for a haircut.

After the cut, he asked about his bill, and the barber replied, "I cannot accept money from you, I'm doing community service this week."  The florist was pleased and left the shop.
When the barber went to open his shop the next morning, there was a thank you card and a dozen roses waiting for him at his door.

Later, a cop came in for a haircut, and when he tried to pay his bill, the barber again replied, "I cannot accept money from you, I'm doing community service this week."  The cop was happy and left the shop.
The next morning when the barber went to open up, there was a thank you card and a dozen donuts waiting for him at his door.

Then a Congressman came in for a haircut, and when he went to pay his bill, the barber again replied, "I can not accept money from you, I'm doing community service this week."  The Congressman was very happy and left the shop.
The next morning, when the barber went to open up, there were a dozen Congressmen lined up waiting for a free haircut.

And that, my friends, illustrates the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the citizens of our country and the politicians who run it.

Both politicians and baby diapers need to be changed regularly and often, usually for the same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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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와 정치인

 

하루는 꽃가게 아저씨가 머리깎으러 이발소에 갔다. 머리를 다 깎았을 때 그는 이발소 아저씨 한테 얼마냐고 물으니까 이발소 아저씨가 말했다.
"아닙니다.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번주는 동네를 위해 써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꽃가게 아저씨는 기분이 좋게 이발소를 떠났다. 다음 날 이발소 주인이 출근하여 보니 이발소 앞에 감사카드와 장미꽃 한 다발이 놓여있었다.

이번에는 경찰 아저씨가 이발하러 왔다. 이발이 끝나고 경찰이 돈을 내려고 하니까 이발소 아저씨는  "손님,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 주는 제가 이 동네를 위해 써비스하고 있는 중입니다." 경찰 아저씨는 기분 좋아 이발소를 나섰다.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해서 이발소 문을 열려고 하니 가게 앞에 감사 카드와 도너츠 한 박스가 놓여있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이 이발하러 왔다. 이발이 끝나 돈을 지불하려고 하니까 이발소 주인이 말하기를 "의원님, 아닙니다.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 주는 제가 이 동네에서 써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말을 듣고 국회의원 나리는 기분이 아주 좋아서 이발소를 떠났다. 다음 날 이발수 주인이 출근하는데 이발소 앞에 국회의원 한 뭉텡이가 공짜 이발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 나라 시민과 이 나라 국정을 운영하는 의원이 얼마나 다른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개쉑히덜..  똥통에 머리 밖고 죽을 넘들..

정치인들과 어린이 기저귀는 정기적으로 자주 바꿔줘야 한단다. 이유는 둘다 마찬가지 썩은 냄새가 나기 때문이란다.

2010년 7월 2일 금요일

미국 6월 자동차 판매

미국 6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6월에 비해 전체 14%가 증가했고 상반기 전체 판매는 17% 증가하였다. 디트로이트 3사는 Chrysler 35%, Ford 13%, GM은 11%가 각각 증가하였으며 일본의 빅 3는 Toyota는 7%, Nissan은 11%, Honda는 6%로 각각 한 자리수 증가에 그쳤다.
반면 현대차 그룹은 6월 판매는 2009년 6월에 비하여 28%나 증가한 83,111대를, 상반기 6개월 동안 21%가 증가한 425,851대를 판매하여 주요 자동차 메이커 중 Chrysler 35%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증가율을 보였다. 현대-기아 화이팅!!!
 
U.S. Car and Light-Truck Sales, June
 
Automaker June 2010 June 2009 Pct. chng. 6 month
2010
6 month
2009
Pct. chng.
BMW Group* 23,357 20,876 12% 121,741 114,610 6%
Chrysler Group LLC 92,482 68,297 35% 527,219 471,197 12%
Daimler AG** 19,585 16,285 20% 110,382 93,739 18%
Ford Motor Co.*** 175,690 154,873 13% 981,352 773,242 27%
General Motors**** 194,716 174,785 11% 1,077,601 947,518 14%
Honda (American)† 106,627 100,420 6% 593,909 530,778 12%
Hyundai Group†† 83,111 64,788 28% 425,851 352,090 21%
Isuzu - - -% - 165 -100%
Jaguar Land Rover 4,408 2,875 53% 20,815 18,186 15%
Maserati 180 112 61% 912 593 54%
Mazda 18,238 13,729 33% 115,719 100,381 15%
Mitsubishi 4,198 4,362 -4% 26,490 26,467 0%
Nissan††† 64,570 58,298 11% 440,332 347,744 27%
Porsche 2,141 902 137% 10,984 9,659 14%
Saab Spyker Automobile‡ 216 - -% 738 - -%
Subaru 21,601 18,620 16% 125,960 93,306 35%
Suzuki 2,035 2,149 -5% 11,549 22,408 -49%
Toyota‡‡ 140,604 131,653 7% 846,542 770,447 10%
VW‡‡‡ 29,768 26,674 12% 175,140 135,510 29%
Other (estimate) 294 306 -4% 1,764 1,836 -4%
TOTAL 983,821 860,004 14% 5,615,000 4,809,876 17%

 

Numbers in this table are calculated by Automotive News based on actual monthly sales reported by the manufacturers and may differ from numbers reported elsewhere.
Source: Automotive News Data Center
Note: Other includes estimates for Aston Martin, Ferrari, Lamborghini and Lotus
*Includes Mini and Rolls-Royce
**Includes Maybach,
Mercedes-Benz and Smart
***Includes Volvo
****Includes Saab through February 2010
†Includes Honda Division and Acura
††Includes Hyundai and Kia
†††Includes Nissan Division and Infiniti
‡The sale of Saab was final on February 23, 2010
‡‡Includes Toyota Division, Lexus and Scion
‡‡‡Includes VW, Audi and Bentley

 

[Source: Automotive News]

 

상세 기사 보기: http://www.autonews.com/apps/pbcs.dll/article?AID=/20100701/RETAIL01/100709995/1448

모처럼 눈요기를...

컴퓨터를 오래 바라 보면 눈이 피로해진다고 하네요.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이 아름다운 레이싱 모델을 잠시 친해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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