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와(고澤) 산장에 드디어 도착했다, 우리 일행은 이미 도책해서 산장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生맥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녹지 않은 눈이 얼음이 되어 하얗게 깔려 있는 것이 자못 이국적입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맛 볼 수 없는 경치이잖습니까?
가라사와 산장과 가라사와 휫테사이에 깔려있는 잔설지대에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캠핑장 옆을 지나면서 오쿠호다카다케를 배경으로 가라사와 산장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푸른 하늘, 흰구름과 검푸른 산이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롯지와 휫테의 차이가 뭐냐고 여기 저기 물었습니다. 휫테는 프랑스 알프스 기분을 내기 위해 일부러 불어로 쓰는 것 같다며 대피소와 같은 뜻이라고 하네요.
The below one is the front view of Garasawa lodge. ↓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산장은 화장실은 배설물은 스텐레스 통에 모아져서 헬리콥터로 낮은 지대로 옮겨져 처리한다고 합니다. 이 산장에서는 물을 최소한으로 줄여 사용해야한다고 합니다. 세수비누는 물론 치약도 안 쓴다고 합니다.
The lodge is being managed & operated environmetal friendly. No shower, no shampoo, no tooth paste are allowed, not to mention the minimum use of water.
산장 테라스에 앉아 生맥주를 마시는 맛은 神仙이나 즐기는 맛이였습니다. 뒤에 보이는 잔설이 멋있지 않습니까? 내일 저기를 올라가야 하는데 적어도 지금은 걱정이 없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앗습니다.↑
Enjoying draft beer at the terrace of the lodge. ↑
우리가 머문 산장 아래서 젊은 캥프족들이 잔설위에서 놀고 있다.
Young boys are enjoying the ice in fron of our Karasawa l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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