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6시에 가이드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아침 식사를 대충하고 8시 20분에 집결하여 가이드의 당일 일정 설명을 듣고, 호텔앞에 기다리고 있는 버스 지붕에 카고백을 올리기 전에 무게를 잰다. 포터들이 옮겨주는 짐의 무게는 15kg까지만이라고 하는데...
I woke up at 6 am by the knock-knock on the door and got up to pack my stuffs.
Each cargo bag to be carried by local porter should not exceeds 15 kilograms of weight each. All team members are busily engaged in getting their cargo bag weight checked.
우리짐을 지붕에 가득 실은 두대의 버스가 출발 시간을 기다리고 이 뒷짐을 지고 버스옆에서 여유롭게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듯.
Our chartered buses are ready to dapart for aone and a half hours driving to Marangu Gate, the entrance of the Kilimanjaro Nat'l Park.
The porters are unloading the cargos from the bus roof. The cargo bags will be carried by porter's back while trekkers are moving from Marangu gate - Namanga hut - Horombo hut- Kibo hut and all returning corse down to the Maranga gate.
김종남사장과 나는 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한다. 오랜 추억거리가 되겠지 생각하면서..
아래 보이는 이정표 간판은 마랑구게이트를 시발점으로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과 해발 고도를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입산 허가서를 받는데 무려 한시간 반이나 결렸다. 킬리만자로가 이나라 상당한 관광수입원이라면 킬리만자로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과 신속함으로 대할 만도 한데 그렇지 않은 것이 유감스럽다.
Two trekkers in front of Kilimanjaro Nat'l Park H/Qs(←) and the guide sign of Marangu route(↓). The altitude of Marangu gate is already 6,400 ft above the sea level.
혜초 여행사 통해서 다녀오셨군요? ^^
답글삭제한국가이드는 어느 분이 동행하셨었나요? ㅎㅎ
@조르바 - 2009/09/11 17:46
답글삭제네, 혜초여행사 맞습니다. 가이드는 백 재호대리였습니다
혜초여행사하고 가보신 일이 있는 모양이네요.
@mark - 2009/09/11 19:08
답글삭제아, 재호랑 다녀오셨군요. ^^
백재호 대리는 저랑 고등학교 동창+업계친구랍니다. ㅎㅎ
저는 티앤씨 여행사에서 일했었거든요. 여행다녀와서 지금은 쉬고 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