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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8일 월요일

Kia EV 컨셉

 


기아자동차가 지금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차종 중에 전기차 컨셉카 Venga 가 외신이 관심을 가지고 올린 사진이다. 기아가 만든 배터리팩으로 구동하는 신형 Venga B-세그먼트의 웨곤이다.

 

다른 기아 차종이나 현대의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컨셉과 같이 Venga EV는 리티움-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LG 화학이 공급하는 것이라고.. 배터리팩은 EV 자동차 플로워 팬 아래 장착하는 Venga EV는 24 kW-hour 배터리를 채택한다. 전륜을 206 lb-ft 토르크의 80kW 모터로 구동된다. 112 마일(180km) 주행하는 컨셉인데 50kW 쾌속 충전방식과 20분내에 배터리 80%를 충전시키는 컨셉이다. 보통 파워의 전기로 완전 충전하는데는 대략 여덟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중국 BYD 전기자동차 미국에 수출한다

최근 연속 화제를 모으는 중국 신참 자동차회사 BYD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회견 중앙무대에 전기자동차(All Electric Vehicle) e6를 전시했다.

 

이 차는 신생 자동차회사가 내놓은 야망에 찬 모델이다. e6는 금년 후반에 미국에 들여 올 계획이라고 한다. 유럽 진출 계획은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하는데 미국에서 판매될 가격은 올 봄에 발표될지도...

 

BYD의 고향 중국 본토에서는 e6의 모든 충돌 시험은 합격했다고 하는데, Crash Test는 미국에 들여오기 이전에 거쳐야 할 숙제이다. BYD 모터 어메리카의 총지배인 프레드 니 (Fred NI)는 기자에게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BYD의 임원들은 e6의 배터리 가격을 밝히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이 배터리의 수명은 최소 십년을 간다고 주장했다. 배터리의 무게는 800kg. 60kWh로 한번 충전으로 205 마일 (328km)를 주행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BYD의 니(Ni)는 수요를 맞출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말로 대량 판매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만약이 이 차가 미국에서 대박을 터뜨린다면 미국에 생산공장도 지을 수 있다고 했다.

 

BYD가 1995년 이래 배터리 생산 회사였고 자동차 사업부문은 2003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이제 중국에서 네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BYD는 2015년까지 중국 제일의 자동차 회사로, 2025년까지는 세계 제일의 자동차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현대 자동차 큰일 났다. ㅋ>

 

2010년 목표?  800,000대 판매가 목표다. 이 중에 e6가 몇대가 미국에서 판매될까?

BYD의 속 내용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겉으로 본 이들의 행적은 경이롭고 우리에게 강한 경고를 주고 있다.

 

우리의 기아자동차 노조는 지금도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을 자행하고 있는데 우리 자동차 회사 노조원 관계자들은 세상을 바로 봐야한다.  여러분 자식들의 미래의 일자리를 밖으로 몰아내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2009년 8월 12일 수요일

Once upon a time 45<이렇게 운도 없을까?>

아세아자동차 대리점은 브라질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하겠다고 프로토컬을 받아 놓고 완성차 무관세 수입 판매만 계속하며 공장 착공을 하지 않고 미루기만 한다. 이를 보고있던 브라질 정부는 아세아 현지공장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시한을 주고 공장을 착공하지 않으면 법에 의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 즉 지방정부에서 제공했던 공장부지를 환수하고 지금까지 감면한 관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두 강제 집행 환수하겠다고 통보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아세아자동차 브라질 대리점은 브라질 북부 지역 살바도르 지역에 정부로 부터 불하받은 공장부지 정지 작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산업화가 낙후되어 브라질 정부가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이었다. 형식적으로 정지작업을 일부 해 놓고는 또 공사를 중단했다. 공장 건설에 자금을 투입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그 사기쳐 모은 돈을 카리브 어느 은행 비밀구좌에 감춰 놓고 편하게 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이 와중에  아세아자동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 그룹에 인수 합병되었다. 이렇게 됨에따라 현대동차는 기아자동차를 인수하고 난후에는 브라질 생산공장 설립계획은 완전 중단되었다. 우선 현대가 인수한 기아자동차의 엄청난 우발 채무를 발견했으니... 타우너 자동차 외상 수출 미회수 금액 2억불, 관세 포탈에 대한 브라질 정부가 청구한 추징금이 2억불, 그리고 현지공장 현지법인 설립 대주주로써 주금 납입 의무액이 2억불 이렇게 모두 합한 금액이 무려 6억불 정도가 되었다. 해결방안이 없다. 대리점으로 부터 외상대금을 환수하기 전에는 어디 돈 나올 구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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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9일 일요일

Once upon a time 44<희대의 사기꾼>

브라질 사기극/ 과연 사기극일까?

 

아세아자동차 얘기는 브라질 프로젝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얘기이다. 나는 과거에 브라질을 담당했던 경험이 있어 1999년에 새로운 경영진의 지시로 브라질 외상 판매대금 회수를 위한 일에 잠시 B 프로젝트 팀을 도와 일했다. 이때 접했던 모든 정보와 아세아자동차 브라질 대리점의 사장과 밤새워 담판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때 접했던 정보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회술해 보고자 한다.

아세아자동차의 브라질 대리점의 대 주주 중 한사람은 당시 브라질 이민 한국 교민1.5 세로 이름은 전 모씨였다. 나이는 30대 초반, 정확하게 말해서 33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이 사람은 부모따라 미국으로 이민 갔다 홀로 브라질로 이주하여 사업을 시작해서 돈을 좀 벌었던 모양이다. 일찌기 타고난 사업가(?)로써의 수완을 발휘했던 모양이다. 기아자동차 소유의 아세아자동차가 타우너를 생산해서 국내에 독점판매로 쏠쏠한 재미를 보았다. 대우자동차가 다마스를 판매하기 전까지는 독점판매였다.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획기적으로 판매량을 늘려야 회사가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모면해야 할 상황에서 브라질 대리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정식 결제조건으로 신용장을 개설해서 대금을 지불하는 방법으로 수출 거래가 시작되었다. 회사 자금 형편이 어려웠던 아세아자동차로써는 타우너를 수입해서 많이 팔아주는 브라질 대리점이 고마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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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7일 금요일

세롭게 변모한 세종로

기아자동차에서 부사장으로 퇴임한 신 도철사장이 중국의 모 회사 총경리로 초빙되어 오는 8월10일 중국으로 떠난다. 그를 위해 점심자리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 샤브샤브집에서 가졌다. 식사후에는 새롭게 태어난 세종로를 돌아보았다. 구경 나온 사람들 표정이 모두 밝아 보인다. <아래사진 품질이 안좋다.>

Mr. Shin Do-chul, former EVP & COO of Kia Motors plant is recently hired by a Chinese  company as CEO. He is leaving Korea on August 10 to get his new job in China. I invited him and other former colleagues for a lunch at a restaurant near Sejong-no, the center of old Seoul. As you might have noticed to see the pictures below, the street was completly renovated and the central reserve area of the broad avenue became a public park.

앞에 보이는 동상이 이순신 장군 동상이다. 동상 밑으로 터널이 생겨 그 안에 해치광장이 있어 볼거리를 전시해 놓았다.

Under the statue of the Naval Admiral Sunshin Lee of Yi dynasty, the Seoul Metropolis built an underground exhibition hall to display various historical records of city Hanseong - old Seoul of the dynasty.

이곳에서 데모를 하겠다는 건가? 그런 사람들의 정신을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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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30일 목요일

Once upon a time 41<불운한 레지날도>

사실, 현지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당시까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차종을 보면 미국 빅 쓰리, 독일의 폭스바겐 등 현지 조립 생산되는 차종은 이미 본국에서는 능질도 좋지 않아 현지 소비자들의 불만은 자연스런 일이었다.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차를 보고, 우리 나름대로 자신을 갖게 되었다. 우리차가 훨씬 나아보였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리점 교체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되는 액센트가 제때 개발만 되었어도 브라질의 두번째 대리점이 엄청난 빚을 지고 망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현대자동차도 브라질 시장에서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지지는 읺았을 것이다.


브라질의 두번째 대리점의 오우너 이름은 레지날도 레지노였다. 얼굴 가득 덥수룩한 수염은 호남형이면서도 목소리가 큰 사람이었다.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본사에서 지연되는 브라질 사양 개발과 이에 따른 선적지연으로 현대자동차에 손해배상 청구를 할만도 한데 현대자동차에는 그냥 선적이 빨리되었으면 좋겠다는 정도로 인내하고 있었다. 그 엄청난 자금난을 혼자 감당하면서 고통을 홀로 삭인 것은 도량이 큰 것인지 바보인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만약에 이런 일이 미국의 사업자와 벌여졌다면 현대자동차는 엄청난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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