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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8일 금요일

도요타 친환경차로 미국시장에서 승부를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해 더 많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 자동차를 출시하겠다고 한다.
또한 도요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도요타 모델과 싸이언(Scion)브랜드 모델에 대해 25,000 마일 2년 무상 수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 이는 금년 초에 발표했던 도요타 차종에 대한 2년 무상 수리를 확대 적용하므로써 시장 점유를 늘리기 위해서 더 많은 차종과 서비스 인센티브를 추가하는 것이다.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제 친한경 자동차 개발 과정에 있던가 컨셉 카를 모터쇼에 출품하는 수준인데 도요타는 이미 여러 종류의 친환경(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 차를 상용화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도요타는 2010년 1월~9월까지 판매가 1.1% 증가해서 1,300,000대를 판매한 반면에 Ford는 21% 증가했고 현대는 20%나 판매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에 자극을 받은 것 같다. 도요타는 미씨씨피에 있는 신축 공장에 소형차 코롤라(Corolla)와 수요가 늘고있는 트럭 (픽컵) 생산을 늘리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현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더 많이 채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회사는 2013년에는 2백만대 판매를 목표하고있다.

[Source: Automotive News]

2010년 8월 6일 금요일

2025년까지 현대 평균연비 21.13 km/L

 

최근 미시간 주 트레버스 시에서 가진 매니지먼트 브리핑 세미나에서 현대의 미국법인 CEO 존 크라프칙(John Krafcik)은 2025년까지는 기업 평균연비(CAFE) 갤런당 50 마일(21.13km/L)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동차 산업에서 처음으로 약속했다.

 

이는 이미 2016년부터 의무적으로 기업별 전차종 평균 연비 (CAFE-Corporate Averge Fuel Efficieny) 35.5 mpg (15.0 km/L)을 훌쩍 넘는 목표이다.

 

현대차 그룹은 2008년에 CAFE 순위에서 미국시장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으며(rose to the top of the CAFE rankings in the U.S. in 2008) 2009년에는 평균 연비가 30.9 mpg(13.06 km/L)였다.

 

존 크라프칙(사진) 사장은 현대가 나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2011년형 소나타를 예로 들었다.

금년 소나타 facelift 모델에 현대는 경쟁차종에는 있는 V6 엔진을 포기하고 4 기통 엔진만을 적용키로 결정했다. 올 가을에 나오는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40 mpg( 16.9 km/L)가 될꺼라고 했다.

 

2025년까지 평균연비 50mpg(21.13 km/L)를 달성하기 위해서 차종 라인업에 하이브리드를 20%까지 늘리며 일부는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 그밖에 5%는 순수 배터리 전기자동차나 수소연료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대가 뭐라해도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너무 길게 걸리는 것 같다. 경쟁사는 2~3년 내에 전기차 플러그-인 등을 출시 예정인데...


[Source: Hyun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