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8일 화요일

Th!nk City 4인승도 나온다

2011형 Th!nk City EV가 차 곧 4인승 형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배터리 힘으로 가는 도시형 출퇴근 EV는 인테리어를 개조하여 좌석을 두개 추가하였다는데...

 

이달 말에는 홈마케트 노르웨이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고 영국에는 2011년 초에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4인승 형의 가격은 £23,500 ($36,566) 쯤 될 것으로 기대한다. 4인승 Th!nk City는 리티움-이온 배터리로 가는데 주먹만한 이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100 마일 (160 km)이며 최고 속도는 68 마일(108km) 라고 한다. 2+2 석의 모델은 뒷좌석은 접는 형이며 표준형으로 에어컨과 5년 60,000 마일 워런티를 제공한다고.  4인승으로 싸이즈를 키웠다는 얘기는 배터리로 가는 전기차의 성능에 그만큼 자신이 붙었다는 얘기 아닐까?

 

Th!nk의 마케팅 수장 마이클 랔은 단지 뒷좌석 두개만 추가하고서도 Th!nk City는 의심할 여지없이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전기차라고 수다를 떨었다고 한다. 아직은 미국에서 판매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Source: Think]

 

 

2010년 12월 26일 일요일

Volt 공식 연비스티커

11월 24일에 미국연방정부 환경청은 2011년형 Chevrolet Volt 2011년형에 공식 연비 윈도스트커를 발행했다. Volt의 라벨에 표시되어 있는 숫자들이 읽는 사람들을 다른 차종과 달리 복잡하다.  공식으로 인정된 연비는 개솔린만으로 37 mpg에서 전기로는 93 mpg로 전기와 개솔린 합성 연비는 60 mpg라는 것.. 이밖에도 전기로만 운행할 경우 연간 연비는 $601, 개솔린으로 만 은행할 경우 $1,301등 여러가지 정보를 전한려는 듯 복잡한 숫자가 가득 담겨있다.

 

[Source: General Motors]

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북한산성 계곡 정화작업

지난 12월 20일에 북한산에 갔었다. 북한산성 탐방계곡에 무질서하게 자리잡고 불법영업하던 식당과 술집이 철거되고 그 자리는 원상복구 작업이 많이 진행되어 있었다. 일찍 계획적으로 기록사진을 찍어 놨더라면 정비전후를 비교하기 좋았겠다는 후회도 하지만 비교될만한 사진을 골라서 올려본다. 이곳 뿐만 아니고 유원지마다 장터를 이루는 불벙영업 행위를 금지하고 무계획적으로 세원진 건물은 선진국으로 가는 나라 답게 재정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0년 9월 15일 작업현장

북한산성 탐방 안내소를 지나 계곡 탐방길로 들어서면 풀장이 있던 자리는 2년전에 철거되고 원래의 모습으로 깨끗히 복원되었다. 바로 옆에 이런 가게가 볼품없이 자리잡고 있었다.

 

2010년 12월 20일 작업현장

2010년 9월 15일 작업현장

2010년 11월 8일 작업현장

2010년 12월 20일 작업현장

 

2010년 9월 15일 작업현장

2010년 12월 20일 작업현장

 

2010번째 성탄절...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를

Facebook을 통해서 친구가 된 한남숙(Namsook Han)님의 사진을 빌려 성탄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 성탄을 축하합니다.

현대/기아 미국 충돌시험에서 가장 안전한 차

Hyundai Motor 과 자매회사 기아자동차가 VW과 함께 고속도로 안전 보험회(Insurance Institute of Highway Safety = IIHS)에서 최근 실시한 충돌시험에서 최고의 점수가 나왔다고 미국자동차 인터넷 주간지 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했다.

현대-기아는 아홉 차종이 보헙 협회의 안전 표준을 만족시켰다. 이들 차종의 합격 점수는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와 역시 아홉 차종을 시험 합격한 럭셔리 브랜드 Audi 와 동점 타이를 이루었다.
다음으로 여덟 차종이 합격한 메이커들은 General Motors와 Chevrolet 브랜드; Ford Motor의 럭셔리 브랜드 Lincoln; Toyota Motor의 자매회사 Lexus와 Scion 이었고 일본의 Subaru는 다섯차종이 수상했다.

2011년 차종에서 예순 여섯 차종이 비영리 단체로 부터 최고 안전한 차의 명예를 받았다. 여기에는 승용차 40 차종, SUV 25 차종, minivan 한 차종이 포함된다.
현대와 기아는 Tucsan SUV와 Sportage SUV에서 일년 전의 좋지 않았던 점수를 많이 개선했다. 현대는 중형 SUV Santa Fe와 새롭게 디자인된 중형세단 Sonata에서도 지붕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현대와 기아는 미국에서 급속도로 신장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미국시장에서 이미 기반을 닦은 일본 업체를 누르고 Top 10 판매회사가 되었다. 현대와 기아는 11월에 작년동기 대비 거의 두배를 판매했다. 그리고 이들 두 회사의 판매량은 이태리의 Fiat가 인수한 크라이슬러 그룹의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Source: Automotive News]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현대 수소연료차 곧 나온다

한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일반 도로에서 다음 세대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를 시험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했다.

 

현대 Tucsan ix모델로 만든 수소연료 자동차는 내년에 국내에서 서울과 다른 대도시에서 전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험계획은 2012년에 한정된 수량을 생산에 앞서 시행된다고 한다.

 

Tucsan ix 수소연료 자동차(FCEV)는 모델은 현대차의 가장 최근의 수소연료 차의 포로토타입이다.

 

Tucsan ix 에 앞서 현대는 Santa Fe FCEV 를 2000년에, Tuxsan FCEV 을 2008년에 소개한바 있다. Tucsan ix는 한번 충전으로 404 마일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강추위 -13 F에서도 운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자매회사인 기아자동차는 수소연료 자동차의 시험주행을 지금까지 총120 만 마일 이상 실시했다고 한다.

 

수소연료 자동차의 시험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다른 경쟁사들 보다 앞선 수소연료자동차가 시판되는 날을 기다려본다.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자동차는 소리 나야되는 법규

지난 주에 미국 상원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옆에 지나가는 보행자들에 알아들을 수 있는  주행음을 내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일방적으로 승인했다.

 

민주당 상원의원 죤 케리가 제안한 '보행자 안전향상 법규 2010'을 통과시킨 후 하원의장에게 넘겼다.

하원도 표결에 부쳐 370 표를 얻어 법규는 하원을 통과했다. 거부 30표.

 

이 법규는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가 보행자가 옆에 저속으로 지나가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를 합리적인 거리에서 알아차려 방어를 할 수 있는 소리(alert sound that will allow pedestrians to reasonably detect a nearby electric or hybrid behicle)의 표준을 설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운전자는 물론 수동으로 소리를 작동할 필요가 없다. 법규에는 이 시스템은 자동으로 차가 소리가 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법규는 양대 그룹간에 줄다리기가 있었는데 자동차 제조업체 연합(the Alliance of Automobile Manufacturers) 과 국제자동차 제조업체 조합(the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Automobile Manufacturers). 시각장애인 단체는 이 법안 통과를 지지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 한테는 소리없이 달려오는 자동차는 위협적일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Source: Detroi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