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뒷골목안에는 이런 전통 음식점과 휴젼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런 곳으로 퇴근 후 시장할 만도 한 블로그들을 초청했다.
과연 남도 음식은 푸짐하다.
꼬날님 옆의 두 사나이.. 가운에 백미러님은 박칼린과 출연했던 최재림, 브루스문님은 탁재훈과 꼭 닮았다.
브루스문님, 꼬날님, 콩님, 마크, 백미러님, 핑구야날자님.
Mark Juhn's Blog를 세상에 소개한 헤럴드경제의 권선영기자, 아니 권도경기자의 소개로 작년 11월 14일에 만난 후 두번째 만남이지만 여러번 만났던 이웃 같다. 대한민국 블로거 사회에서는 지명도가 높고 이들 블로그의 컨텐츠도 전문적 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짜여저 있다. 오늘도 식사하며 두 시간 정도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등 최근에 잇달아 나오는 IT 기기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홍보, 기업의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의견과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브루스문님이 감수해서 발간된 에드워드 베이그, 밥 레비터스가 지은 책 "더미에게 불어봐! iPhone for Dummies"는 iPhone4를 샀지만 사용하는데 숙달하지 못한 나같은 사람들한테 딱 필요한 책인 것 같다. 브루스 문 <문 형철 과장 차장> 감사합니다. (년말에 차장으로 진급된 것 몰랐었네요. 수정했습니다.)
Toyota는 2010년대 말까지는 Prius 하이브리드와 Prius 브랜드 관련 차종이 미국에서 최다 판매 차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우스 이름을 가진 차종이 최고의 차종이 될 것입니다." 라고 도요다 미국 판매법인 그룹 부회장 밥 카터(Bob Carter)가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종은 Camry이다.
도요다는 이미 세계에서 개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최다 판매 메이커이다.
도요타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중형 Prius 해치백과 2012년에 출시할 플러그-인 형과 함께 이번 1월10일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좀 더 큰 웨곤 타입의 프리우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도요타는 추가로 다른 컨셉 버젼도 전시한다고 한다.
지난 10년동안 세계에서 베스트 셀러였던 프리우스는 금년에는 닛산 자동차의 충전식 Leaf 와 General Motors의 Volt Plug-in과 경쟁을 해야할 판이다. 이들 차종은 모두 개솔린을 아주 적게 쓰던가 전혀 사용하지 않고 프리우스 보다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차종들인데 지난 달 부터 딜러 쇼룸에 탁송되기 시작했다.
프리우스의 미국에서 판매는 11월까지 전년 동기 보다 2%가 줄어서 125,289대를 판매했다. 캠리는 296,581대가 판매되었다. 지난 12 월에는 지난 10년 판매에서 월 판매 최고기록을 새웠다고 한다.
Numbers in this table are calculated by Automotive News based on actual monthly sales reported by the manufacturers and may differ from numbers reported elsewhere. Source: Automotive News Data Center Note: Other includes estimates for Aston Martin, Ferrari, Lamborghini and Lotus *Includes Mini and Rolls-Royce **Includes Maybach, Mercedes-Benz and Smart ***Includes Volvo through July 2010 ****Includes Saab through February 2010 †Includes Acura ††Includes Kia †††Includes Infiniti ‡The sale of Saab was final on February 23, 2010 ‡‡Includes Lexus and Scion ‡‡‡Includes Audi and Bentley ‡‡‡‡The sale of Volvo to Zhejiang Geely Holding Group was final on Aug. 2, 2010
요즘은 주유소 가기가 겁나게 겁난다. 기름 값이 천정 부지이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지난 해 6월24일에 하이퍼 마일러 '웨인 거즈'씨가 소나타를 연비시험 운전한 기사를 외신에서 옮겨 올린 일이있다. 웨인 거즈씨는 일반 차종을 어떻게 운전하면 연비를 최고로 올리 수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다.
2009년 4월에는 Ford Fusion Hybrid 를 연료탱크 단 한번 채워서 1,445 마일 (2,312 km)를 주행했었다. 2010년 6월에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2011년 형 소나타로 1,065 마일 (1,704 km)를 주행했다. 그의 최근 시험 주행은 소나타하이브리드였는데 남가주 쌘디에고에서 조지아주 제킬 아일랜드 까지 연료를 두 탱크를 다 사용하지 않고 주파했다. 평균 연비는 갤런당 59.59 마일 (25km/L)이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최근 거즈의 하이퍼-마일링 운전을 추적한 기자들은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59.59 마일 (25 km/L)을 주행했는데 (그리고 Ford Fusion Hybrid는 81.5 mpg 즉 34 km/L) 어떻게 터보엔진이 아닌 소나타가 보통 개솔린으로 66.285 마일(28 km/L)을 주행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해명이 되는 것은 보통 소나타가 연비 시험 주행 구간은 시카고에서 뉴욕을 가는 여름철이었고, 하이브리드 시험 주행은 산악 지대를 지나면서 겨울 철이었다 한다.
주: 하이퍼 마일러(hyper-miler)는 자동차 운전에 연비를 최대한으로 올리는 특별한 운전 기술을 가진 사람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아직도 우리나라 풍습으로는 양력으로 쇠는 설은 우리한테는 설 같지가 않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일반 직장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짧은 2-3일간의 신년 휴무가 다인 것 같다. 형식적인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과 이제는 점차 없어져 가는 풍습 중 하나인 연하장으로 새해 기분을 내는 것 뿐이다.
나도 이제 현직을 퇴임하고 은퇴생활을 시작한지 만 4년에 접어 들었다. 이제 쉬고 노는 것도 이골이 난 것 같다. 무료하다 할 것 없이 나름 소일꺼리도 찾아 나서고 있다. 외국에서 더러 기업체 소개나 신사업 희망자 소개를 의뢰해오면 연결해주는 일을 하며 그동안 건강관리를 위한 등산과 해외 명산 트레킹도 여러차례 했기 때문에 제법 관록도 쌓은 편이다. 최근에는 더 나이먹어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를 대비해 자전거를 탈까하는 생각도 해보고 사진 촬영하는 것도 배우기 시작했지만, 옛날 같은 새로운 취미에 흠뻑 빠져들지는 않게된다.
그런데 이번 연휴에는 오래만에 집안에서 어린 아이 목소리를 들으면서 며칠간을 꿈같은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독일에서 근무하는 아들네 식구가 연말 휴가로 잠시 집에 와서 같이 머무는 동안 손자녀석의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또 출가한 딸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를 작년 11월 12일에 낳아 외손주가 생겼다. 이제 50 여일이 지난 간난 아이의 옹아리를 들으면서 신생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손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생각도 하게 된다.
이렇게 꿈같이 지낸 며칠이 지나고 아들네 식구가 다시 독일로 돌아가면 당분간은 어쩔 수 없이 허전함을 느끼면서 지내겠지... 아주 오래된 영화 대부 1편에서 마지막 장면 생각이 난다. 은퇴한 암흑가의 대부 말론 브란도가 한 어린아이의 할아버지로써 집앞 옥수수 밭에서 어린 손자와 놀아주는 모습에 나의 모습과 오버랩되는 것을 본다.
2010년의 마지막 날에 내가 즐겨 찼는 백운대에 올라가기로 했었다. 그동안 북한산성 계곡 정화작업도 초기에는 저항도 거셌었지만, 그동안 많은 진전이 있었고 오늘로 얼마나 되었는지 사진으로 남기고 싶기도 했다.
For the last hiking of the year, I went up to Baegundae peak of Mt. Bukhansan my favourite mountain.
△ 계곡탐방 길 입구가 잘 정비된데다 눈에 덮여 깨끗해 보인다.
The entrance of the National Park Bukhansan fortress is being dramtically changed by demolishing the unlawful private business facilities in the Bukhansan valley
△ 계곡출입을 금지하는대신 계곡옆에 휴게소를 만들어 놓았다. 계곡에 들어가면 벌금이 50만원까지
△ 동문각을 지나 오르막 길은 엇그제 내린 눈이 넉넉하게 깔려 있다.
△ 대동사 지나 약수암 근처의 쉼터. 노적봉을 넘어 오는 햇살이...
△ 급경사 길을 헐덕이며 오르다 올라온 길을 내려 본다. 하산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 드디어 위문이 보인다.
△ 2010년에 마지막으로 통하는 위문. 정면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수락산이다.
△ 왼쪽 붕우리가 만경대, 조금 멀리 오른쪽 봉은 노적봉이다. 저 멀리는 문수봉?
△ iPhone으로 백운대 정상을 봤다. 성능이 보통 똑딱이 보다 낫다
△ 저 사람들은 백운대 정상까지 올라와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오늘 날씨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춥지 도 않았고 바람도 없어서 아주 좋았다. 어젯밤 오늘 일기예보를 듣고 방한복을 단단히 껴입고 왔는데 조금 부담될 정도로 따듯했다.
△ 백운대에서 내려 오면서 맞은편 인수봉과 도봉산의 끝자락의 오봉을 함깨 담아봤다. 왼쪽 아래 그림자 주인은 누구?
△ 눈이 하얗게 덮힌 서울 성북구의 풍경이다. 시원치않은 망원렌즈로 당겨봤더니 만족스럽지 않다.
저 수 많은 주택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지나가는 2010년의 한을 삭이면서 새해에 희망을 걸어보겠지.. 나는 2010년과 2011년을 구분하지 않으려고 한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다. 나이 한살 더먹는것 외에 무슨 뜻이 있겠는가? ㅜ.ㅜ
하지만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2011년에는 2010년 보다 훨씬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