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9일 토요일

Once upon a time 51<Pony 자동차 도착>

일차 선적분 포니 자동차 중 일부 몇대는 우선 통관하여 현지법인의 야적장 공터에 삼십여대를 갖다 놓았다. 딜러들에게 배송하기도 할 것이고 또 전시용을 사용할 작정이었다. 이제 전체 딜러 대회를 해야 한다. 개업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 장소는 남들 같이 호텔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현지법인 건물안에 임시 회의 장소를 만들었다.

 

호텔에서 개최할 예산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우리가 쇼룸으로 사용하던 실내 공간은 빌라 건물 뒤편에 있는 정비공장에 붙어있는 건물이였다. 건물 내부의 크기는 약 이백평 정도나 될까?  이곳은  법인장 사무실이 있고, 그 동안 주재원들이 간단한 스낵을 먹고 차를 마시는 장소로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쇼룸으로 사용될 계획이였다. 다른 곳에는 쇼룸을 만들만한 장소가 없었기 때문이다.

 

헤이그에 가서 미국의 홈데포 같은 마켓에 찾아가 쇼룸으로 개조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찾아 구입했다. 개조 작업이라 해야 자동차를 전시할 전시대 제작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섰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것저것 몇가지를 구입해 와서 머리속에 그린대로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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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2009년 8월 28일 금요일

Once upon a time <이명박 사장 화란 출장>

1978년에는 네델란드에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현지법인을 설립였답디다. 법인 이름은 Hyundai Motor Holland. 양떼 소떼가 한가로히 풀을 뜯는 목초지 한가운데 빌라를 얻어 일을 했었지요.  헤이그 주변의 자그마한 마을. 주소는 Midden Weg 7, Leischendam 으로 기억합니다. 건물앞 뒤에는 운하가 흐르고 있었고요. 숙소, 사무실, 쇼룸 그리고 부품창고까지 겸하는 아주 작은 규모의 자동차 수입 현지법인이였지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제 30년 전 이야기로 아주 까마득한 옛날이 되었습니다만...

1978년 12월에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이 화란에 친선게임을 위해 왔더랬습니다. 현대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사였다고 보면 됩니다. 마침 당시 현대건설 이명박 사장께서도 유럽순방 출장과 일정이 맞아 잠시 배구팀을 격려차 현지에 합류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배구경기 도중 팀을 응원하는 우리 현대자동차 주재원, 대사관직원과 가족들이 모처럼의 행사에 나와 한때를 즐기는 광경입니다.

당시 같이 주재 근무했던 이 원순씨가 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장발의 사내들만 찾으면 됩니다. 우리 바로 앞에는 신위철 부장님, 앞에서 넷째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젊은 신사가 이 명박 사장입니다. 그 오른쪽이 연 하구 주 화란 대사님 .그 뒷줄에 사진을 보내준 이 원순씨, 블로그의 주인 나, 그리고 오 인균씨도 보입니다. 연 하구대사 오른쪽으로 한사람 건너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 법인장이였던 이 수천 전무님도 보입니다. 오른쪽 앞줄 꼬마들 뒤에 종합상사의 황 영엽 차장과 정 연국 대리도 보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User inserted image

Once upon a time 50<부품 도착>

한 달전에 울산항을 출발한 선박이 도착하는 날자와 시간을 확인하여 로텔담 항구로 차를 몰고갔다. 날씨가 으시시한 날이였다. 큰 화물선들이 정박하는 부두까지 나가 가까워지는 배를 바라보는 순간 감격스러웠다. 배는 서서히 부두에 접근하고 드디어 정박하는 것을 보고 우리 일행은 회사로 돌아왔다. 모레쯤은 통관된 부품 콘테이너가 회사로 도착하겠지... 이곳에 와서 딜러 후보들을 만나 조사하고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성한 이니셜 부품이 발주한 것이 네덜란드에 도착했다.

 

앞으로 우리가 들여온 부품 재고의 효용성이 얼마나 적중할지는 모르지만 흥분되는 것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일단는 완성차가 도착하기 전에 부품이 먼저 도착했다는 것은 그동안 대리와 나 둘이서 밤잠 안자고 일한 결과다. 물론 본사에서도 선적 작업을 우선순위로 해준 덕이기도 하지만.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딜러에게 기초재고로 할당해서 발송하는 작업이다. 물론 거저 주는 것이 아니고 다 돈을 선취하고 보내준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우리가 추천하는 부품을 다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우선은 재고 비용 부담이고, 둘째는 우리가 선정한 품목들이 과연 단기에 수요가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였다. 딜러들을 설득해야 했다. 원래 네덜란드 사람들은 검소하고 소금같이 짜기로 유명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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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우리동네 저녁 하늘

저녁 하늘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이제 가을이.. 피부에 초저녁 공기가 달리 느껴지는...

우리동네 일산 호수공원의 저녁 노을 ↑↓

저녁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산책하는 사람들 ↑ 행글라이딩 하는 장면이 보인다 ↓

해가 진 호수는 실루엣으로 하늘에 새털 구름이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이 다음에 아무 할일 없을땐..

오래된 얘기다. 한 십년도 넘는 오래 전 옛날, 아직 현역으로 일하고 있을 때 여러번 생각했던 것이 있다. 내가 이 다음에 회사에서 정년 퇴직한 다음에 정말 아무런 하는 일 없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

 

평소에 회사 일로 세계 여러나라에 출장을 다니면서 선진국들의 선진 문화와 선진 시스템을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많았다. 자연스럽게 이런 것을 우리 것과  비교하는 습관이 나도 모르게 생겼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이렇게 못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그래서 내가 이 다음에 하는 일이 없게 되면 이런 것들을 지적하고 개선하는데 기여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는 1인 미디어 '블로그'도 없었던 때다. 기껏해서 신문에 투고해서 투고한 글이 올라오면 좋고 안되면 다른 신문에 투고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였다. 몇년이 지나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Mark Juhn's Blog를 시작하면서 블로그의 테마를 무엇으로 정할까 하는 고민도 잠시 했었다. 당연히 그전에 생각했던 옴부즈맨 역활을 하는 것도 뜻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지금까지 이를 실천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 사물(事物)을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다른 사람들의 부담스런 시선도 의식했기 때문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의 여러가지 모순을 다수가 보면서도 모르는 체 지나치는 것을 지적하고 많은 사람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이런 것들을 고발하는 아이템을 추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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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20,000대 Tesla EV 나온다

 

지금은 $100,000 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회사이지만, Tesla Motor는 앞으로 6 년안에 미국에서 자동차 시장의 주류에 들어갈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Tesla는 미국 에너지성으로 부터 저리로 4억 56백만 달러를 융자받아 지금의 고급 스포츠카와 저가 Family 전기자동차(EV)를 판매하는 회사로 두 단계 뛰어 넘을 계획이다.  

 

2011년에는 판매가격의 $49,900 Family Sedan을 생산할 것이다. 5년 후에는 $30,000 이하의 대량 수요의 주요 세그멘트의 EV를 소개할 계획이다. 계획하고 있는 Model S는 성인 4 인승과 후면을 향하는 어린이용 좌석 두개가 있다. 판매 가격은 $20,000 대로 Tesla는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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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ourtwo.co.kr/entry/배터리와-전기자동차-그리고-자동차사업-진입장벽?category=11

혼다 전기자동차 미국에 판매계획

Honda도 점차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메이커 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거 같다. 보도에 의하면 2015년에는 미국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계힉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니케이 비지니스 데일리는 2016년 모델부터 적용되는 엄격한 연비규제를 맞추기 위한 계획으로 미국에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차는 깜짝 놀랄 연비를 공표한 바 있는 닛산의 Leaf와 Chevrolet의 Volt에 대응하는 차종이 될 것이라고 Honda는 동경 모터쇼에서 이 차를 소개할 것인데 경차일 것이라고 니케이는 보도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2%C2%F7%C0%FC%C1%F6&year=2009&no=451524&selFlag=&relatedcode

 

중국 BYD의 전기자동차 이야기: http://mail2.daum.net/hanmail/Index.daum?COMMAND=web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