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9일 목요일

러시아에서 기아차 7월 판매 1위

기아자동차가 러시아에서 7월 판매가 작년 대비 두배나 늘어 러시아에서 제일 많이 판매하는 외국 브랜드 GM의 시보레(Chevrolet)를 따라잡을 기세다. 기아의 7월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105%가 증가해 10,502 대를 판매, 비(非) 러시아 자동차 메이커 중 금년 처음으로 Top Seller가 되었다고 유러피언 비지니스 조합 (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 - AEB)가 발표했다.
 
시보레는 8,986 대를 판매하여 작년보다 15% 신장을 보였다. 7 개월 누계로 General Motors 계열 시보레는 기아를 5,765 대 차이로 (61,996대 : 56,231대) 가까스로 리드했다. 6월에는 기아보다 7,281대를 리드했었다. 2009년에는 시보레가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Top Seller 였고 기아는 5 위였었다.
 

New Sportage

기아의 이런 판매증가는 소형차 Rio, 중소형 Cee'd 와 중형 SUV Sportage에 대한 강한 수요때문이다. AEB에 따르면 7월까지 Rio 판매는 거의 600%나 증가해서 16,150 대, Sportage는 두배 가까이 증가하여 작년의 6,014 대에서 11,617 대로 증가하였다.
전체적으로 러시아의 7월 판매는 경기가 회복되고 정부의 중고차 대차 폐차 구입 지원으로 신차판매는 48%가  증가하였다. 러시아에서 7월의 전체 자동차 판매는 173,171대로 6월의 174,838 대보다는 못하지만 2009년 경제 위기 때의 117,264 대보다는 훨씬 많이 판매한 물량이다.

신차 판매는 정부의 대차 폐차 구입 인센티브를 시행한 3월부터 늘기 시작했다. 7월까지 러시아의 승용차와 상용차 신차 판매는 9%가 증가한 963,688 대이다. 2009년에는 경제가 바닥나면서 할부금융해주는 데가 없어 판매가 반토막이 났었다.

정부의 지원으로 가장 많은 덕을 본 것은 러시아의 자이언트 자동차회사 AvtoVAZ. Lada의 판매는 7월에 60%가 증가, 시장을 리드하며 51,825대를. 7 개월동안 Priora 2105/2107 모델과 Kanila의 증가로 AvtoVAZ의 7개월 판매는 28%가 신장한 272,599대였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기아의 첫 EV 컨셉 Pop 렌더링 공개

기아자동차의 기업 블로그 Kia Buzz에 기아의 첫 전기차 Pop을 소개하였다. 아래를 클릭하면 Pop 렌더링한 사진을 볼 수있다. 오는 9월 30일 파리 모터쇼에 첫 월드 프레미어 공개할 계획이다. 기아는 3 인승 Pop은 길이는 3000mm. Toyota의 iQ와 같고 SmartForTwo보다는 300mm 가 길다고 한다. 


기아가 최근 디자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세련된 멋을 보이는데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소개되는 Pop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멋과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을 씨티-카 세그먼트에 불러왔다. Pop은 앞좌석에는 성인 둘이 탈 수 있는 좌석과 뒤에는 코드라이버 좌석 되에 한 사람이 탈 수 있는 좌석이 있다.

 

Zero Emission Race -무공해 경주

하루에 시속 80km로 250 km씩 달려서 80일 연속 주행하여 지구를 한바퀴 도는 제로 에미션 레이스가 지금 벌어지고 있다. 이번 Zero Race 는 분명 어려운 도전인 것 같다.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발하여 브럿셀, 베를린, 모스코바, 우루무치, 샹하이를 지나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 오스틴, 멕시코 시티를 거쳐 11월에 유엔 기후회의(UN Climate Conference)가 열리는 멕시코 칸쿤에 배를 타고 건너가는 길을 나섰다.  이번 행사는 유엔의 환경 프로그램(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구글, 카나디안 쏠라 등 이 스폰서를 한다.

 

네개의 팀으로 나뉘어 운전을 하는데 스위스Zero TracerOerlikon Solar Racing Team, 독일Vectrix Team, 오스트랄이아 Team Trev 그리고 한국Power Plaza Team이다.

이 Zero Race는 루이스 파마(Louis Palmer)의 프로젝트이다. 2008년에 루이스 파머는 태양전지 자동차로 처음으로 세계를 일주한 사람이다. 이번 프로젝트 이름은 Solartaxi 라고 알려졌다. 2010년에는 루이스 파머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Zero Emission Race로 도전하는 것이다. 이번 세계일주는 534일이 걸릴 예정이다. 목적은 재생 에너지는 신뢰할만하고 부담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글로벌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경쟁 차종은 재생 에너지 즉 태양전지, 풍력 또는 지열로만 주행되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round-the-world Solar Taxi trip


 


[Source: Zero Race, Bloomberg]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일산의 단골 식당

일산 신도시가 생긴 1990년대 초였다. 한강 하류를 끼고 서쪽으로 서해를 면하는 자유로가 있어 공기 맑은 쾌적한 환경으로 나를 이곳으로 유혹하기에 충분한 신도시였다. 지금은 일산 신도시 명물인 킨텍스가 있고 롯테 백화점, 현대백화점, COSTCO, Home Plus, E-Mart, Lotte Mart 등 프라임 브랜드 대형 할인 마트와 이차 브랜드 할인 마트 그리고 라페스타와 웨스턴 돔과 같은 쇼핑 몰도 성업중이다. 게다가 종합병원으로 일산 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 부속병원 등 세군데나 있어 주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MBC방송 제작 센터가 들어선 것도 재작년 이었나?

 

일산 하면 음식점이 많다고 소문이 나 있다. 내가 이곳에 이사올 때나 지금이나 30 - 40년 년 전부터 서울사람들에게 이름이 나있던 애니골이 있다. 그곳에는 여러 가지 동 서양 음식점이나 카페가 꽉 들어 차 있는 곳이다. 그 당시에는 젊은 사람들이 교외선을 타고 찾아와 데이트를 즐기던 곳이다.

 

이곳에 이사와 처음 낯선 곳에서 수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가보지 않은 음식점에 들어가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나 마찬가지였다. 여러 음식점에 찾아다니며 외식을 했지만 한번 가보고 다시 찾아가지 않는 음식점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몇년동안 집사람과 단골로 가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식당이 있다. 그 중에 오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갔던 패밀리 레스토랑 얘기를 짧게 하면...  

테라스에 앉아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휴식공간

 

마루 샤브. 부페식 샤브샤브 전문 식당이다. 집사람과 나는 원래 백석동에 있는 본점에 단골로 다니면서 식사를 했었는데 오늘은 최근에 개업한 직영점에 가봤다. 마루 샤브 레스토랑은 본점은 일산 백석동 E-Mart 건너편에 있으며 최근 개업한 직영점은 일산 애니골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 200 여미터 들어가면 위사진과 같은 간판이 보인다. 식당 외부나 내부의 디자인이 깨끗하고 이곳 미모인 여사장님의 인품에 맞게 잘  정리된 분위기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음식은 40 여가지가 넘는 것 같은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음식이 맛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쇠고기 육회도 있다. 깨끗한 제복을 입은 직원들의 손님을 써브하는 매너가 잘 훈련된 느낌을 준다.

메인 메뉴로는 쇠고기 샤브샤브와  해물 샤브샤브가 있다. 쌜러드 바에 있는 것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으나 남기면 안된다. 음식 값은 샤브샤브 일인분에 런치로는 13,000원, 디너로는 15,000원으로 지갑이 가벼운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얼마든지 먹되 남기지 말라는 뜻으로 깨끗하게 다 먹으면 정가에서 1,000원을 환불해주는 재미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식당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잔반이 생기지 않도록하는 아이디어를 짯으면 좋겠다.

 

부페 식당에 가면 플레이트에 음식이 넘치도록 가득 담아와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남기는 대책없는(uncivilized) 사람들을 자주 본다. 일반 식당에 가면 여러가지 반찬을 접시에 가득 담아 준다. 십중 팔구는 그 많은 반찬을 대부분 남기고 일어선다. 심지어는 젓가락 한번 대지 않은 반찬도 있다. 이렇기 때문에 더러는 남은 반찬을 손님상에 재활용하다 걸리는 민망한 일도 많았다. 지금도 그런 식당이 있는지 모르지만 가정에서나 식당에서나 우리의 음식 문화를 바꿔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음식물 쓰레기는 심각한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때문이다.

2020년에는 전기차 500마일까지

EV Th!nk를 250 마일(400 km)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데 일조했던 마틴 에버하드(Martin Eberhard)는 10년 후에는 가득 충전한 배터리로 훨씬 멀리 주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VW에서 근무하고 있는 Tesla Motors의 공동 창업자였던 에버하드는 그리 멀지않은 장래에 EV로 훨씬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버하드는 Autocar 지에 최근 자동차 충전 회사와 플러그-인 자동차를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펀치를 한방 날렸다.

 

현재 같은 발전 속도면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냐는 걱정은 없어질 것이며, EV는 10년안에 500 마일(800 km) 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쾌속충전 기반을 그리 중요한 것이 못된다고 했다. 왜냐하면 하루에 500 마일 이상 주행할 일이 얼마나 자주 있겠느냐는 것이다.

 

에버하드는 지금 배터리 개발을 돕고있는 Golf Blue-e-motion, E-Up!, Audi e-tron은 모두 18650 타입(즉 노트 북 싸이즈 -Laptop size) 리티움-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소문을 확인해주었다. 그 이유는;

 

18650 타입 배터리는 축전지 개발의 최 첨단이고 이것을 이용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의 덕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18650 타입 배터리는 다른 어떤 류의 배터리보다도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이미 배터리 업계에서 일년에 20억개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사실 개발이 아주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Audi e-tron는 주행 가능 거리가 150 마일(240 km)이나 된다.

 

조만간 VW 이 적용할 신형 18650 타입 배터리는 주행 가능 거리는 300 마일(480 km)로 두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원가가 제일 중요하긴 한데 에버하드는 최근 제시한 가격은 $255/kWh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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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car]

현대 플러그-인으로 CAFE 50 mpg

현대미국판매법인 CEO 죤 크라프칙(John Krafcik)은 지난주에 2025년까지는 현대차 전체 평균 연비를 50mpg(21.13km/L)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이브리드 모델 두 차종은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는 2012년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 계획을 확인하면서도 현대가 어떤 차가 나올지 짐작할 수 있는 상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외신은 꼬집었다.

 

크라프칙은 최근에 있었던 연례 CAR Management Briefing Seminar 때 가진 Ward's Auto지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도요타의 Prius와 혼다의 Insight 와는 뭔가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원한다.  그들과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를 원하며 확실한 연비의 우월성을 보여주고 싶다.


크라프칙은 현대의 전용 하이브리드 카는 경쟁사들의 하이브리도 보다 더 매력적인 운전경험을 갖도록 할 것이며 금년 후반에 출시계획인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비교할 만한 다이나믹한 드리이빙의 맛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했다.

 

연비가 높고 주행성이 좋은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미 이 두 가지를 성공한 예로 Tesla 가 있기는 하다.